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 방영된 손흥민의 다큐멘터리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다. 하지만 토트넘은 올 시즌까지 최근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해 다른 구단의 러브콜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기본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9600만원)의 팀 내 최고 대우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6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5-2016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통산 65골-35도움을 기록 중이다. 각종 컵대회를 포함하면 이번 시즌 9번째 도움(16골)이다.
특히 손흥민은 전반 5분 코너킥 키커로 나서 세르쥬 오리에의 헤더 선제골을 도와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시즌 9호 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기세가 오른 손흥민은 전반 7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을 날리기도 했다.
스포츠 전문 ESPN은 손흥민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10점 만점에 8점을 부여, 행운의 쐐기골을 터뜨린 탕귀 은돔벨레,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도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이날 승리에 가장 큰 힘이 됐다고 인정했다.
토트넘은 전반 5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손흥민의 크로스를 오리에가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과 오리에의 호흡이 잘 맞았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이 새로운 한국어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토트넘 팬들은 이를 보고 곧 손흥민의 재계약 발표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 관련 소식이 꾸준히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