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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하원 과반은 지킬 가능성, 상원 탈환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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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다민 조회1,826회 댓글0건 작성일20-11-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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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권력 어떻게
하원, 민주당이 당선자 줄곧 앞서
18선 펠로시 새 의회 의장 출마 예정

상원, 고전할 거라던 공화당 선전
사상 첫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캘리포니아)은 상대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쳤다.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동시에 진행된 연방 상·하원 선거에서 4일 오전 8시(현지시간·한국시간 4일 오후 10시) 현재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상원과 하원의 다수당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초 미 여론조사 매체 파이브서티에이트는 지난 2일 마지막 여론조사를 종합해 민주당의 상원 승리 확률을 74%, 하원 승리 확률을 98%로 각각 전망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임기가 6년인 상원 의원의 의석수는 100석이다. 기존에는 공화당이 53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35석을 새로 선출한다. 4일 오전 8시 현재 공화당 17석, 민주당 12석을 차지했다. 승패가 정해지지 않은 6곳을 뺀 전체 의석수는 두 당 모두 47석으로 같다. 그러나 미시간·노스캐롤라이나·메인·알래스카·조지아 등 남은 6곳 모두 공화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당초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4석 이상을 추가해 상원 과반을 차지하겠다는 ‘상원을 뒤집자(Flip the Senate)’ 캠페인을 벌여 왔다. 현재까지의 개표 결과는 민주당의 기대치에 못 미친다. AP통신은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할 것이라는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며 “공화당이 도전자들의 맹공을 물리치면서 아슬아슬한 다수를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널 의원(켄터키)은 7선에 성공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도 4선 연임을 하게 됐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형 그레고리 펜스 의원(인디애나)도 재당선됐다.

민주당에서는 딕 더빈 상원 원내총무(일리노이)가 5선 연임에 성공했다. 일리노이는 민주당 성향이 강한 소위 ‘딥 블루(deep blue)’ 지역으로, 더빈 의원의 승리는 예견됐다. 미국 역사상 첫 트랜스젠더 의원도 탄생했다. 세라 맥브라이드 후보(델라웨어)가 당선되면서다.

임기가 2년인 하원의원의 경우 전체 의원 435명을 이번에 새로 뽑는다. 민주당은 현재 232석으로 다수당이다. 4일 오전 8시 기준 민주당은 190석, 공화당은 181석을 각각 확보했으며 나머지 64석을 놓고 개표가 진행 중이다.

정치분석 매체 ‘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하원의원 의석수를 10~15석 추가로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도 “민주당이 다수당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도했다.

최연소 하원의원 타이틀을 따낸 공화당 소속 의원 매디슨 커손. [연합뉴스]
18선에 도전한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캘리포니아)은 상대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쳤다. 지난 3월 80세 생일을 맞은 펠로시 의장은 1987년 하원에 들어가 30년 이상 자리를 지켰다. 그는 새로 구성될 의회에서도 의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최연소’ 하원의원 타이틀은 공화당 소속 의원인 24세의 매디슨 커손(노스캐롤라이나)이 차지했다. 18세 때인 2014년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그는 공군 대령 출신의 모 다비스 민주당 후보를 꺾었다.

지난 10월 16일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의 공항에서 열린 대선 유세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소개를 받고 손을 흔드는 마조리 테일러 그린. [연합뉴스]
극우 음모론자 집단인 ‘큐어넌(QAnon)’의 지지자로 알려져 논란이 됐던 마조리 테일러 그린(조지아)도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9월 초 민주당 후보였던 케빈 밴 어스달이 사퇴해 단독 후보로 나왔다. 그린은 최근 CNN 인터뷰에서 “한 번도 내 입으로 큐어넌을 말한 적이 없다”며 큐어넌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그녀가 조지아주 공화당 후보가 됐다는 사실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리며 ‘미래의 공화당 스타’로 소개했다.

백희연 기자 baek.heeyo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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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들 "바이든, 경합주 위스콘신 승리"
바이든, 미시간·네바다·애리조나 추가 확정시 270명 달성
트럼프 캠프, 위스콘신 재검표 요구...미시간에도 소송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핵심 경합주 위스콘신을 극적으로 손에 넣으면서 승리에 성큼 다가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 개표를 놓고 재차 반발했다.

AP, CNN, NBC 등 미국 언론들은 4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2시를 넘어 바이든 후보가 위스콘신에서 승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위스콘신 개표 99% 기준(CNN) 바이든 후보는 득표율 49.4%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48.8%)를 0.6%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득표수는 2만표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위스콘신은 선거인단 10명이 걸린 주요 격전지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 모두에게 당선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지역으로 꼽힌다.

바이든 후보는 위스콘신에서 초반 열세를 띄다가 개표 막바지 트럼프 대통령을 가까스로 따라잡았다.

위스콘신을 확보하면서 CNN 기준 바이든 후보가 현재까지 확정한 선거인단 수는 237명으로 뛰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3명이다. 당선에는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0명이 필요하다.

위스콘신을 바이든이 가져가면서 승패 결정이 남은 주요 경합주는 미시간,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이다.

바이든 후보에게 추가로 필요한 선거인단은 이제 33명이다. 현재 추세대로 미시간(16명), 네바다(6명)를 그대로 확보하고 우위인 애리조나(11명) 승리까지 확정하면 선거인단 270명을 달성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20명), 노스캐롤라이나(15명), 조지아(16명) 등에서 이기고 있지만 이 곳들을 모두 확보해도 현 상태로라면 270명에 약간 모자란다. 아직 승패가 갈리지 않은 지역에서 최후의 반전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트럼프 대선캠프는 초접전 양상인 위스콘신에서 부정행위가 보고됐다며 재검토를 즉각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미시간주에 대해서도 집계를 중단시키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그가 대선에서 이기고 있었지만 우편투표 개표가 시작되면서 '마법'처럼 자신이 뒤쳐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제밤 나는 많은 핵심 주에서, 민주당이 운영하거나 통제하는 거의 모든 경우에서, 확실하게 주도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뜻밖의 투표용지 더미가 집계되면서 이 것들이 마법처럼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트윗했다.

이어 "그들은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등 모든 곳에서 바이든(민주당 후보) 표를 찾고 있다. 우리 나라에 너무나 나쁘다!"고 주장했다.

올해 미국 대선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전 우편 투표가 대규모로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 투표에 대해 대선 레이스 내내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초기 개표 집계에 근거해 사실상 그가 선거에서 이겼다고 선언했다. 또 이제 우편투표 개표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 문제를 연방 대법원에 가져가겠다고 했다.

바이든 캠프는 이날 중 선거인단 270명 달성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인원을 확보했다고 자체적 판단이 서는 즉시 대선 승리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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