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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식선거운동 종료…오늘 21대 총선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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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다민 조회4,111회 댓글0건 작성일20-04-15 08:3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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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4330개 투표소 설치…오전 6시~오후 6시 투표
민주, 서울-울산-충북 돌며 선거운동 마무리…통합, 수도권 총력 쏟으며 마지막 지지 호소‘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설치된 한 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성동구청 제공) 2020.4.14/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지난 2일 시작된 여야의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14일 밤 12시를 기해 종료됐다. 21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투표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쯤부터 각 투표소의 투표함들이 전국 251개 개표소로 옮겨질 예정이다. 개표에 쓰이는 투표지분류기는 약 2070대, 투표지심사계수기는 약 6610대가 준비돼 있다.
개표 결과가 처음 나오는 시각은 오후 8시쯤이며, 지난 총선 때처럼 오후 9시쯤엔 첫 지역구 당선인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선관위의 예측이다.
전국의 지역구 당선인들은 16일 오전 2시쯤(개표율 70~80%) 거의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투표용지 길이가 48.1cm에 달하는 비례대표는 수개표로 진행되는 만큼 16일 오전 8시쯤에야 정당별 의석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신생 정당이 대거 선거에 참여하면서 투표용지 길이가 늘어났고, 이 때문에 자동개표가 아닌 수개표를 하게 됐기 때문이다.
여야는 전날(14일)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감하고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선거 운동 마지막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울산~충북을 아우르며 300㎞가 넘는 강행군 유세를 펼쳤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마지막 유세전으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후보가 출마한 지역(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을 찾아 힘을 보탰다.
이낙연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종로구민'인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합동유세에 나서며 정치1번지 종로 표밭 다지기에 총력을 쏟았다.
미래통합당도 전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집중 유세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용태(구로을), 송한섭(양천갑), 나경원(동작을), 권영세(용산), 허용범(동대문갑), 이혜훈(동대문을), 오세훈(광진을) 후보 등 격전지를 돌며 통합당의 승리가 필요한 이유를 역설했다.
황교안 대표는 종로구 평창동 유세에서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키느냐 아니면 실패하느냐, 경제를 살리느냐 조국을 살리느냐가 내일이면 결판이 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ms@news1.kr
전국 1만4330개 투표소 설치…오전 6시~오후 6시 투표
민주, 서울-울산-충북 돌며 선거운동 마무리…통합, 수도권 총력 쏟으며 마지막 지지 호소‘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설치된 한 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성동구청 제공) 2020.4.14/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지난 2일 시작된 여야의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14일 밤 12시를 기해 종료됐다. 21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투표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쯤부터 각 투표소의 투표함들이 전국 251개 개표소로 옮겨질 예정이다. 개표에 쓰이는 투표지분류기는 약 2070대, 투표지심사계수기는 약 6610대가 준비돼 있다.
개표 결과가 처음 나오는 시각은 오후 8시쯤이며, 지난 총선 때처럼 오후 9시쯤엔 첫 지역구 당선인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선관위의 예측이다.
전국의 지역구 당선인들은 16일 오전 2시쯤(개표율 70~80%) 거의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투표용지 길이가 48.1cm에 달하는 비례대표는 수개표로 진행되는 만큼 16일 오전 8시쯤에야 정당별 의석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신생 정당이 대거 선거에 참여하면서 투표용지 길이가 늘어났고, 이 때문에 자동개표가 아닌 수개표를 하게 됐기 때문이다.
여야는 전날(14일)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감하고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선거 운동 마지막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울산~충북을 아우르며 300㎞가 넘는 강행군 유세를 펼쳤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마지막 유세전으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후보가 출마한 지역(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을 찾아 힘을 보탰다.
이낙연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종로구민'인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합동유세에 나서며 정치1번지 종로 표밭 다지기에 총력을 쏟았다.
미래통합당도 전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집중 유세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용태(구로을), 송한섭(양천갑), 나경원(동작을), 권영세(용산), 허용범(동대문갑), 이혜훈(동대문을), 오세훈(광진을) 후보 등 격전지를 돌며 통합당의 승리가 필요한 이유를 역설했다.
황교안 대표는 종로구 평창동 유세에서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키느냐 아니면 실패하느냐, 경제를 살리느냐 조국을 살리느냐가 내일이면 결판이 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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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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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드라마 '하이에나' 속 정금자 역 김혜수 패션…런웨이 속 레트로 스타일링 '눈길']
/사진=배우 김혜수가 드라마 '하이에나' 속 정금자 캐릭터를 위해 만든 인스타그램 사진들지난 11일 종영한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속 배우 김혜수의 패션이 계속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극중 김혜수는 거칠게 살아온 야망 있는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았다. 김혜수는 트레이닝 복 위에 재킷을 입거나 셔츠의 칼라를 재킷 바깥으로 꺼내 입는 디스코 슈트 패션을 연출했다.
"촌스러운 것 같은데 멋있다"라고 생각했다면 주목. 알고 보면 런웨이에서 봤던 그 룩이 정금자 패션이다.
복고 느낌을 풍기면서도 트렌디한 요소를 갖춰 따라 해보기 좋은 '하이에나' 속 김혜수 패션을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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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혜수가 드라마 '하이에나' 속 정금자 캐릭터를 위해 만든 인스타그램 사진들극중 김혜수의 가장 독특한 패션은 트레이닝 집업 재킷 위에 입은 오버핏 재킷 룩이다.
집업의 지퍼를 가슴 위쪽까지 내려 마치 셔츠의 칼라처럼 펼쳤다. 재킷의 안이 아닌 겉에 펼쳐 차분하기보다 자유분방한 느낌을 냈다.
특히 레드, 오렌지, 블루 등 비비드한 색상을 자유롭게 활용했다. 다홍빛에 레드, 블루에 브라운 등의 매치로 강렬함을 더했다. 체크무늬 재킷이나 슈트로 멋을 더하기도 했다.
/사진=보스, 빅토리아 베컴, 루이 비통 2020 S/S 컬렉션근본 없는 괴짜 룩처럼 보일 수 있지만, 올 시즌 트렌드인 '디스코 슈트' 스타일링을 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20 S/S 시즌 런웨이에서는 컬러풀한 슈트가 다양하게 등장했다. 과감한 컬러 매치는 물론 커다란 셔츠의 칼라를 재킷 바깥으로 뺀 코디법이 주목을 받았다.
팬츠는 와이드 핏이 유행이다. 어글리슈즈는 물론 로퍼나 뮬에도 어울린다. 올 시즌 유행이라는 여성 슈트 룩에 응용해 멋스럽게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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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혜수가 드라마 '하이에나' 속 정금자 캐릭터를 위해 만든 인스타그램 사진들극중 돈을 밝히는 캐릭터로 나오는 만큼 주얼리는 골드로 통일했다. 피아제의 반짝이는 골드 워치는 물론 골드바 목걸이와 볼드한 금반지를 계속하고 나온다.
1kg의 골드바 목걸이는 굵은 체인을 달았다. 최근 유행하는 사슬·펜던트 목걸이처럼 셔츠의 윗 단추를 풀고 체인이 드러나게 착용했다.
/사진=샤넬 공식홈페이지, 셀린느 2020 S/S 컬렉션김혜수는 볼륨감이 있는 볼드한 금 반지를 여러 개 착용했다. 여기에 손가락의 중간 마디에 끼는 너클링을 함께 매치했다.
특히 샤넬이 주력으로 내보인 코코 크러쉬의 스타일링처럼 볼드한 반지 두 개를 연속으로 착용해 화려함을 배가하기도 했다.
포털 사이트에는 벌써 '김혜수'를 검색하면 '김혜수 핸드폰줄'이 상단에 뜬다. 밧줄 꼬임 모양이 돋보이는 긴 핸드폰 줄이다. 중년층 또는 레저용으로 사용하던 핸드폰줄이 다시 유행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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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혜수가 드라마 '하이에나' 속 정금자 캐릭터를 위해 만든 인스타그램 사진들드라마에서는 PPL을 신경 쓴 것인지 브랜드 로고를 변형하거나 가리고 등장했다. 인스타그램에 그대로 공개된 김혜수의 가방은 샤넬, 에르메스, 보테가베네타, 델보 등 고가의 명품백이다.
가장 자주 들고 나온 샤넬의 브리프케이스는 단종된 디자인이다. 빈티지한 와인 컬러가 다소 노숙하게 보일 수 있지만 다양한 금속 장식으로 멋을 더했다.
어깨에서 매듭을 묶은 듯한 형태의 호보백은 최신 유행 아이템이다. 패션피플의 꾸안꾸 스타일링에서 볼 수 있는 가방의 잠금장치를 열어 자연스럽게 메는 형태의 플랩백도 눈길을 끌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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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드라마 '하이에나' 속 정금자 역 김혜수 패션…런웨이 속 레트로 스타일링 '눈길']
/사진=배우 김혜수가 드라마 '하이에나' 속 정금자 캐릭터를 위해 만든 인스타그램 사진들지난 11일 종영한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속 배우 김혜수의 패션이 계속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극중 김혜수는 거칠게 살아온 야망 있는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았다. 김혜수는 트레이닝 복 위에 재킷을 입거나 셔츠의 칼라를 재킷 바깥으로 꺼내 입는 디스코 슈트 패션을 연출했다.
"촌스러운 것 같은데 멋있다"라고 생각했다면 주목. 알고 보면 런웨이에서 봤던 그 룩이 정금자 패션이다.
복고 느낌을 풍기면서도 트렌디한 요소를 갖춰 따라 해보기 좋은 '하이에나' 속 김혜수 패션을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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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칼라 셔츠·트레이닝복 위에 오버핏 재킷…'디스코 슈트 룩'━
집업의 지퍼를 가슴 위쪽까지 내려 마치 셔츠의 칼라처럼 펼쳤다. 재킷의 안이 아닌 겉에 펼쳐 차분하기보다 자유분방한 느낌을 냈다.
특히 레드, 오렌지, 블루 등 비비드한 색상을 자유롭게 활용했다. 다홍빛에 레드, 블루에 브라운 등의 매치로 강렬함을 더했다. 체크무늬 재킷이나 슈트로 멋을 더하기도 했다.
/사진=보스, 빅토리아 베컴, 루이 비통 2020 S/S 컬렉션근본 없는 괴짜 룩처럼 보일 수 있지만, 올 시즌 트렌드인 '디스코 슈트' 스타일링을 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20 S/S 시즌 런웨이에서는 컬러풀한 슈트가 다양하게 등장했다. 과감한 컬러 매치는 물론 커다란 셔츠의 칼라를 재킷 바깥으로 뺀 코디법이 주목을 받았다.
팬츠는 와이드 핏이 유행이다. 어글리슈즈는 물론 로퍼나 뮬에도 어울린다. 올 시즌 유행이라는 여성 슈트 룩에 응용해 멋스럽게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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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히트템?…골드 주얼리·시계·핸드폰 줄━
1kg의 골드바 목걸이는 굵은 체인을 달았다. 최근 유행하는 사슬·펜던트 목걸이처럼 셔츠의 윗 단추를 풀고 체인이 드러나게 착용했다.
/사진=샤넬 공식홈페이지, 셀린느 2020 S/S 컬렉션김혜수는 볼륨감이 있는 볼드한 금 반지를 여러 개 착용했다. 여기에 손가락의 중간 마디에 끼는 너클링을 함께 매치했다.
특히 샤넬이 주력으로 내보인 코코 크러쉬의 스타일링처럼 볼드한 반지 두 개를 연속으로 착용해 화려함을 배가하기도 했다.
포털 사이트에는 벌써 '김혜수'를 검색하면 '김혜수 핸드폰줄'이 상단에 뜬다. 밧줄 꼬임 모양이 돋보이는 긴 핸드폰 줄이다. 중년층 또는 레저용으로 사용하던 핸드폰줄이 다시 유행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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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자 가방은 다 명품?━
가장 자주 들고 나온 샤넬의 브리프케이스는 단종된 디자인이다. 빈티지한 와인 컬러가 다소 노숙하게 보일 수 있지만 다양한 금속 장식으로 멋을 더했다.
어깨에서 매듭을 묶은 듯한 형태의 호보백은 최신 유행 아이템이다. 패션피플의 꾸안꾸 스타일링에서 볼 수 있는 가방의 잠금장치를 열어 자연스럽게 메는 형태의 플랩백도 눈길을 끌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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