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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8월 20일 별자리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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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설성 조회3,010회 댓글0건 작성일20-08-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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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평소 연습하던 개인기가 있다면 오늘 시험해보자.
오늘 당신의 재롱이 주위를 포복절도 하게 만든다. 선배, 후배, 부모님 기타 등등 여기저기 잘 먹힌다. 특별한 장기가 없더라도 썰렁한 유머라도 분위기가 좋다. 작은 말실수 때문에 구설수가 있을 수 있지만 잘 해결된다. 주위에서 슬쩍슬쩍 도와주는 사람들이 생기니 별 걱정 안해도 되겠다. 별 일 없더라도 괜스레 실실 미소를 날려보자. 자다가도 떡이 떨어지는 날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잔디밭

물고기자리 (2.19 ~ 3.20) 지난밤 꿈자리가 좋더니, 아침부터 이상하게 마음이 들뜨는 날이다.
컨디션도 좋고, 오늘따라 옷발도 잘 받는다. 버스, 지하철 등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날 수도 있겠다. 슬쩍 말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확률은 반반. 향수를 뿌리거나 꽃을 선물하거나 로션을 챙겨발라보자. 향기와 인연이 많은 날이니 예쁜 나비가 날아올 수도 있겠다. 오늘 하루, 거울 자주보고 외모에 신경쓰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샌드위치

양자리 (3.21 ~ 4.19) 신경이 곤두 선 당신, 오늘 하루 여기저기서 신경전이 예상된다.
함께 진행하는 일이 있다면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는 날이다.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다툼이 생기고 쉽게 컨디션이 떨어지니 오늘같은 날에는 가급적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도록 하자. 가족들과의 말다툼도 예상된다. 한강에서 맞은 뺨, 가족에게 화풀이 하지 않도록, 나중에 후회만 된다. 그/그녀와의 관계가 좋은 당신이라면 만남을 미룰 것이요, 요즘 관계가 소원했다면 오늘 해결수가 보인다. 충분한 대화가 도움일 될 것 같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노래방

황소자리 (4.20 ~ 5.20) 나누고 빌려주면 커지는 하루! 다른 사람을 위하여 오늘 하루를 몽땅 투자하자.
어디선가, 누군가가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돕자. 후일에 두 배 세배 무한배로 당신에게 돌아온다. 정신적, 육체적 컨디션도 제법 훌륭하니 돕는 당신도 즐겁고 받은 그분도 행복하겠다. 공부와 관련된, 머리 쓰는 일에는 약한 날이다. 단순 과목을 암기하는 것은 괜찮지만 이해력이 필요한 과목에는 시간에 비해 득이 별로 없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탕수육

쌍둥이자리 (5.21 ~ 6.21) 운수 좋은 날~ 짠돌이 선배가 갑자기 밥을 산다거나 경품에 당첨된다거나 평소엔 생각지도 못했던 운 좋은 일이 와르르 당신에게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자칫 욕심 부리다 한 템포 빗나가면 걷잡을 수 없으니, 밥 사준다는데 자장면 먹을지 짬뽕 먹을지 고민만 하고 있다간 단무지만 먹게 될지도 모르는 일! 사준다고 할 때 암말 말고 먹자구요~ 어쩌면 당신 때문에 후배들까지도 단무지만 먹을지 모르니까.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자장면

게자리 (6.22 ~ 7.22) 수업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향하는 당신~! 오늘은 지루한 일상을 바꿔보는 날로 삼자.
쇼핑도 좋고 영화를 보러 가는 것도 좋고. 새롭게 취미생활을 시작해 보는 것도 좋다. 플루트 같은 악기 연주를 배운다거나 테니스 같은 운동을 배운다거나 실력이 금방금방 늘 수 있는 걸로 배워보도록 하자. 하지만 다른 사람과 똑같은 노력으로는 원하는 만큼의 결실을 얻지는 못하겠지만 당신의 생활이 윤기 있어진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마늘빵

사자자리 (7.23 ~ 8.22)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지?" 당신은 아니니 기대하지 마시라.
거울 속 당신 눈가엔 다크 서클? 지금까지 살아온 당신의 삶에 우울함이 밀려 올 것이다. 하지만 오늘 하루 그 우울함에 빠져 살 수 없잖아. 당장 그것을 잊을 만한 것이 필요하다. 구슬을 꿰거나 뜨개질을 하거나 인형 눈을 붙이거나 어느 것이라도 좋으니까 최대한의 끈기를 발휘하라. 그래야 당신의 나이라도 잊을 게 아닌가?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수영장

처녀자리 (8.23 ~ 9.23) 열 번 찍어 안넘어가면 백번 천번 찍어라.
날이 상했으면 새도끼로 계속 찍어라. 안넘어오는 나무는 세상에 없다. 그/그녀를 포기하고 싶은 당신, 오늘 그 불을 다시 한 번 당겨보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오늘 그의 마음이 0.5cm라도 움직일 수 있는 날이다. 책이나 수첩 등 부담없는 선물을 선뜻 건네보는 것도 좋다. 꽃이나 액세서리 등 부담스런 선물은 삼갈것. 상대가 부담스러워한다. 머릿속이 복잡하다면 땀을 내고 운동하면 풀릴것같다. 몸을 무식하고 단순하게 움직일수록 잡념이 사라지는 날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떡볶이, 어묵

천칭자리 (9.24 ~ 10.2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고,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고도 남는다고 했으니, 당신의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날이다.
당신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한 마디에 따라 일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겠으니 좋은 말을 하다보면 당신의 기분도 좋아진다. 새로운 인연과 만남을 시작하는 당신이라면 처음부터 너무 급진전을 시도하기보다 약간의 거리를 두는 것이 좋겠고 무언가로 고민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들이 많으니 끙끙 앓지 말고 지혜롭게 기다리는 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노래방

전갈자리 (10.23 ~ 11.22) 금전운이 길한 날! 주머니 사정이 두둑하니 맘도 든든하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죽일놈의 자신감!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다 보면 굿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이성과의 관계는 고면 고! 스톱이면 스톱! 어정쩡하게 이끌려 다니지 말고 확실하게 매듭을 짓는 것이 좋겠다. 길고 짧은 것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가려지는 법이니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날이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줄무늬 티셔츠

사수자리 (11.23 ~ 12.24) 복잡한 당신의 머릿속의 벌레들.
떠나라~! 그게 아니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순한 영어로 심플~! 한 당신이라면 오늘은 걱정할 필요 없다. 뭐든지 간단하게 단순하게 순수하게 생각하라. 복잡한 건 딱 질색~! 하겠다고 마음먹은 건 다 해버리자. 미루는 즉시 원치 않은 복잡함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당신답지 않은 건 별로 좋은 일이 아닌 것 같다. 난데없는 변신 같은 건 오늘은 그만두라.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스키니 진

염소자리 (12.25 ~ 1.19) 오늘 당신의 기분은 팔팔 끓은 양은냄비! 작은 일 하나에도 화르륵! 욱! 하고 마니 지나친 감정표현으로 트집잡힐 수 있는 날이다.
아무리 화낼 일이 있더라도 가능한 차분~하게,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 코를 무는 법! 상대가 빠져나갈 구멍을 조금은 남겨두는 것이 좋다.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서 행동한다면 분명 후회할 것이니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기분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큰 다툼이 없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비타민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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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무어 감독이 지난 17일 자신의 팟캐스트에 올린 11월 미국 대선 판세분석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연기 혹은 취소를 위한 방아쇠를 당길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사진 = 럼블 위드 마이클 무어] ■ 무어 감독, 대선 석달 앞두고 다시 판세분석 글

■ 이번엔 당선자 아닌 '선거연기·취소' 예측

"테러·내전은 물론, 대선 후보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사유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를 연기·취소할 수 있다."

마이클 무어 감독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일정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지연·취소 작전을 구사할 수 있다고 예측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미국 영화계의 진보 인사이면서도 지난 2016년 미국 대선을 넉 달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의 당선을 점찍어 주목을 받았다.

19일 매일경제신문이 마이클 무어 감독의 팟캐스트 '럼블 위드 마이클 무어'를 확인한 결과 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트럼프는 미국과 우리의 민주주의에 전쟁을 선포했다'는 제목으로 올해 대선 판세를 분석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2016년 7월 올려 화제가 됐던 '트럼프가 승리할 5가지 이유' 글처럼 석 달 앞으로 다가온 2020년 11월 대선 판세를 예상한 성격이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번 글에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중 누가 이길 것인지를 판단하지 않고 오로지 11월 3일 선거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11월 3일 예정된 미 대선일을 연기 혹은 취소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방아쇠를 당길 준비가 됐다고 평가하며 "트럼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 테러 발생, 재앙적 허리케인, 도시 내전 등을 선거 연기·취소 명분으로 내세울 수 있다"고 밝혔다.

그가 내놓은 더 충격적인 시나리오는 이 같은 재난적 국가 상황 이 외에도 트럼프 자신이나 경쟁 후보가 대선 직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상황을 핑계로 대선일정을 연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예측할 수 없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가 이처럼 대선 전부터 '9월의 서프라이즈·10월의 서프라이즈·11월의 서프라이즈·1월의 서프라이즈'를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9~11월의 서프라이즈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목표로 벌이게 될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을 뜻한다.

1월의 서프라이즈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불복해 내년 1월 새 대통령 취임에 차질을 빚게 하는 상황을 가리킨다.

그는 이 같은 사건들이 미국 민주주의의 '저승사자'(grim reaper)가 될 것이라며 실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민들이 만반의 경계태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년 11월 미국 대선을 넉달 앞두고 마이클 무어 감독이 올린 판세분석 글 `트럼프가 승리할 5가지 이유`를 더 힐 등 주요 매체들이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다. "여러분께 나쁜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글에서 무어 감독은 미국 미시간주 등 쇠락한 공업지대의 백인 노동자 표가 결집돼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 = 더 힐] ■4년 전 판세예측 적중···러스트벨트 백인 표심에 주목

■트럼프, 실제 미시간·펜실베니아 등서 대이변 만들어

올해 66세인 무어 감독은 1989년 첫 독립 다큐멘터리 '로저와 나'를 시작으로 영화계에 진출해 2002년 미국 총기소유 문제를 다룬 '볼링 포 콜럼바인'으로 그해 아카데미 최고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2004년 부시 대통령과 이라크전쟁을 비판한 다큐인 '화씨 911'로 칸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2016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맞붙었던 대선판에서 그가 선거 넉달 전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한 글은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의 핵심 논리로 당시 무어 감독이 지목한 것은 러스트 벨트의 백인 노동자들이었다. 러스트 벨트는 무어 감독이 태어난 미시간을 비롯해 북부와 중서부의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쇠락한 공업 지역을 가리킨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 지역이었던 이곳에서 자유무역에 따른 생산기지 이동으로 일자리가 줄어든 백인 노동자들의 반감이 트럼프 지지로 이어져 선거 판세에 대이변을 만들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무어 감독의 부친 역시 미시간 플린트에 있는 제네럴모터스(GM) 픽업트럭 조립공장에서 일했던 노동자였다.

그의 예측대로 '아메리카를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 구호에 열광한 백인 노동자들의 몰표가 쏟아지면서 트럼프 후보는 미시간주에서 0.3%포인트,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주에서 각각 0.7%포인트 차로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누르는 이변을 연출하고 제45대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아울러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에서 승리하고도 버지니아와 뉴햄프셔, 캘리포니아주에서 심각한 선거부정이 있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7월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나는 순순히 지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처음으로 대선 불복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낳았다. [화면 캡처 = 폭스뉴스] ■코로나로 바뀐 선거판세…트럼프, 벌써부터 '재선거' 언급

■우편투표 이슈화해 향후 재검표·재선거 명분 쌓기 포석

마이클 무어 감독의 대선 예측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볼 때 현실과 크게 괴리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어 감독의 글이 게재된 다음날인 지난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편 투표가) 조작된 선거로 귀결되거나 결코 결과가 공표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들은 그것(선거)을 다시 해야 할 것"이라며 재선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지난 7월 말 트위터에 "안전하고 무사히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미룰까?"라며 처음으로 선거 연기론을 제기한 후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민주당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편투표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또한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지는 것을 싫어한다", "(이번 대선에서 패할 경우 승복할 것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하는 등 선거 결과를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기반인 보수·백인 유권자들을 결집시키고 선거 패배 시 우편투표 부정 이슈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재검표·재선거 등 다양한 불복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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