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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05회 당첨번호 1·2등 84명···'경기·서울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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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도비 조회4,154회 댓글0건 작성일20-04-05 03:4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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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로또 905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7명, 2등은 77명이다. 전국의 로또복권 판매점 17개 시도별 중 인구에 비례해 판매점이 절대적으로 많은 경기와 서울 지역에 고액 당첨자가 집중됐다.
로또 905회 당첨번호 1등 30억·2등 4572만 원
[더팩트│성강현 기자] 결국 경기와 서울 잔치였다?
905회 로또당첨번호 당첨자는 자동과 수동 구매가 박빙인 가운데 1등과 2등 로또 당첨번호를 배출한 판매점은 경기와 서울 지역에 집중됐다. 1등 당첨자 7명 중 5명이, 2등 당첨자 77명 중 41명이 경기와 서울 지역 판매점에서 로또 905회 당첨번호를 구매했다.
4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905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7명이 1등 대박을 차지했다. 이들 중 4명이 자동으로 로또 905회 당첨번호 6개 모두 맞췄다. 나머지 3명은 수동으로 샀다.
로또 905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지역은 경기 판매점 1562곳 중 4곳(자동·수동 각 2곳), 서울 1305곳 중 1곳(수동), 경남 408곳 중 1곳(자동), 대구 329곳 중 1곳(자동)이다. 결과적으로 905회 로또 1등 당첨자 7명 가운데 5명이 경기와 서울 판매점에서 로또복권을 샀다. 경기 지역 판매점에서는 자동과 수동 당첨 수가 같았지만 서울은 자동 없이 수동으로만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전회차인 904회 이어 905회 로또복권에서도 2등이 눈길을 끈다. 경기(23명)와 서울(18명)에서 로또 905회 당첨번호 2등 77명 중 과반이 넘는 41명이 두 지역 판매점에서 로또복권을 구매했다. 앞서 904회차에서도 2등 당첨게임 수가 대거 쏟아져 관심이 모아졌다. 무려 92게임이 터졌다. 복수 판매점에서 중복 당첨게임 수가 나와 당첨자 수도 특정하기 어려웠다. 특히 2등 당첨 92게임 중 33게임이 경기에서 쏟아졌다. 두 번째로 2등 당첨자가 많이 나온 서울은 9게임에 불과했다.
로또 905회 당첨번호 2등은 제주(62곳)와 세종(22곳) 판매점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로또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1월 16일 기준이다.
905회 로또당첨번호 구매 자동 승 4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05회 로또당첨번호 1등 당첨자 7명 중 4명이 자동으로 구매했고 나머지 3명이 수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로또905회 1등 당첨번호는 '3, 4, 16, 27, 38, 40' 등 6개이며 각 30억1786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905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20'이다. 로또 905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77명으로 각각 4572만 원을 받는다.
로또 905회 당첨번호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643명이며 133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로또905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2만9133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905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11만1090명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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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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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일본 대도시 공립 초등학교 및 중학교들이 개학일정을 4월 중순 이후로 미루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가 도쿄 도심, 오사카, 요코하마, 후쿠오카, 치바 등 총 28개 지역의 공립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조사한 결과 4월 초에 개학하는 곳은 나고야 한 곳에 불과했다.
아라카와 대전2지구, 오사카, 요코하마, 후쿠오카, 치바4시는 4월 중하순으로 개학을 연기했다. 나머지 21개 지역은 5월 6일까지 개학을 미루기로 했다.
앞서 정부 요청으로 지난달 일본 대부분 지역에서 공립 초·중·고교들이 개학을 미뤘다. 일본 정부는 4월 신학기 개학 재개 방침을 밝혔지만 실제 재개시기는 각 자치구의 판단에 달려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설명했다.
이날 도쿄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서는 등 일본 내 감염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8명이 새로 나왔다. 도쿄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1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891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4일 17명이었던 도쿄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5일 41명으로 두배 넘게 늘어난 뒤 가파르게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2일에 97명까지 늘었다가 4일 100명을 넘어섰다.
경로 불명의 감염자 수는 2주 만에 10배 이상 폭증했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중 경로 불명 감염 비중은 30~40% 수준에서 4일 70%까지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20~4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는 앞서 도쿄의 코로나19 확산이 감염 폭발의 중대국면이라고 규정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도쿄도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의료 시스템이 붕괴할 가능성을 막기 위해 경증 환자를 숙박시설 등에 수용하고 의료기관에는 중증 환자 등을 입원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섬에 따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긴급사태를 선포할 가능성은 한층 커졌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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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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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가 도쿄 도심, 오사카, 요코하마, 후쿠오카, 치바 등 총 28개 지역의 공립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조사한 결과 4월 초에 개학하는 곳은 나고야 한 곳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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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17명이었던 도쿄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5일 41명으로 두배 넘게 늘어난 뒤 가파르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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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는 20~4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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