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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이 문제, 최적의 대안 제시...'클라우드 전방위 보안 전략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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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란웅 조회2,237회 댓글0건 작성일20-10-27 02:4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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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뉴노멀 시대의 클라우드 전방위 보안 전략” 무료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기업들이 클라우드 보안에 가장 많은 투자를 고려한다는 시장조사 결과가 있다. 이는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이 급증하면서 이에 따르는 클라우드 보안 문제가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연성과 확장성, 관리나 제어가 쉽지만 리덴셜 피싱과 같은 일반적인 해킹 기술에는 여전히 취약하다.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 초기 IaaS를 사용할 때는 크게 고려하지 않았던 문제들이 SaaS, PaaS 등의 영역으로 확대되면 여러 복잡한 문제들이 드러난다. 때문에 사이버 공격자들은 이 틈을 노리게 된다.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는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4시 30분까지 “2020 뉴노멀 시대의 클라우드 전방위 보안 전략” 무료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기조연설과 총 8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에서는 클라우드 보안 트렌드와 아울러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과 보안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과 솔루션 활용법이 사례별로 자세히 소개된다.
기조연설은 ‘Toward Secure and Trusted Computing in Cloud’라는 주제로 백윤흥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클라우드 보안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3자 신뢰 지점(Root of Trust) 기반한 보안 체계로 인한 개인 정보가 누출이나 훼손이 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3자에게 신뢰 지점에 의한 보안 문제를 완화하고 클라우드에서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들을 소개한다.
오전시간 첫 세션에서는 “DevSecOps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라는 주제로 김기완 AWS 시니어 솔루션즈 아키텍트 매니저는클라우드의 특성 및 장점을 활용한 DevSecOps 전략이 어떻게 기업의 혁신을 안전하게 지원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 속도로 경쟁하여야 하는 기업의 환경에서 비즈니스 혁신이 요구하는 빠른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보안 정책 및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도 소개된다.
오전 두번째 세션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클라우드 전환과 보안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수영 팔토알토네트웍스 이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금융권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데브옵스 환경의 '앱 현대화',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위협 증가 등 진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에 따른 보안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오전 세번째 세션에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여정을 위한 맞춤형 보안 전략과 운영 방안’을 주제로 조기원 IBM 실장은 기업들이 하이브리트 클라우드 전황에 따른 예기치 못한 보안 위협 대응법을 설명한다.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과 여정의 단계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보안 전략과 운영, 프로그램화 된 접근 방법을 "Secure-by-design"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클라우드 보안 운영에 대한 성공 사례도 소개된다.
오후 세션이 시작되는 4번째 세션에서는 ‘Digital Identity Fraud Trends’를 주제로 유인선 아카마이 이사는 갈수록 손실이 커지는 Identity Fraud 위협에 대해 아카마이 관측자료를 토대로 주공격 대상 산업과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악의적 로그인 시도 등 공격 발생 동향과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대응법을 설명한다.
다섯번째 세션에서는 ‘파이어아이가 말하는 해커들의 클라우드 공격 방식’ 주제로 강량호 파이어아이 수석은 해커 그룹에 의한 실제 클라우드 사고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여섯번째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을 위한 주요 고려사항과 다이나믹 클라우드 보안 전략’ 주제로 김기덕 포티넷 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통합에 따른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 전략, -멀티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Secure SD-WAN 네트워킹, -클라우드 워크로드 프로텍션에 대해 설명한다.
일곱번째 세션에서는 ‘사이버 위협에서의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방안’을 주제로 어윤석 빔 소프트웨어 이사는 랜섬웨어, 멀웨어, 해킹, 등과 같이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통한 백업 데이터의 100% 안정성 확보 및 접근 제어, 인프라 이상 징후 감지 및 알람, 감염되지않은 안전한 백업 데이터 검색 및 복구 등과 같은 다양한 데이터 보호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전략’을 주제로 장성민 트렌드마이크로 기술총괄은 복잡하고 빠르고 변하는 기업의 다양한 클라우드(멀티, 하이브리드) 환경의 변화에 보안 이슈를 분석하고 가장 쉽고 효과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보안 적용 방법을 제안한다.
클라우드를 이미 도입한 기업이나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과 기관의 IT 및 보안 담당자, 개발자와 현업 종사자에게 새롭고 실용적인 정보로 효율적인 기업의 보안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16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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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10월 유신 [KBS 1TV]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1972년 10월 17일 발표한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선언. 10월 유신이다. 그리고 1972년 12월 23일 박정희 대통령이 찬성률 99.9%로 8대 대통령에 당선된다.
1972년 10월 17일 오후 7시, 박정희 대통령이 특별선언을 발표한다. “새로운 체제로의 일대 유신적 개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탱크와 장갑차로 중무장한 군인들이 서울 일대에 포진한다. 국회는 해산되었으며, 헌법 효력은 정지됐다. 친위 쿠데타까지 벌여가며 10월 유신을 추진한 박정희 대통령. 그가 꿈꾼 것은 과연 무엇일까.
◆ 숙명의 라이벌, 김대중의 등장
1971년 3선을 위해 헌법까지 고쳐가며 7대 대선에 도전한 박정희 대통령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40대 기수론을 내세운 야당 후보 김대중이 큰 인기를 끌며 돌풍을 일으킨 것이다. 고전 끝에 약 95만 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박정희 대통령은 크게 분노한다. 이후 생산적인 정치를 내세우며 ‘특수한 것’을 마련하는데.
◆ 암호명 풍년사업
1972년 5월, 중앙정보부 궁정동 안가에서 유신헌법의 초안이 만들어진다. 암호명 풍년사업, 국무총리 김종필은 물론 미국도 모르게 극비리에 진행한다. 중앙정보부장 이후락의 주도 아래 5명의 비밀공작팀은 대만의 총통제, 스페인의 프랑코 헌법 등 지도자의 권력이 막강한 헌법들을 연구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집권에 힘을 싣는다. ‘헝가리 헌법’ 이라고도 불리는 유신헌법 제정의 전말, 자세히 살펴본다.
◆ 야만의 시대, 유신
유신이 발표되자마자, 정부에 각을 세웠던 야당 정치인을 비롯해 유신에 반대한 국회의원들은 보안사령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는다. 계엄군하에 언론 역시 통제되기 시작한다. 언론은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2천 회 가까이 유신을 보도하며 유신 홍보에 앞장서는데.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선언 이후 유신헌법안이 확정되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 본다.
◆ 체육관 대통령의 탄생
1972년 12월 23일, 유신헌법 아래 치러진 대선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99.9%의 찬성률로 제8대 대통령에 당선된다. 이른바 체육관 대통령이 탄생한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집권의 초석이 된 10월 유신에 대한 이야기는 27일 밤 10시 KBS 1TV '역사저널 그날 – 박정희, 종신대통령을 꿈꾸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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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10월 유신 [KBS 1TV]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1972년 10월 17일 발표한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선언. 10월 유신이다. 그리고 1972년 12월 23일 박정희 대통령이 찬성률 99.9%로 8대 대통령에 당선된다.
1972년 10월 17일 오후 7시, 박정희 대통령이 특별선언을 발표한다. “새로운 체제로의 일대 유신적 개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탱크와 장갑차로 중무장한 군인들이 서울 일대에 포진한다. 국회는 해산되었으며, 헌법 효력은 정지됐다. 친위 쿠데타까지 벌여가며 10월 유신을 추진한 박정희 대통령. 그가 꿈꾼 것은 과연 무엇일까.
◆ 숙명의 라이벌, 김대중의 등장
1971년 3선을 위해 헌법까지 고쳐가며 7대 대선에 도전한 박정희 대통령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40대 기수론을 내세운 야당 후보 김대중이 큰 인기를 끌며 돌풍을 일으킨 것이다. 고전 끝에 약 95만 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박정희 대통령은 크게 분노한다. 이후 생산적인 정치를 내세우며 ‘특수한 것’을 마련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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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5월, 중앙정보부 궁정동 안가에서 유신헌법의 초안이 만들어진다. 암호명 풍년사업, 국무총리 김종필은 물론 미국도 모르게 극비리에 진행한다. 중앙정보부장 이후락의 주도 아래 5명의 비밀공작팀은 대만의 총통제, 스페인의 프랑코 헌법 등 지도자의 권력이 막강한 헌법들을 연구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장기집권에 힘을 싣는다. ‘헝가리 헌법’ 이라고도 불리는 유신헌법 제정의 전말, 자세히 살펴본다.
◆ 야만의 시대, 유신
유신이 발표되자마자, 정부에 각을 세웠던 야당 정치인을 비롯해 유신에 반대한 국회의원들은 보안사령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는다. 계엄군하에 언론 역시 통제되기 시작한다. 언론은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2천 회 가까이 유신을 보도하며 유신 홍보에 앞장서는데.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선언 이후 유신헌법안이 확정되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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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12월 23일, 유신헌법 아래 치러진 대선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99.9%의 찬성률로 제8대 대통령에 당선된다. 이른바 체육관 대통령이 탄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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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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