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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기술 사업화 전문기업 티브릿지 출범…'K-IP' 생태계 구축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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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다민 조회3,165회 댓글0건 작성일20-07-06 00:3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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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한국특허감정원·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등 20여년간 지식재산(IP) 업무와 IT 경험을 살려 애니파이브의 IP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른 시일 내 IP 기술 사업화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덧붙여 욕심을 낸다면 선 순환적이고 역동적인 'K-IP'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도 나름 일조하고 싶습니다.”
장원준 티브릿지 대표는 애니파이브 자회사를 맡은 후 인터뷰에서 첫 일성을 이같이 밝혔다. IP 전문기업 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는 IP 기술 사업화 전문 서비스만을 다루는 기업인 티브릿지를 최근 설립하고 장원준 전 애니파이브 이사(IP신사업팀)를 초대 대표에 전격 선임했다.
장 대표는 “애니파이브의 다양한 IP 솔루션과 글로벌 IP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결 고리로 삼아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 클라우드 IP 서비스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뜻에서 사명도 고심 끝에 티브릿지로 정했다”고 말했다.
장원준 티브릿지 대표
장 대표는 비록 창업 초기이지만 매출 외형에 지나치게 매달리기보다 클라우드 IP 서비스 사업화 시장에서 의미있는 레퍼런스를 만드는 데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궁극적으로 특정 국내외 기업간 IP 사전 기술분석·벤처캐피털 탐색에서부터 최종 투자 매칭까지 IP 거래 사업화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대표 성공사례를 국내에서 만들겠다는 것이다.
티브릿지는 이를 위해 애니파이브와 IP서비스 사업화 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 관계에 들어갔다. 애니파이브는 클라우드 IP플랫폼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티브릿지는 클라우드 IP플랫폼을 토대로 클라우드 IP서비스를 사업화하는데 매진하는 등 이원화 전략을 펼친다.
즉, 클라우드 IP플랫폼을 중심 축으로 삼아 애니파이브는 IP 솔루션 개발과 기능 개선에 집중, 클라우드 IP 플랫폼 영역을 확대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애니파이브는 △전자연구노트 솔루션(SmartLAB) △연구소통합관리솔루션(R-Brain) △IP 통합관리솔루션(IP-Brain) △AI 기반 부품관리·부품수명주기예측솔루션(A-Brain) △데이타시각화솔루션(ANYFAST) △기업평가솔루션(XFactor) △블록체인기반 IP 거래·계약 포털솔루션(Dealroom) 등 다양한 IP·R&D 솔루션을 클라우드 IP 플랫폼에 얹고 있다.
티브릿지는 클라우드 IP 플랫폼에서 애니파이브의 다양한 IP 솔루션을 연계해 우선 클라우드 IP 솔루션 서비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장 대표는 IP 클라우드 서비스 'AI 기반 IP-Manager'와 IP통합관리 솔루션 'IP-Brain'를 긴밀하게 연결해 IP 자산 연차료 관리 서비스에서 조기에 성과를 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장원준 티브릿지 대표
장 대표는 “범용서비스인 IP 자산 연차료 서비스를 국내 공공·금융 영역으로 확장하고 중국·시장 진출도 눈여겨 보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해외 IP거래 진행 과정을 조사 분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시장에 클라우드 IP 솔루션 서비스 사례들을 잇따라 구축하면 내년 하반기 IP 기술 사업화 확대를 위해 외부에서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도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길고도 오랜 고민 끝에 IP산업 분야에서 그동안 아무도 가지 않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IP 기술 사업화란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만큼 의미있는 성과를 반드시 내고 장기적으로 IP 기반 경쟁력 강화, IP 활용 확산, 글로벌 IP 시장 진출 등 'K-IP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비스의 디자인 방법론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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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한국특허감정원·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등 20여년간 지식재산(IP) 업무와 IT 경험을 살려 애니파이브의 IP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른 시일 내 IP 기술 사업화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덧붙여 욕심을 낸다면 선 순환적이고 역동적인 'K-IP'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도 나름 일조하고 싶습니다.”
장원준 티브릿지 대표는 애니파이브 자회사를 맡은 후 인터뷰에서 첫 일성을 이같이 밝혔다. IP 전문기업 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는 IP 기술 사업화 전문 서비스만을 다루는 기업인 티브릿지를 최근 설립하고 장원준 전 애니파이브 이사(IP신사업팀)를 초대 대표에 전격 선임했다.
장 대표는 “애니파이브의 다양한 IP 솔루션과 글로벌 IP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결 고리로 삼아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 클라우드 IP 서비스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뜻에서 사명도 고심 끝에 티브릿지로 정했다”고 말했다.
장원준 티브릿지 대표
장 대표는 비록 창업 초기이지만 매출 외형에 지나치게 매달리기보다 클라우드 IP 서비스 사업화 시장에서 의미있는 레퍼런스를 만드는 데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궁극적으로 특정 국내외 기업간 IP 사전 기술분석·벤처캐피털 탐색에서부터 최종 투자 매칭까지 IP 거래 사업화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대표 성공사례를 국내에서 만들겠다는 것이다.
티브릿지는 이를 위해 애니파이브와 IP서비스 사업화 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 관계에 들어갔다. 애니파이브는 클라우드 IP플랫폼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티브릿지는 클라우드 IP플랫폼을 토대로 클라우드 IP서비스를 사업화하는데 매진하는 등 이원화 전략을 펼친다.
즉, 클라우드 IP플랫폼을 중심 축으로 삼아 애니파이브는 IP 솔루션 개발과 기능 개선에 집중, 클라우드 IP 플랫폼 영역을 확대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애니파이브는 △전자연구노트 솔루션(SmartLAB) △연구소통합관리솔루션(R-Brain) △IP 통합관리솔루션(IP-Brain) △AI 기반 부품관리·부품수명주기예측솔루션(A-Brain) △데이타시각화솔루션(ANYFAST) △기업평가솔루션(XFactor) △블록체인기반 IP 거래·계약 포털솔루션(Dealroom) 등 다양한 IP·R&D 솔루션을 클라우드 IP 플랫폼에 얹고 있다.
티브릿지는 클라우드 IP 플랫폼에서 애니파이브의 다양한 IP 솔루션을 연계해 우선 클라우드 IP 솔루션 서비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장 대표는 IP 클라우드 서비스 'AI 기반 IP-Manager'와 IP통합관리 솔루션 'IP-Brain'를 긴밀하게 연결해 IP 자산 연차료 관리 서비스에서 조기에 성과를 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장원준 티브릿지 대표
장 대표는 “범용서비스인 IP 자산 연차료 서비스를 국내 공공·금융 영역으로 확장하고 중국·시장 진출도 눈여겨 보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해외 IP거래 진행 과정을 조사 분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시장에 클라우드 IP 솔루션 서비스 사례들을 잇따라 구축하면 내년 하반기 IP 기술 사업화 확대를 위해 외부에서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도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길고도 오랜 고민 끝에 IP산업 분야에서 그동안 아무도 가지 않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IP 기술 사업화란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만큼 의미있는 성과를 반드시 내고 장기적으로 IP 기반 경쟁력 강화, IP 활용 확산, 글로벌 IP 시장 진출 등 'K-IP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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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데일리안5일 모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검찰의 형집행정지 결정으로 빈소를 지킬 수 있게 됐다.
광주지검은 이날 안 전 지사가 낸 형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안 전 지사는 6일 새벽 광주교도소에서 일시 석방될 예정이다. 기간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다. 형사소송법상 수형자는 ‘기타 중대한 사유가 있는 때’에 형집행을 정지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법무부도 안 전 지사의 특별귀휴 조치를 검토 중이었다. 수형자는 부모나 자녀 등이 사망하는 경우 일정 기간 외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교정당국이 코로나 사태로 수형자들의 외부 접촉을 제한하고 있어서 안 전 지사의 귀휴도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법무부의 결정에 앞서 검찰이 형집행정지 신청을 먼저 허가하면서 안 전 지사는 모친 장례를 치를 수 됐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찾아 조문했다.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는 경호원들을 대동한 채 5분간 조문한 뒤 장례식장을 떠났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은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
민주당에서는 윤호중·이광재·기동민·박용진 의원과 이규희 전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았다.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안 전 지사는 지난해 9월부터 복역중이다.
데일리안 김소영 기자 (acacia@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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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법무부도 안 전 지사의 특별귀휴 조치를 검토 중이었다. 수형자는 부모나 자녀 등이 사망하는 경우 일정 기간 외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교정당국이 코로나 사태로 수형자들의 외부 접촉을 제한하고 있어서 안 전 지사의 귀휴도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법무부의 결정에 앞서 검찰이 형집행정지 신청을 먼저 허가하면서 안 전 지사는 모친 장례를 치를 수 됐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찾아 조문했다.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는 경호원들을 대동한 채 5분간 조문한 뒤 장례식장을 떠났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은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
민주당에서는 윤호중·이광재·기동민·박용진 의원과 이규희 전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았다.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안 전 지사는 지난해 9월부터 복역중이다.
데일리안 김소영 기자 (acacia@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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