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리버풀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골맛을 봤지만 취소됐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간발의 차로 트렌트-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보다 발이 앞선 것으로 판명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무패 행진(2승2무)을 이어가던 토트넘은 지난 29일 안방에서 펼쳐진 리버풀전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리버풀전 승패에 따라 선두 경쟁에 뛰어들 수 있었던 토트넘은 당시 패배로 선두권 진입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토트넘은 리버풀전에서 패배와 함께 팀 공격의 핵심인 케인마저 부상으로 잃었다. 케인은 전반 24분 티아고 알칸타라의 태클로 인해 발목에 충격을 받았다. 이후에도 케인은 경기를 소화했지만 결국 전반전이 끝나고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영국 현지에서는 최대 6주까지 결장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조소현은 2009년 수원시설관리공단에서 데뷔했다. 이후 현대제철을 거친 뒤 일본, 노르웨이 리그 등에서 뛰었다. 조소현은 2019년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에 진출, 웨스트햄 유나이트드에서 활약했다.
토트넘은 "플레이메이커인 조소현은 한국 여자 선수 중 가장 많은 국가대표팀 경기(126경기)에 출전한 선수"라며 "조소현은 2015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을 사상 첫 16강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대머리 헤어로 팬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ALL IN"이라는 글귀로 대머리 스타일 사진을 올렸다. 팬들은 "대머리 즐라탄은 더욱 위험해 보인다", "게임에 나온 엑스트라 같다"고 반응했지만 원본 사진이 따로 있는 합성 사진이었다.
'스포츠바이블'은 이브라히모비치 대머리 합성에 흥미를 느낀 것으로 보인다. 리오넬 메시, 잭 그릴리시, 라힘 스털링, 디에고 코스타 등 세계적인 선수들 헤어 스타일을 모두 대머리로 변경했고 "메디슨과 스털링은 꽤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리버풀과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골맛을 봤지만 취소됐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간발의 차로 트렌트-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보다 발이 앞선 것으로 판명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전반 3분 골을 넣었다. 2선에서 스루패스를 받아 알리송과 일대일로 맞섰다. 간결한 슈팅으로 골을 집어넣었다. 손흥민은 특유의 카메라 세리머니까지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였다. 빌드업을 하는 과정이었다. 은돔벨레가 손흥민에게 패스하는 순간 손흥민이 오프사이드 위치였다. 손흥민의 발 뒤꿈치가 알렉산더-아놀드의 어깨보다 뒤에 있었다. 단 몇 cm차이였다. 결국 주심은 VAR과 함께 판독한 결과 골을 취소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으로서는 아쉬운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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