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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 "쿠오모-베이커, 코로나대응 최고 주지사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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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의원 조회2,051회 댓글0건 작성일20-12-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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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1일(현지시간) 뉴욕시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이 뉴욕주 "유흥정보"스태튼 아일랜드에 있는 맥스 퍼블릭하우스 밖에서 근무하고 있다. 뉴욕시 보안관실은 이곳 주인이 코로나19 규제를 무시하고 실내에서 사복 경관들에게 음식을 판매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주인의 체포 소식에 스태튼 아일랜드 주민들은 현장에 모여들어 정부의 코로나19 규제에 반대하는 시위에 나섰다. 맥스 퍼블릭하우스는 지난 11월 20일 실내 식사를 금지하는 정부의 코로나19 규제를 따르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0.12.0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의 찰리 베이커 매사추세츠"유흥업소" 주지사와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9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에드워드케네디"유흥" 연구소 주최 최우수 지도자상 선정 행사에서 "감동있는 지도자상" ( Award for Inspired Leadership )을 받았다고 AP통신과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공화당원인 베이커주지사와 민주당인 쿠오모 주지사는 "유흥사이트"지난 봄 미국의 제 1차 코로나19 대확산 시기에 최악의 감염 중심지였던 매사추세츠주와 뉴욕주에서 방역에 힘쓰며 주민들을 잘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케네디 연구소는 두 주지사가 취한 마스크 착용의무화와 각종 개인 방역 수칙의 선포 등 대책들이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속도를 늦추는데 크게 기여 했다고 밝혔다. 두 주지사는 모두 당시에 엄청난 반대와 반발, 인신공격까지 감수하면서 이를 밀어부쳐 한 때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케네디 연구소는 또 두 주지사가 단순히 코로나19의 방역 수단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세금문제, 기타 환경 문제등에 대해서도 세심한 지도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베이커 주지사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제 대책기구를 마련해서 지역 경제 개발에 힘썼고 주 정부의 정책에 관여시켰으며 소득세 감면 등 세금 감면도 효율적으로 실시했다. 또 K-12란 이름의 교육투자계획, 마약과의 전쟁, 주 전체의 재생에너지 전환등도 공적으로 손꼽았다. 매사추세츠 만 교통국을 개혁해서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과 재무개선을 한 것도 평가받았다.

하지만 베이커 주지사는 코로나 19의 제 2차 대확산에는 대응을 제대로 못했다는 비판이 따른다. 특히 1차 때에는 금지했던 식당등의 실내 영업을 계속하도록 허용한 것은 실책으로 평가되었다. 그는 이번 주에 들어서야 레스토랑의 실내 객석 손님을 50%에서 40%로 추가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2011년 1월에 취임해서 지금까지 주지사 직을 맡고 있는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요커들을 위한 사회적, 인종적, 경제적 정의의 실현"이란 공로를 인정받았다. 쿠오모 주지사의 노력으로 뉴욕주에서는 최저임금 15달러를 달성했고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가족 휴가프로그램을 실현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총기규제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뉴욕주는 주 역사상 최대의 교육투자를 해왔으며 전국에서 최초로 '뉴욕을 위한 그린 뉴딜 정책'을 마련해서 실천하고 있다고 케네디연구소는 평가했다.

하지만 쿠오모는 코로나19의 첫 확산기에 뉴욕시를 초기부터 봉쇄했어야 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또 코로나19의 대확산이 본격화했을 때에도 뉴욕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을 내리기를 너무 오래 망설였다는 것이다. 지난 3월 25일 의료대란 시기에 수 천명의 회복중인 코로나19 노인 입원환자들을 요양시설로 너무 일찍 돌려보낸 것도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서 미국 연방 법무부는 뉴욕주가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를 축소 발표한 것이 아닌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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