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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58년생 사서하는 고생 핀잔만 남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변도비 조회2,193회 댓글0건 작성일20-12-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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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2일 수요일(음력 10월 18일 기묘)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겨울을 먼저 보는 소풍에 나서보자.60년생 바쁘게 가던 것에 여유를 다시 하자.72년생 강이 바다로 가듯 흐름을 따라가자.84년생 따뜻한 응원 자신감을 찾아가자.96년생 야속함도 원망도 바람이 실어내자.

▶ 소띠

49년생 칭찬 안 할 수 없는 정성을 받아내자.61년생 기쁜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진다.73년생 자랑은 늘어지고 지갑은 살쪄간다.85년생 업어주고 싶은 소식을 들어보자.97년생 착하고 아름다운 인연을 볼 수 있다.

▶ 범띠

50년생 용감하지 못하면 기회는 달아난다.62년생 세월의 덮게 만큼 우정이 깊어진다.74년생 누가 볼까 두려운 초라함이 온다.86년생 잘난 척 허세 미운오리가 될 수 있다.98년생 열심히 배운 것이 빛을 발해준다.

▶ 토끼띠

51년생 패기와 열정 청춘으로 돌아가자.63년생 한숨이 돌려지는 도움을 받아낸다.75년생 슬퍼있던 표정 미소가 다시 온다.87년생 늦게 와준 것이 반가움을 더해준다.99년생 고단했던 갈등과 화해에 나서보자.

▶ 용띠

52년생 빈 손 수고에도 노력을 아끼지 말자.64년생 시간을 비워놨던 만남을 가져보자.76년생 똑똑하지 않은 배움을 구해보자.88년생 욕심이 아닌 눈높이를 맞춰내자.00년생 아침을 빠르게 부지런을 가져보자.

▶ 뱀띠

41년생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을 떨쳐내자.53년생 그림으로 그렸던 순간을 볼 수 있다.65년생 경쾌한 걸음 뿌듯함이 더해진다.77년생 끝이 없는 수다 밤이 즐거워진다.89년생 인사가 불편한 자리 말을 아껴내자.

▶ 말띠

42년생 뜨거웠던 분위기 차갑게 식어간다.54년생 알아도 모른 척 간섭이 될 수 있다.66년생 떨리던 가슴에 편안함이 다시 온다.78년생 일당백 든든한 일꾼이 되어주자.90년생 무겁게 고개 숙여 가치를 더해보자.

▶ 양띠

43년생 생각은 짧게 복잡함이 없어야 한다.55년생 빛나는 승리 콧노래가 절로 난다.67년생 일취월장 스승의 배움을 넘어서자.79년생 고민이 아닌 실천으로 옮겨가자.91년생 참고 인내해야 비싼 값을 받아낸다.

▶ 원숭이띠

44년생 자신하지 않는 건강을 돌아보자.56년생 지쳐있는 것에 활기를 넣어주자.68년생 무너질 수 있었던 가난을 벗어나자.80년생 엇갈려가는 것에 미련을 접어내자.92년생 낯선 자리 얌전한 아이가 되어주자.

▶ 닭띠

45년생 사랑으로 지켜낸 결실을 볼 수 있다.57년생 화려한 변신 비단 옷이 걸쳐진다.69년생 계절의 문턱을 눈으로 넘어보자.81년생 세상 한 가운데 이름을 알려보자.93년생 작아지지 않는 배짱을 가져보자.

▶ 개띠

46년생 보이면 안 된다. 약점을 숨겨 내자.58년생 사서하는 고생 핀잔만 남겨진다.70년생 배부른 성취감 두 다리를 뻗어보자.82년생 소중한 교훈 깨우침을 가져보자.94년생 야무진 완성으로 관심을 받아내자.

▶ 돼지띠

47년생 달콤한 여유 해 그림자를 따라가자.59년생 행복을 방해하는 불청객이 온다.71년생 거짓 유혹에는 등을 보여야 한다.83년생 불편한 심기는 속으로 눌러야 한다. 95년생 눈치 보던 동거 홀로서기를 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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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윤석열 직무배제 정지시키자 사의
2일 예정된 징계위 무산시킬 목적으로 해석
법무부, 윤석열 징계위 오는 4일로 연기
고기영 사의에 대해선 "조속히 후속인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월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 앞서 고기영 차관(왼쪽)과 대화를 하고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고기영 법무부 차관이 1일 오후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정치권과 법조계 안팎에서 해석이 분분하다.

법조계에 따르면, 고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행정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효력을 중단하는 결정으로 내리자 곧바로 사의를 밝혔다.

당초 2일 예정이던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를 열지 못하게 할 목적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고 차관은 검사징계법상 징계위 당연직 위원으로 추미애 장관이 징계 청구권자로 빠지면서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었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해임을 밀어붙이려는 추 장관과 민주당, 이에 항거하는 검찰과 법조계 사이에서 고심 끝에 나온 ‘마지막 양심의 발로’라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법무부와 검찰 갈등이 확산일로로 치닫는 상황에서 장관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데 대해 차관으로서 당연히 책임을 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한편 법무부는 2일 예정됐던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 개최를 4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절차적 권리와 방어권 보장을 위해 검찰총장의 요청을 받아들였다"는 게 법무부의 입장이다.

고 차관의 사의표명 관련해서는 "사표를 제출한 차관에 대한 후임 인사를 조속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배경은 밝히지 않았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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