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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 무관중 콘서트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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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란웅 조회3,629회 댓글0건 작성일20-04-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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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5일 SNS통해 공개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 이벤트
제1회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회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 무관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 페스티벌은 전국 최초로 생활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한민국 의료진들에게는 응원을 보내는 자리로 기획됐다.

페스티벌에는 지역 대표공연예술제인 '아고라 순천'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다.

대중음악, 국악, 순수음악, 무용 등 장르별로 선정된 총 120팀이 4일 동안 하루 30개 팀씩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관중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또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 민속마을에는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의료진을 위한 릴레이 응원이벤트 '#덕분에 챌린지'에 모든 공연 참가자들이 동참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져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지역사회와 순천생활문화인들을 위한 재단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통해 '무관중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는 위안과 활력이 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대한민국 의료진들에게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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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다. 다만 대기가 건조해 건조특보가 곳곳에 발효 중이다. /이동률 기자

큰 일교차 주의, 건조특보 속 산불 조심

[더팩트|원세나 기자] 봄이 깊어지는 만큼 날씨도 더 포근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28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의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2도가량 높아 따뜻하겠다.

다만 여전히 아침저녁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꽤 쌀쌀할 예정이다. 큰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아침 기온 서울 7도, 대전 5도, 청주 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겠고, 낮에는 서울 19도, 철원도 19도 등 어제보다 약간 높겠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더욱더 메마르겠다. 특히 영동지방에는 바람이 무척 강해지면서 강풍특보도 내려져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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