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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학)의 세기적 러브스토리·13살 폴 스포츠 금메달리스트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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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여환 조회1,953회 댓글0건 작성일20-12-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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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가 강원도 철원에서 목격된 상대를 향한 애정을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 찐한 재두루미(학)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또 훌라후프를 공중에서 돌리는 훌라후프계의 이단아를 소개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재두루미(학) 부부의 러브스토리 [SBS]

재두루미(학) 철원이(수컷)와 사랑이(암컷) 부부는 세계 최초, 학계 최초라고 말할 수 있는 세기의 사랑꾼이다. 잿빛을 지녀 재두루미라 불리는 천연기념물 학은 매년 10월경 한국으로 날아와 겨울을 보내고 3월 번식 철이면 중국으로 돌아가는 겨울 철새다.

사랑이는 군사지역 철책에 날개를 심하게 다친 이후로 날지 못해 15년째 보호소 생활 중이다. 그런 사랑이에게 3년 전, 부상을 입고 운명처럼 철원이가 나타났다. 한 달여의 구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고 매일 붙어 다니던 녀석들에게 지난 6월, 이별이 찾아왔다. 3월이면 번식지로 이동하는 철새에겐 6월 이동도 늦은 일이다. 철원이는 사랑이와 함께 이동하려 보호소 위를 맴돌았지만 결국 홀로 떠난 것이다.  

사랑이가 울타리 밖을 보고 울며 지낸 지 5개월이 지난 11월, 모두를 놀라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바로 철원이가 사랑이 곁으로 홀로 돌아온 것이다. GPS에 의하면 철원이는 북한과 러시아를 거쳐 중국에 도달했다. 자그마치 왕복 2,000km에 달하는 거리이다.

두루미는 한번 맺은 사랑을 배신하지 않아 '천년의 사랑'이라고 불린다. 번식지로 떠나 다른 짝과 연을 맺지 않고 혼자 날아온다는 것은 목숨을 걸 정도의 큰 모험이다. 사랑을 찾아 대장정을 마친 철원이와 사랑이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12월 겨울의 모습이 연이은 감동을 안긴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폴 스포츠 임지호 양 [SBS]

이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에어리얼 후프 종목 한국 신기록 보유하고 있고 '폴 스포츠'를 주요 장기로 가지고 있는 임지호(13세) 양을 만난다. '에어리얼 후프'는 우리가 흔히 아는 훌라후프와 모양이 같은 후프를 천장에 있는 고리와 연결하고, 돌기 시작한다. 중력을 거스르며 후프를 이용해 섬세한 동작을 표현해 한 마리의 학처럼 우아한 몸짓을 보여준다.

임지호 양은 폴 스포츠에서 필요한 유연성, 근력, 지구력 모두 탑재, 지도자 자격증이 있는 성인도 하기 힘든 기술을 가뿐하게 성공한다. 무엇보다 기술을 했을 때, 자세의 라인과 각도가 폴 스포츠의 교본 그 자체라는 평가다.

이렇게 완벽한 지호에겐 사실 '다한증'이 있다. 금세 손이 젖을 정도로 땀이 나서 폴을 탈 때 남들보다 더 많이 미끄러지기 일쑤라 기둥과 마찰력을 이용하는 폴 스포츠에서 다한증은 큰 핸디캡이 분명하다. 하지만, 13살 소녀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폴에 올라간다. 노력에 노력을 더해,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지호는 2년째 국가대표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폴을 탈 때 가장 자유로운 13살 소녀의 완벽 그 자체, 폴 스포츠를 만나본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15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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