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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78년생 말띠,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복란웅 조회3,981회 댓글0건 작성일20-04-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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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4월26일 일요일 (음력 4월 4일 기해)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자신했던 일에 성공을 볼 수 있다. 60년생 길고 어두웠던 고비에서 벗어난다. 72년생 소중한 인연 내일을 약속해보자. 84년생 최상의 결과 고생을 보상받아야 한다. 96년생 어깨 넘어 조금씩 경험을 배워가자.

▶소띠

49년생 미워도 다시 한 번 미련을 더해보자. 61년생 또 다른 시작으로 젊음을 찾아가자. 73년생 늦지 않은 후회 기회를 다시 하자. 85년생 투정 한 번 없이 고마움을 가져보자. 97년생 최고라는 칭찬 기분이 날아간다.

▶범띠

50년생 아끼지 않는 인심 지갑을 열어보자. 62년생 앞서가지 말자 시간을 더해보자. 74년생 거북이걸음 느긋함을 가져보자. 86년생 따가운 눈총에도 소신을 지켜내자. 98년생 문턱 넘기 어렵던 시험에 성공한다.

▶토끼띠

51년생 닮은 듯 아니다 거짓을 골라내자. 63년생 가족에게 특별한 선물을 줄 수 있다. 75년생 꿈보다 해몽 자신감을 더해보자. 87년생 부러움을 넘어 영웅으로 갈 수 있다. 99년생 꿈꾸던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용띠

52년생 기쁨 반 걱정 반 경사를 맞이한다. 64년생 부진을 만회하는 거래에 성공한다. 76년생 해바라기 사랑에 결실을 볼 수 있다. 88년생 봄이 깊어진 소풍 세상과 멀어지자. 00년생 충분한 합격점 기대를 키워보자.

▶뱀띠

41년생 소홀히 할 수 없는 책임이 안겨진다. 53년생 타박이나 간섭에 손님이 되어보자. 65년생 완벽하지 못하면 때를 다시 하자. 77년생 잘하려는 욕심 눈 밖에 날 수 있다. 89년생 자신감 붙어가는 거래에 성공한다.

▶말띠

42년생 걸음이 멈춰지는 구경에 나서보자. 54년생 인연이 아니다 이별을 서두르자. 66년생 약해지는 마음 채찍질을 더해보자. 78년생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다. 90년생 기분을 달래주는 재미를 찾아가자.

▶양띠

43년생 자랑 아낄 수 없는 자리에 올라선다. 55년생 길 잃은 아이처럼 오고 갈데없다. 67년생 어떤 상황에도 고개를 세워보자. 79년생 부지런한 준비 새벽을 깨워보자. 91년생 쉬운 일이 없다 자존심을 팔아보자.

▶원숭이띠

44년생 잘 할 수 없는 일은 뒤로 숨어야 한다. 56년생 흔하지 않은 기회 욕심을 채워보자. 68년생 시집살이 서러움을 풀어낼 수 있다. 80년생 간절한 염원 소원성취 할 수 있다. 92년생 크고 작은 변화도 남의 일로 해두자.

▶닭띠

45년생 남의 힘이 아닌 홀로서기를 해보자. 57년생 부진을 깨우는 변신에 성공한다. 69년생 강한 인내심에 결실을 볼 수 있다. 81년생 웃지 못하던 슬픔 추억이 되어준다. 93년생 응원과 관심에도 자세를 낮춰보자.

▶개띠

46년생 통 큰 씀씀이 넉넉함을 보여주자. 58년생 상처투성이였던 가난을 벗어난다. 70년생 무서움을 모르는 용기를 가져보자. 82년생 반가움은 잠시 미움이 더해진다. 94년생 깊어가던 시름이 저만큼 달아난다.

▶돼지띠

47년생 반복되던 일상에 깜짝 반전이 온다. 59년생 식지 않는 열정 사랑이 다시 온다. 71년생 꺾을 수 없는 고집 백기를 들어주자. 83년생 초라한 성적표 얼굴이 붉어진다. 95년생 피하고 싶은 책임 이유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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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너 시험을 당해’ 342장(통 39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무엘상 18장 5절

말씀 : 사무엘상 18장에서는 다윗의 지혜로움에 대해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에서 지혜롭게 행했다고 합니다. 사울은 다윗을 군대장으로 삼았습니다. 백성들과 사울의 신하들은 이를 합당하게 여겼습니다. 심지어 적국인 블레셋 방백들도 다윗의 지혜로움을 인정했습니다. 사울은 이런 다윗을 두려워했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지혜롭게 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14절)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세우기 원하셨고 그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후 하나님은 다윗과 함께하시면서 그의 통치 성격을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통해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는 어떤 성격인지를 분명히 알리셨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통치를 대변할 정도로 지혜롭다는 것은 바로 그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이기 때문입니다.(행 13:22)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는 것은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드는 일을 많이 했다는 것을 강조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자신의 목적과 뜻을 다윗에게 두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나타내기 위해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하시는 것이고 하나님의 지혜로움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윗은 언제 지혜로움을 나타냈습니까.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임을 고백하면서 하나님만 의지할 때였습니다. 다윗은 처음부터 초라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목동이었습니다. 아버지나 형들에게도 인정받을 수준이 아닌 어린 나이였습니다. 골리앗을 상대할 때도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과 그의 나라가 무엇인지 보여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본문에서도 사울이 자신의 딸을 주겠다고 하니, 자신이 얼마나 비천한 사람인지 고백합니다. 다윗은 왕권을 노리는 야심가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따라 사는, 진실하고 정직한 지혜의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신뢰를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지혜롭게 행하는 사람입니다. 무능하고 초라해 보여도 다윗은 하나님과 함께 지혜로웠고 승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것은 언제입니까. ‘왕궁을 거닐다가’ 밧세바를 보았을 때입니다. 다윗의 높아진 마음과 생활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무가치함을 알고 하나님만 의지할 때 하나님이 함께하셨고 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할 때, 자신의 부족함과 어리석음을 인정할 때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미련함이 우리의 가장 지혜로움보다 더없이 지혜롭다는 것입니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우리 삶이 하나님의 목적과 뜻대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부족과 연약함에도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 삶을 통해 온전히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치성 목사(대구영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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