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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18일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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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도비 조회2,150회 댓글0건 작성일20-12-1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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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이상하게도 먹구름이 낀 하루다. 기분도 별로, 두뇌회전도 별로. 괜스레 찝찝하다. 전날 기분이 별로인 꿈을 꾸었다면 더욱 그렇다. 중요한 면접이나 시험이 있다면 단단히 준비하도록 하자. 평소 실력만큼이라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다. 주변상황도 별로 안좋으니 어지간하면 집에 붙어있는 것이 좋겠다. 이동할 때는 지하철, 버스를 이용! 다른 사람을 얻어타는 것도 되도록 삼가자. 조심 또 조심해야하는 날.

행운의 아이템 : 풍선껌

[물고기자리 2.19 ~ 3.20]

누군가의 연락을 기다리는 당신, 오늘 용기를 내어 당신이 먼저 연락을 해보자. 그쪽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우유부단한 모습보다는 조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는 날이다. 지나친 배려는 당신과 상대를 더 피곤하게 만드는 일이다. 혼자만의 배려가 되지 않도록, 훗날 후회하지 않도록 용기를 내어보자. 오늘의 고민상담 조언자는 부모님이다. 부모님과 대화가 술술 통하니 믿고 털어놔보자.

행운의 아이템 : 메모지

[양자리 3.21 ~ 4.19]

옹고집쟁이 컨셉이 오늘 제격이다. 어느 정도의 강력한 주장은 일 진행에도 좋고 이미지 상신에도 좋겠다. 이성과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할까말까 연애초보자라면 밀어붙이는 것이 좋겠다. 우유부단한 모습은 언제 어디서나 특히나 오늘 그/그녀에겐 좋을 것이 없다. 선물할 일이 있다면? 책과 관련된 것이 좋겠다. 지적으로 보이겠다. 결정해야 하는 일들이 있을 때는 주변사람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자. 주변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은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커피전문점

[황소자리 4.20 ~ 5.20]

쉿! 오늘은 혼자 고민하는 날이다. 절대 오늘은 당신의 불만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말자. 다른 사람에게 얘기해봤자 해결도 안되고 소문난 무성하게 번지니 문제가 더 커진다. 입조심 입조심! 스스로의 문제라면 차분히 앉아서 생각하는 것이 좋고, 다른사람에 대한 불만이라면 몸을 움직여서 스트레스를 발산기키는 것이 좋겠다. 콘서트장이나 운동경기장처럼 사람많고 소리지르기 좋은 곳에 가서 아예 그 불만을 잊어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

행운의 아이템 : 놀이동산

[쌍둥이자리 5.21 ~ 6.21]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질 않나, 낯선 사람을 친구로 착각하질 않나, 밤새 숙제해서 집에다 놓고 오질 않나... 일에 의욕이 안 생긴다. 그러니 웬만하면 친구랑 같이 다녀라. 섣부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친구가 도와 줄 것이다. 가까운 공원이나 놀이동산에 놀러가는 것도 기분전환에 안성맞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실수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극복하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크로스백

[게자리 6.22 ~ 7.22]

지난 밤 사랑하는 사람과 다툰 당신~!!! 먼저 사과하라.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라면 부족할 것 하나 없을 텐데.. 솔로들 눈에서 레이저 나가기 전에 어서 빨리 화해할 것. 상대방이 쉽게 받아주지 않는다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창~문을 열어다오!! 당신의 마음을 열어서 보여주자. 그래도 안 되면 열 번 찍어야지 뭐.. 열 번 찍을 상대조차도 없는 솔로인 당신이라면 다툰 연인들 이벤트 구경이나 하자. 처량하구나..

행운의 아이템 : 기타

[사자자리 7.23 ~ 8.22]

집안에만 있는 당신 이제 뭔가 행동을 할 때가 왔다. 집안에만 있기엔 당신이 너무 아깝다고나 할까? 혹시 큰 맘 먹고 해외여행이라도 준비 중이라면 돼지 저금통 하나 떡~! 하니 사다 놓고 집안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다가 놓아두자. 한 푼 두 푼 쏠쏠할 것이다. 단, 돈이 보이는 투명한 저금통은 피하고 집안에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이것 역시 주의 할 것. 그러나 처음부터 당신의 의도를 밝히면 땡전 한 푼 없을 수 있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머리 꽤나 아프겠다.

행운의 아이템 : 두통약

[처녀자리 8.23 ~ 9.22]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난다는 옛말이 오늘 당신에게 적용된다. 얼만큼 하느냐에 따라서 오늘의 운세는 천차만별. 똑같은 조건이라도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겠으니 중요한 일에 바짝 매달리도록 하자. 하나 맘에 드는 결과를 얻었다고 만족하지 말고 여세를 몰아 할 수 있는 것들에 다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오늘, 기회가 왔다 싶으면 양보하지 말고 냉정하게, 확 낚아버리자.

행운의 아이템 : 탄산음료

[천칭자리 9.23 ~ 10.23]

애쓰고 공들여 기껏 힘써놨더니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엉뚱한 사람 좋은 일만 시킨 꼴이 됐으니 속 터지는 날이다. 기분 나쁜 일이 생기더라도 뒤늦게 돌릴 수 없는 일이 대부분이겠으니 너무 연연해하지 말자. 생각해봤자 뚜껑만 열리는 일이다. 대신, 재물운이 좋은 날이라 생각지도 않은 돈이 생길 수 있겠으니 위안을 삼을 것. 다만, 유혹의 손길들이 있으니 자칫 쉽게 들어왔다가 쉽게 사라져버릴 수도 있겠다. 당신의 길을 자신이 알아서 찾고 당신의 주머니 알아서 챙기자. 오늘은 되도록 큰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겠다.

행운의 아이템 : 최신영화

[전갈자리 10.24 ~ 11.22]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 하는 사람도 있거늘, 오늘 당신은 하나도 알기 어렵다. 당신의 일도 추스르기 쉽지 않은데 당신에게 고민상담을 해 오는 사람들이 있으니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후배에게 조언할 일이 생긴다면 따끔한 충고 보다는 부드럽게 대하는 게 나중을 위해서 좋을 듯. 우유부단한 당신에게 오늘은 최적의 날! 어느 쪽에도 적을 두지 않고 해결할 수 있으니. 일의 성취와 사람. 한 번에 두 가지의 이득을 얻게 될 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지우개

[사수자리 11.23 ~ 12.21]

오늘은 요요현상. 긴장을 늦추지 마시라. 한 순간의 선택으로 그때 그 몸매로 다시 돌아간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 상상하기 싫은 일 아닌가.. 뭐 영화 미녀는 괴로워처럼 전신 성형을 할 만 한 돈이 있다면 또 할 말 없지만.. 돈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오늘만은 당신의 연인과 함께 공부하자. 공부하는 동안 딴 생각하지 말고 공부만 하자. 숨겨진 재능으로 인해 당신의 공부하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은테안경

[염소자리 12.22 ~ 1.19]

오늘,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는 하루겠다. 일의 결과는 모두 당신이 하기 나름! 하는 대로, 뿌린 대로 거둘 것이니.. 특히 인간관계에 신경써야 하는 날!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좋은 하루가 될지, 하루 종일 가시방석에 앉는 하루가 될지가 결정된다. 부주의한 말 한마디로 상대의 기분을 한방에 상하게 만들지 않도록 하고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아낌없이 시간을 투자하자. 다 당신의 덕으로 쌓일 것이니~ 그러나 돈과 관련한 심사수욱~고 하도록 하자. 오늘 이래저래 돈쓸일이 많아 주머니가 홀쭉해질 수있는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동전지갑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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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 상황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교회나 클럽, 물류센터 등을 통한 집단감염 보다 개인별 산발감염이 주요 루트로 부상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환절기까지 겹쳐 3차 대유행 우려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지친 국민들의 경각심은 되레 느슨해지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길을 거닐고 있다. 2020.11.15/뉴스1
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1000명대를 오르내리며 최근 1주간(11~17일)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일평균 확진자 수가 883명을 기록했다. 전날 833명에서 50명 늘었다.

이틀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800~1000명)을 충족한 셈이다. 언제든 3단계로 높일 수 있지만 ‘일상 셧다운(전면 중단)’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우려해 정부는 결단을 미루며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문제는 최후의 보루인 3단계로 격상해도 방역효과는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3단계 조치 속에서도 소규모 모임은 가능해 곳곳에서 ‘방역일탈’이 이뤄질 수 있고 이를 연결고리로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



국민 참여율↓ 3단계 격상해도 ‘일상 감염’ 통제 어려워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4명으로 집계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2.17. yesphoto@newsis.com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거리두기 3단계 때는 원칙적으로 집에만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할 것이 권고된다. 음식점·상점·의료기관 등 필수시설 이외 모든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2.5단계와 마찬가지로 클럽·룸살롱 등 5개 유흥시설은 영업을 할 수 없고 카페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음식점도 지금처럼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50명 이상 실내 모임·행사 금지가 10인 이상으로 강화된다.

하지만 10인 미만 모임은 여전히 가능하다. 기업 재택근무도 강제가 아닌 권고 사항이다. 이번 3차 대유행은 가족·지인 모임 등을 통한 일상 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단계를 높여도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단계 거리두기 효과가 크지 않아 한계를 드러냈다"며 "국민 참여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단계 격상에 따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소규모 모임은 괜찮다’ 느슨해진 거리두기


[홍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도내 스키장이 곳곳에서 개장된 가운데 5일 오후 홍천군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겨울을 즐기려는 스키어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12.05. ysh@newsis.com실제로 곳곳에서 방역일탈이 벌어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19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의 경우 목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성가대원들은 노래를 같이 부르고 다과를 함께 먹었다. 일주일에 4회 가까이 부흥회 모임을 갖기도 했다.

지난 주말 등산로 곳곳에서는 등산객들이 한데 모여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학원이 문을 닫자 학부모들은 스터디카페를 빌려 학원에 수업을 요청하기도 했다. 호텔 라운지 클럽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춤판을 벌이는 영상이 언론에 보도됐다.

유흥주점 영업이 막히자 주택가 변두리 노래연습장을 빌려 단골 고객들을 상대로 무허가 영업을 하다 적발된 곳도 있었다. 주민들 제보와 경찰 수사에 의해 파악되는 만큼 이처럼 음성적으로 운영되는 업소들의 규모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정부가 내년 1월3일까지를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스키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집단감염을 막지는 못했다. 강원도 평창 스키장 관련 확진자는 현재 17명으로 늘었다.



크리스마스 방역 ‘중대 고비’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크리스마스트리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설치돼 있다. 2020.12.14. mspark@newsis.com소규모 모임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크리스마스(성탄절) 연휴 기간은 방역의 중대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숙소예약 관련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는 24~26일 서울 시내 호텔 현황을 보면 주요 호텔은 대부분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수도권을 벗어나 비수도권에서 원정 모임을 가지려는 사람들도 있어 다른 시도로 코로나19가 전파되는 ‘풍선효과’도 우려된다. 제주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간 주요 호텔의 예약률은 25~60%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거리두기가 ‘사회적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가족·친구 등 ‘일상적 관계’까지 통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라고 하니 ‘밖에서만 하고 집에선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거리두기 명칭을 '사람간 물리적 거리두기'로 바꿔야 한다"며 "가족들끼리도 서로 감시하고 가급적 식사시간도 따로 해야 한다"고 했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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