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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정호기자]
지난 3월 6일 삼성전자가 내놓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0 출시 영향으로 5G 이동통신 누적 가입자 수는 536만 699명으로 집계되어 1월 대비 8.1% 오른 증가폭을 나타냈다. 갤럭시S20 시리즈 중 5G 가입자 수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제품은 최고급 사양을 갖춘 갤럭시S20 울트라 제품이며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100배 줌 등을 갖춘 것이 흥행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울트라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최근 고용량 메모리를 갖춘 갤럭시S20 울트라 512GB을 출시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 하반기 출시 예정작인 갤럭시노트20도 출시 전 다양한 정보가 잇따라 유출되며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갤럭시노트20의 코드명은 도화지를 의미하는 캔버스로 알려졌으며 코드명에 따라 S펜에 신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갤럭시노트20은 IT전문 매체 아이스 유니버스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10과 같이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반적인 사양은 갤럭시S20 시리즈와 비슷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노트20 최상급 모델에는 갤럭시S20 울트라에 적용된 1억 800만 화소 카메라와 100배줌이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갤럭시노트20의 AP와 RAM은 퀄컴 스냅드래곤865 칩셋과 8GB RAM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과 폴더블폰 갤럭시폴드2를 이르면 8월경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언팩 행사를 통해 전격 공개할 계획이며 갤럭시폴드2는 갤럭시노트20과 같이 갤럭시S20 시리즈 커널 소스를 통해 코드명이 위너2로 알려졌다.

애플도 2016년 이후 4년 만에 보급형 모델 아이폰SE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이폰SE는 그 동안 거론됐던 아이폰SE, 아이폰9 대신 2020년형 아이폰SE를 제품명을 사용할 예정이며 아이폰11에 탑재된 A13 프로세서와 3GB 램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폰SE의 저장공간은 64GB, 128GB, 512GB 총 3가지 버전으로 나눠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형 아이폰SE는 아이폰8 디자인을 채택해 4.7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흰색, 검정, 빨강색 등 총 3개 색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보급형 신제품 아이폰SE 출시 이후 올 가을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며 아이폰 제품 중 최초로 5G 모뎀과 자사의 프로세서인 A15 칩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아이폰12 시리즈는 전작과 달리 5,4인치, 6.1인치 2종, 6.7인치 총 4종의 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보이며 5.4인치, 6.1인치 두 제품에는 듀얼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6.1인치, 6.7인치 두 제품에는 트리플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폰12 프로 모델에는 올해 초 애플이 선보였던 아이패드 프로에 내장된 것과 유사한 LiDAR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플친폰’에서는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를 비롯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선 출시된 모델을 한데 모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본 행사에는 5G 인기 모델인 갤럭시S20 외에도 갤럭시노트20, LG V50 씽큐, 갤럭시S10 5G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보급형 인기 모델인 갤럭시A90, LG G8 등도 행사 제품에 포함 됐다.

이벤트 할인율을 자세히 살펴보면 고사양 스펙을 고루고루 갖춘 갤럭시S20은 80% 할인이 적용되어 20만원대로 개통 가능하며 갤럭시노트10은 10만원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S10 5G, LG V50 씽큐, 갤럭시A90 등은 80% 할인이 적용되어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시 하는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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