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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정상통화는 언제? 서훈 靑실장 “축하 메시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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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서강 조회1,713회 댓글0건 작성일20-11-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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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트럼프·바이든 서로 "자신이 승리" 발언
당선인 확정 늦어질 공산…한미통화 늦어질듯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인 확정이 늦어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미국 대통령과의 축하 인사와 정상통화를 언제 추진할지 관심이 쏠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중 어느 한 명이 승복해야 한·미 정상통화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4일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는 서로 자신이 유력한 위치에 서 있다고 공언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새벽 0시 40분께(현지시간) “(자신이) 대선 승리로 가고 있다고 본다”면서 개표가 완료되는 데 상당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상 승리’를 조기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2시 30분께 백악관에서 “우리가 이긴 것이 명확하다”면서 “투표소가 닫은 뒤 도착한 우편투표는 반영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처럼 양측이 모두 자신의 승리를 자신하는 ‘혼란’이 연출되면서 문 대통령과 차기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통화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대통령들도 차기 대통령이 확정되고 다른 한쪽이 승복한 뒤 전화통화가 이뤄졌다.

다만 문 대통령은 어느 한 쪽이 승복한 뒤에는 곧바로 차기 미국 대통령과 교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동맹이 워낙 중요할 뿐 아니라,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차기 미국 대통령의 역할이 워낙 막중해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축하인사, 외교 라인을 통한 축전에 이어 빠른 시일 내 정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외교전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누가 당선되더라도 굳건한 한·미 동맹을 확인하고 한반도 평화정책에 지지를 확보할 준비가 됐느냐”는 질문에 “정부 나름대로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외교 관례에 따라 할 수 있는 통화도 있고 축하 메시지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역대 대통령 역시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에 각별히 신경 써왔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지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전화통화를 진행했는데, 역대 가장 빨랐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으로 지위가 위태로운 와중이었음에도 차기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를 최우선시한 셈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과 당선 확정 이틀 만에 첫 통화를 가졌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된 2012년에는 일주일 만에 통화를 진행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 2004년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된 뒤 만 하루 뒤 축하 전화통화를 가졌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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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권력 어떻게
하원, 민주당이 당선자 줄곧 앞서
18선 펠로시 새 의회 의장 출마 예정

상원, 고전할 거라던 공화당 선전
사상 첫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캘리포니아)은 상대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쳤다.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동시에 진행된 연방 상·하원 선거에서 4일 오전 8시(현지시간·한국시간 4일 오후 10시) 현재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상원과 하원의 다수당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초 미 여론조사 매체 파이브서티에이트는 지난 2일 마지막 여론조사를 종합해 민주당의 상원 승리 확률을 74%, 하원 승리 확률을 98%로 각각 전망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임기가 6년인 상원 의원의 의석수는 100석이다. 기존에는 공화당이 53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35석을 새로 선출한다. 4일 오전 8시 현재 공화당 17석, 민주당 12석을 차지했다. 승패가 정해지지 않은 6곳을 뺀 전체 의석수는 두 당 모두 47석으로 같다. 그러나 미시간·노스캐롤라이나·메인·알래스카·조지아 등 남은 6곳 모두 공화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당초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4석 이상을 추가해 상원 과반을 차지하겠다는 ‘상원을 뒤집자(Flip the Senate)’ 캠페인을 벌여 왔다. 현재까지의 개표 결과는 민주당의 기대치에 못 미친다. AP통신은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할 것이라는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며 “공화당이 도전자들의 맹공을 물리치면서 아슬아슬한 다수를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널 의원(켄터키)은 7선에 성공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도 4선 연임을 하게 됐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형 그레고리 펜스 의원(인디애나)도 재당선됐다.

민주당에서는 딕 더빈 상원 원내총무(일리노이)가 5선 연임에 성공했다. 일리노이는 민주당 성향이 강한 소위 ‘딥 블루(deep blue)’ 지역으로, 더빈 의원의 승리는 예견됐다. 미국 역사상 첫 트랜스젠더 의원도 탄생했다. 세라 맥브라이드 후보(델라웨어)가 당선되면서다.

임기가 2년인 하원의원의 경우 전체 의원 435명을 이번에 새로 뽑는다. 민주당은 현재 232석으로 다수당이다. 4일 오전 8시 기준 민주당은 190석, 공화당은 181석을 각각 확보했으며 나머지 64석을 놓고 개표가 진행 중이다.

정치분석 매체 ‘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하원의원 의석수를 10~15석 추가로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도 “민주당이 다수당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도했다.

최연소 하원의원 타이틀을 따낸 공화당 소속 의원 매디슨 커손. [연합뉴스]
18선에 도전한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캘리포니아)은 상대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쳤다. 지난 3월 80세 생일을 맞은 펠로시 의장은 1987년 하원에 들어가 30년 이상 자리를 지켰다. 그는 새로 구성될 의회에서도 의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최연소’ 하원의원 타이틀은 공화당 소속 의원인 24세의 매디슨 커손(노스캐롤라이나)이 차지했다. 18세 때인 2014년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그는 공군 대령 출신의 모 다비스 민주당 후보를 꺾었다.

지난 10월 16일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의 공항에서 열린 대선 유세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소개를 받고 손을 흔드는 마조리 테일러 그린. [연합뉴스]
극우 음모론자 집단인 ‘큐어넌(QAnon)’의 지지자로 알려져 논란이 됐던 마조리 테일러 그린(조지아)도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9월 초 민주당 후보였던 케빈 밴 어스달이 사퇴해 단독 후보로 나왔다. 그린은 최근 CNN 인터뷰에서 “한 번도 내 입으로 큐어넌을 말한 적이 없다”며 큐어넌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그녀가 조지아주 공화당 후보가 됐다는 사실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리며 ‘미래의 공화당 스타’로 소개했다.

백희연 기자 baek.heeyo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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