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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충남 대천항 일대 해양쓰레기 제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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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남재 조회3,168회 댓글0건 작성일20-07-0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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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회장, 어업인 80명과 수거 작업 동참

바다식목일 앞두고 수중정화 활동하는 보령해경(보령=연합뉴스)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이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사흘 앞둔 7일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수중정화 활동에는 보령해경과 해양환경공단, 수협, 한국해양구조협회 보령봉사대 등 70여명이 참가해 해안에 방치된 쓰레기와 바닷속 침전 폐기물 등 3t을 수거했다. 2020.5.7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w21@yna.co.kr

(세종=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수협중앙회는 충남 대천서부수협과 함께 보령 대천항 일대 어장에 가라앉은 쓰레기를 수거한다고 2일 밝혔다.

수협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국비 336억원을 투입해 해양 침전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지만, 어항이나 항만 등에 활동이 집중돼 있어 소규모 민간 조업 구역 등은 쓰레기가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서해 연안 어장은 조업이 1년 내내 활발히 진행되고 업종이 다양해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조업구역에 쌓인 쓰레기를 제때 수거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협은 이번 달 20일까지 꽃게잡이가 금지되는 기간이라는 점을 활용해 휴어중인 보령시 연안자망어선 40여척을 동원해 1∼2일 양일간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수거 작업에는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과 고영욱 대천서부수협 조합장을 포함해 어업인 80여명이 참여했다.

수협 관계자는 "어업인들이 금어기에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하면 생업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도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수협이 올해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통해 폐어구 수거 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업 규모는 약 3억원으로 전체 쓰레기양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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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02-734-3415. 010-913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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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생 고비를 넘어서야 희망을 볼 수 있다. 57년생 감회가 남다른 자리에 올라선다. 69년생 관심의 표현 쓴 소리를 이겨내자. 81년생 철없다, 지적에 고칠 점을 찾아보자. 93년생 더 넓은 세상으로 날개를 달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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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생 명분 없는 반대 외톨이가 될 수 있다. 58년생 끝까지 가지 못한 꿈을 다시 하자. 70년생 승승장구 순풍에 돛을 달아보자. 82년생 밝은 표정으로 부러움을 이겨보자. 94년생 매가 두려워도 정직함을 지켜내자.

▶ 돼지띠

47년생 쉽게 얻을 수 없다 방법을 달리하자. 59년생 따뜻하지 않은 차가움을 보여주자. 71년생 미련도 아쉬움도 모두 잊어내자 83년생 알아도 모른 척 거짓이 필요하다. 95년생 어깨 넘어 배운 실력 빛을 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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