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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52년생 알아도 모른 척 손님이 되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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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란웅 조회3,090회 댓글0건 작성일20-06-30 03:2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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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6월30일 화요일(음력 5월10일 갑진)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늙지 않은 실력 자랑이 쏟아진다. 60년생 새로운 시작 과거에서 멀어지자. 72년생 작은 수고 넉넉함 부자가 된 듯하다. 84년생 걸음마 걸음 지나침이 없어야 한다. 96년생 공든 탑 무너진다. 욕심을 다스리자.
▶ 소띠
49년생 색깔 좋은 유혹 쭉정이에 불과하다. 61년생 피하고 싶은 책임 눈치를 이겨내자. 73년생 대접받지 못 한다 입을 무겁게 하자. 85년생 통쾌한 승리 기분이 뿌듯해진다. 97년생 지적이 없어도 반성이 필요하다.
▶ 범띠
50년생 바람 불면 꺼진다. 기대를 멀리하자. 62년생 옥에 티 실수 꼼꼼함을 더해보자. 74년생 보기 드문 구경에 연신 웃음이 온다. 86년생 꼿꼿한 자존심 가난을 숨겨보자. 98년생 깊고 단단한 우정 한숨을 돌려보자.
▶ 토끼띠
51년생 인내와 기다림의 결실을 볼 수 있다. 63년생 반가운 손님이 까치보다 먼저 온다. 75년생 배울 수 있으면 자세를 낮춰보자. 87년생 시어머니 간섭도 흘려내야 한다. 99년생 두려움을 넘어야 희망을 볼 수 있다.
▶ 용띠
52년생 알아도 모른 척 손님이 되어보자. 64년생 빛나는 수고 술 적 잔을 얻어낸다. 76년생 지나친 겸손은 불이익을 볼 수 있다. 88년생 가슴 찐한 이별 먹먹함만 남겨진다. 00년생 모두가 인정하는 실력을 펼쳐내자.
▶ 뱀띠
41년생 부족함이 없는 완벽을 보여주자. 53년생 일당백 지원군이 힘을 보태준다. 65년생 소심한 반응에도 포기는 금물이다. 77년생 실패가 아닌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89년생 아쉬움을 남기는 신사가 되어보자.
▶ 말띠
42년생 눈앞에 보여도 게으름을 피워보자. 54년생 신명 나는 놀이 콧노래가 절로 난다. 66년생 듣기 좋은 말로 천 냥 빛을 갚아준다. 78년생 거래나 흥정 낮은 곳을 봐야 한다. 90년생 인연이 아니다 섭섭함을 뒤로 하자.
▶ 양띠
43년생 울타리에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자. 55년생 억울함이 남아도 꾹꾹 눌러주자. 67년생 낡고 오래된 것에 변화를 줘야 한다. 79년생 주고받는 것에 비밀을 가져보자. 91년생 아름다운 유혹에 가시가 숨어있다.
▶ 원숭이띠
44년생 답답한 현실을 위로 받을 수 있다. 56년생 주변 어려움 보호자가 되어보자. 68년생 기쁨이자 보람인 눈물을 볼 수 있다. 80년생 약점을 숨기고 장점을 앞세우자. 92년생 남의 힘을 빌려야 고민을 벗어난다.
▶ 닭띠
45년생 콩이 팥이라 해도 믿음을 지켜내자. 57년생 배운 적이 없어도 스승이 되어보자. 69년생 두 번이 아닌 단호함을 보여주자. 81년생 승리도 실패도 내일을 준비하자. 93년생 늦지 않은 희망에 불씨가 피어진다.
▶ 개띠
46년생 목소리가 높아지는 자랑이 생겨난다. 58년생 근사하고 멋있는 대접을 받아낸다. 70년생 부정이 아닌 긍정 기운을 다시 하자. 82년생 흔들림 없이 가진 것을 지켜내자. 94년생 싫은 일 해야 하는 곤혹감이 온다.
▶ 돼지띠
47년생 생각이 많아지면 배가 산으로 간다. 59년생 행복한 기억이 하나쯤 더해진다. 71년생 언제나 낮은 자세 침묵을 지켜내자. 83년생 겁 없는 자신감 기적을 볼 수 있다. 95년생 선물 같은 만남 가슴이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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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6월30일 화요일(음력 5월10일 갑진)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늙지 않은 실력 자랑이 쏟아진다. 60년생 새로운 시작 과거에서 멀어지자. 72년생 작은 수고 넉넉함 부자가 된 듯하다. 84년생 걸음마 걸음 지나침이 없어야 한다. 96년생 공든 탑 무너진다. 욕심을 다스리자.
▶ 소띠
49년생 색깔 좋은 유혹 쭉정이에 불과하다. 61년생 피하고 싶은 책임 눈치를 이겨내자. 73년생 대접받지 못 한다 입을 무겁게 하자. 85년생 통쾌한 승리 기분이 뿌듯해진다. 97년생 지적이 없어도 반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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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생 바람 불면 꺼진다. 기대를 멀리하자. 62년생 옥에 티 실수 꼼꼼함을 더해보자. 74년생 보기 드문 구경에 연신 웃음이 온다. 86년생 꼿꼿한 자존심 가난을 숨겨보자. 98년생 깊고 단단한 우정 한숨을 돌려보자.
▶ 토끼띠
51년생 인내와 기다림의 결실을 볼 수 있다. 63년생 반가운 손님이 까치보다 먼저 온다. 75년생 배울 수 있으면 자세를 낮춰보자. 87년생 시어머니 간섭도 흘려내야 한다. 99년생 두려움을 넘어야 희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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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생 알아도 모른 척 손님이 되어보자. 64년생 빛나는 수고 술 적 잔을 얻어낸다. 76년생 지나친 겸손은 불이익을 볼 수 있다. 88년생 가슴 찐한 이별 먹먹함만 남겨진다. 00년생 모두가 인정하는 실력을 펼쳐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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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띠
44년생 답답한 현실을 위로 받을 수 있다. 56년생 주변 어려움 보호자가 되어보자. 68년생 기쁨이자 보람인 눈물을 볼 수 있다. 80년생 약점을 숨기고 장점을 앞세우자. 92년생 남의 힘을 빌려야 고민을 벗어난다.
▶ 닭띠
45년생 콩이 팥이라 해도 믿음을 지켜내자. 57년생 배운 적이 없어도 스승이 되어보자. 69년생 두 번이 아닌 단호함을 보여주자. 81년생 승리도 실패도 내일을 준비하자. 93년생 늦지 않은 희망에 불씨가 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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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생 목소리가 높아지는 자랑이 생겨난다. 58년생 근사하고 멋있는 대접을 받아낸다. 70년생 부정이 아닌 긍정 기운을 다시 하자. 82년생 흔들림 없이 가진 것을 지켜내자. 94년생 싫은 일 해야 하는 곤혹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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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여지 있어…우발적 군사충돌 막아야"
"한미워킹그룹서 승인받는 것 아냐…제재외 품목은 독자 결정 가능"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20주년 더불어민주당 기념행사 '전쟁을 넘어서 평화로'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29일 "개성 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킨 것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상당히 크다. 북쪽도 거기에 대해 분명히 해명하고 전향적으로 나와야 지금의 위기 국면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특보는 이날 JTBC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인내심을 갖고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면서 새로운 반전의 기회를 모색해야 하는데 북의 호응이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특보는 "북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에서 결정한 게 (중지가 아닌) 보류이기 때문에 아직도 불확실성의 여지가 있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휴전선과 북방한계선을 중심으로 우발적 군사 충돌이 나오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적 지원 문제부터 시작해 공중보건 부분, 특히 코로나19 관련 협력은 남북 간에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지금 통신선을 다 차단해버리고 북에서는 남측과 일체 접촉을 안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적당한 시간을 두고 북이 나와야 한다"고 북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했다.
문 특보는 북의 최근 공세에 관해 "북의 입장에서 보면 (남측이) 미국에 더 자주적으로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에 관한 실망감과 분노를 표명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이유를 분석했다.
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영변핵시설의 완전하고 영구적인 폐기 카드를 들고 나왔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받지 않았다"며 "이것은 평양선언 제5조 2항에 들어간 부분인데, 북측에서는 우리 정부가 미국 측하고 충분한 교감이 있었다고 봤는데 그것이 없는 것에 관한 아쉬움도 깔려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봤다.
문 특보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이끌던 대남 공세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류'한 이유에 관해선 "미국이 아주 공세적으로 항공모함도 3척씩이나 전진 배치를 했고, (북한이) 중국하고도 충분한 교감이 있었지 않나 생각된다"며 "안과 밖의 종합적 상황을 판단해 전략적으로 우선 잠정적으로 유보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북측에서 문제 삼은 한미워킹그룹에 관해선 "제재 품목을 해제하려고 하면 협의 체제가 필요하다"며 "그러나 제재에 걸리지 않은 품목에 대해선 우리 정부가 독자적으로 결정해서 밀고 나갈 수 있다"고 워킹그룹 외부에서의 독자적 활동 여지를 강조했다.
그는 "워킹그룹을 하면 (대북제재 관련 미국) 부처들을 다 모아놓고 한곳에서 협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 비용이 줄어들고 상호 의사소통이 잘된다고 봤다"면서 "그러나 운용하는 과정에서 미국 측에서는 제재 품목 이외도 관여를 하기 시작했고 남북 관계를 전반적으로 규율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그래서 우리 정부가 강력하게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 워킹그룹에서 우리가 승인을 받는다고 하는데 사실과 다르다"며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에 위반되지 않는 부분은 우리가 일방적 통보를 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고 설명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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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여지 있어…우발적 군사충돌 막아야"
"한미워킹그룹서 승인받는 것 아냐…제재외 품목은 독자 결정 가능"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20주년 더불어민주당 기념행사 '전쟁을 넘어서 평화로'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29일 "개성 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킨 것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상당히 크다. 북쪽도 거기에 대해 분명히 해명하고 전향적으로 나와야 지금의 위기 국면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특보는 이날 JTBC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인내심을 갖고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면서 새로운 반전의 기회를 모색해야 하는데 북의 호응이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특보는 "북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에서 결정한 게 (중지가 아닌) 보류이기 때문에 아직도 불확실성의 여지가 있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휴전선과 북방한계선을 중심으로 우발적 군사 충돌이 나오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적 지원 문제부터 시작해 공중보건 부분, 특히 코로나19 관련 협력은 남북 간에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지금 통신선을 다 차단해버리고 북에서는 남측과 일체 접촉을 안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적당한 시간을 두고 북이 나와야 한다"고 북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했다.
문 특보는 북의 최근 공세에 관해 "북의 입장에서 보면 (남측이) 미국에 더 자주적으로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에 관한 실망감과 분노를 표명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이유를 분석했다.
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영변핵시설의 완전하고 영구적인 폐기 카드를 들고 나왔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받지 않았다"며 "이것은 평양선언 제5조 2항에 들어간 부분인데, 북측에서는 우리 정부가 미국 측하고 충분한 교감이 있었다고 봤는데 그것이 없는 것에 관한 아쉬움도 깔려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봤다.
문 특보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이끌던 대남 공세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류'한 이유에 관해선 "미국이 아주 공세적으로 항공모함도 3척씩이나 전진 배치를 했고, (북한이) 중국하고도 충분한 교감이 있었지 않나 생각된다"며 "안과 밖의 종합적 상황을 판단해 전략적으로 우선 잠정적으로 유보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북측에서 문제 삼은 한미워킹그룹에 관해선 "제재 품목을 해제하려고 하면 협의 체제가 필요하다"며 "그러나 제재에 걸리지 않은 품목에 대해선 우리 정부가 독자적으로 결정해서 밀고 나갈 수 있다"고 워킹그룹 외부에서의 독자적 활동 여지를 강조했다.
그는 "워킹그룹을 하면 (대북제재 관련 미국) 부처들을 다 모아놓고 한곳에서 협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 비용이 줄어들고 상호 의사소통이 잘된다고 봤다"면서 "그러나 운용하는 과정에서 미국 측에서는 제재 품목 이외도 관여를 하기 시작했고 남북 관계를 전반적으로 규율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그래서 우리 정부가 강력하게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 워킹그룹에서 우리가 승인을 받는다고 하는데 사실과 다르다"며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에 위반되지 않는 부분은 우리가 일방적 통보를 하고 있다고 봐도 된다"고 설명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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