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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7월부터 환경미화원 쓰레기 수거 '주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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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빛효 조회4,130회 댓글0건 작성일20-04-29 22:5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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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쓰레기 수거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7월부터 청소대행 업체 환경미화원의 생활폐기물(쓰레기) 수거 작업 시간을 주간 시간대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인 쓰레기 수거 시간은 이날부터 오전 5시~오후 2시로 바뀐다.
쓰레기 수거 작업이 어두운 심야에 진행돼 발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시야 미확보와 안전사고 위험성, 수면 부족, 피로 누적 등에 관한 우려를 없애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려는 조치다.
대상자는 야간에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는 성남시 16곳 청소대행 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580여명이다.
시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주간 전환 연구용역’ 때 진행한 환경미화원·지역주민 설문조사, 시의회 의견 청취 결과를 반영해 쓰레기 수거 작업 시간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변경 시행에 앞서 5월 1일부터 6월 말일까지는 쓰레기 주간 수거제를 시범 운영한다.
출근 시간대 쓰레기 수거 차량 이동 시간 증가에 따른 1회당 작업 시간 변동 상황, 주택가 골목길 인력·장비 추가 여부 등 수거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점을 파악해 보완 시행하기 위해서다.
시민들은 수거 시간 변경과 관계없이 평소대로 일몰 후 쓰레기를 내놓으면 된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주간근무 제도는 환경미화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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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쓰레기 수거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7월부터 청소대행 업체 환경미화원의 생활폐기물(쓰레기) 수거 작업 시간을 주간 시간대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인 쓰레기 수거 시간은 이날부터 오전 5시~오후 2시로 바뀐다.
쓰레기 수거 작업이 어두운 심야에 진행돼 발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시야 미확보와 안전사고 위험성, 수면 부족, 피로 누적 등에 관한 우려를 없애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려는 조치다.
대상자는 야간에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는 성남시 16곳 청소대행 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580여명이다.
시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주간 전환 연구용역’ 때 진행한 환경미화원·지역주민 설문조사, 시의회 의견 청취 결과를 반영해 쓰레기 수거 작업 시간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변경 시행에 앞서 5월 1일부터 6월 말일까지는 쓰레기 주간 수거제를 시범 운영한다.
출근 시간대 쓰레기 수거 차량 이동 시간 증가에 따른 1회당 작업 시간 변동 상황, 주택가 골목길 인력·장비 추가 여부 등 수거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점을 파악해 보완 시행하기 위해서다.
시민들은 수거 시간 변경과 관계없이 평소대로 일몰 후 쓰레기를 내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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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성평등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국제사회가 함께 논의한다
- 여가부, 29일(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성주류화 협력(거버넌스) 작업반 화상회의 참석 -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4월 29일(수) 오후 9시 30분(파리 현지시각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성주류화 협력(이하 ‘거버넌스’) 작업반 특별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코로나19가 성평등 의제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위기가 성평등에 미치는 중·단기적 영향을 분석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각 국의 대응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회의에는 회원국* 대표 및 경제협력개발기구, 유엔여성기구(UN Women) 등 관련 국제기구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여가부 여성정책국장),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칠레, 체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멕시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슬로바키아, 스웨덴, 스위스, 터키, 미국, EU 등 (’20.4.28. 기준)
성주류화 거버넌스 작업반은 성주류화* 전략 개발을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행정위원회의 성평등 업무를 지원하는 작업반으로, 각국 정부 또는 유관기관의 성평등 담당 고위 관료로 구성되며, 우리나라는 여성가족부 국장급이 참여한다.
* 성주류화(Gender mainstreaming) :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사회의 모든 주류 영역에 참여하여 의사결정권을 갖는 형태로 사회시스템 운영 전반이 전환되는 것
각 국 및 국제기구 참석자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여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주요 성평등 쟁점과 정책방안을 공유하고, 국제적 위기 상황에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및 전략을 논의한다.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실시하고 있는 대책들을 소개하고, 대책 추진 과정에서 여성이 피해를 입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여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 돌봄 지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여성 고용 유지 지원, 가정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 방지 등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 해고위기 및 돌봄 문제에 처한 재직여성 대상 인사·노무, 돌봄 지원기관 연계 등 상담서비스,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정부 지원 제도 안내 및 신청에 필요한 서류 구비 상세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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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성평등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국제사회가 함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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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4월 29일(수) 오후 9시 30분(파리 현지시각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성주류화 협력(이하 ‘거버넌스’) 작업반 특별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코로나19가 성평등 의제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위기가 성평등에 미치는 중·단기적 영향을 분석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각 국의 대응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회의에는 회원국* 대표 및 경제협력개발기구, 유엔여성기구(UN Women) 등 관련 국제기구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여가부 여성정책국장),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칠레, 체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멕시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슬로바키아, 스웨덴, 스위스, 터키, 미국, EU 등 (’20.4.28.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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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실시하고 있는 대책들을 소개하고, 대책 추진 과정에서 여성이 피해를 입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여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 돌봄 지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여성 고용 유지 지원, 가정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 방지 등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 해고위기 및 돌봄 문제에 처한 재직여성 대상 인사·노무, 돌봄 지원기관 연계 등 상담서비스,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정부 지원 제도 안내 및 신청에 필요한 서류 구비 상세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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