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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품고 '비은행 강화' 나선 우리금융…다음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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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설성 조회3,091회 댓글0건 작성일20-12-1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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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은 지난 10일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부터 아주캐피탈 경영권 지분 74.04%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Deal Closing)하고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더팩트 DB

우리금융 "증권·벤처캐피탈·보험 등 모두 검토 중"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 인수를 마친 가운데 우리금융의 다음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는 우리금융이 증권사보다는 벤처캐피탈 인수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우리금융 측은 벤처캐피탈 인수는 검토안 중 하나라며 증권사, 벤처캐피탈, 보험사 등 모두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10일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부터 아주캐피탈 경영권 지분 74.04%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Deal Closing)하고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10일 26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으며, 지난 2일에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아주저축은행의 손자회사 편입승인을 획득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융권은 우리금융이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다음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비은행 부문 확충은 우리금융의 숙원사업이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우리금융의 전체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20.9%에 그친다. 신한금융(38.4%)이나 KB금융(32.3%), 하나금융(30.3%)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지는 수준이다.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이 벤처캐피탈 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관측했다.

업계는 우리금융이 증권사보다는 벤처캐피탈 인수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우리금융 측은 벤처캐피탈 인수는 검토안 중 하나라며 증권사, 벤처캐피탈, 보험사 등 모두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더팩트 DB

그동안 우리금융은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증권사 인수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금융이 증권사 인수 등 공격적인 외형확대가 쉽지 않았다.

이에 우리금융은 최근 증권사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매물들도 인수를 검토하기로 기조를 바꿨다.

특히, 지난달 열린 우리금융 이사회에서는 벤처캐피탈 강화와 관련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한·KB금융·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 그룹 중 벤처캐피탈이 없는 곳은 우리금융이 유일하다. 신한금융은 네오플럭스를, KB금융은 KB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은 하나벤처스, NH농협은 NH벤처투자를 보유하고 있다.

더욱이 벤처캐피탈은 증권사와 비교해 몸집이 작다. 보통 1000억 원 미만 금액으로 인수가 가능하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증권사와 보험사 등은 시장에 나온 적당한 매물이 없다"며 "적당한 벤처캐피탈 매물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시키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우리금융 관계자는 "벤처캐피탈 인수는 검토안 중 하나"라며 "우선순위에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갖지 못한 포트폴리오인 증권사, 벤처캐피탈, 보험사 등 모두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증권사나 보험사는 시장에 나온 매물이 없다. 증권사가 매물로 나올 경우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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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유업황 악화로 부진했던 국내 정유4사(SK이노베이션·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가 각 그룹 연말 인사를 통해 최고경영자(CEO)를 전원 유임하면서 정유사 CEO들의 향후 경영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알 카타니 에쓰오일 사장. /각 사 제공, 뉴시스

업계 "내년에도 정유업황 장담 어려워…비정유부문 실적 내야"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올해 국내 정유4사(SK이노베이션·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들은 정유업 불황에 따라 상반기 5조 원대 무더기 적자를 내는 등 저조한 성적을 올리면서 책임론이 대두돼 왔다. 더군다나 국내 주요 그룹의 연말 인사 기조가 성과주의 중심의 인적쇄신이었기 때문에 CEO 교체 가능성도 점쳐졌다.

다만 이들은 예상과 달리 연말 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전원 유임되면서 다시 힘을 받고 있다. 각 그룹에서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격언을 이행한 셈이다.

이에 정유사 CEO들은 내년에도 석유 수요 자체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친환경에너지 사업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경영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실적 회복과 비정유부문 신사업 안착 등 사업 분야에서 과제도 남아 있다. 유임된 정유사 CEO들의 체질 개선 노력이 주목되는 이유다.

15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알 카타니 에쓰오일 사장은 모두 각 그룹 연말 정기 인사에서 승진이나 보직 이동 인사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모두 임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 맡고 있는 CEO 직책을 내년에도 유지하게 된 결과다.

이에 정유4사 CEO는 내년 각 사의 체질 개선 노력에 집중할 전망이다.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침체된 정유 실적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에 대한 시장 안착, 각 종 리스크 해소 등이 주된 업무로 거론되고 있다.

먼저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그린밸런스2030' 등에 초점을 둔 경영을 이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SV(사회적가치) 담당조직을 ESG전략실로 확대 개편했으며 정유 계열사 SK에너지는 친환경 프로젝트 담당실을, 화학 계열사 SK종합하화학은 그린비즈추진그룹을, 윤활유 계열사 SK루브리컨츠는 그린성장프로젝트그룹을 신설하기도 했다.

김준 사장의 체질 개선 노력은 기업문화 분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SK이노베이션 전 사원에게 사원-대리-과장-부장 등 기존 호칭을 '피엠(PM, Professional Manager)'으로 단일 직급화했기 때문이다. 신입사원부터 부장까지 모두 새로운 호칭인 피엠으로 불릴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성과에 따른 공정한 대우를 받게된다는 설명이다. 임원을 제외한 승진도 없앴다.

사업 분야에서는 그룹 차원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목된다. 국내 최대 정유사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면서까지 후발주자로 출발했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올해 세계 6위 수준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렸으며 사업 성장에 따라 사업부 분사를 검토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다만 LG화학과 미국에서 벌이고 있는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전과 침체된 정유 실적 회복 등은 내년이면 CEO 4년차를 맞을 김준 사장이 해결해야하는 과제로 남아 있다.

정유사 CEO들은 내년에도 정유업 불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체질 개선 노력에 중점을 둔 경영을 이행할 전망이다. /더팩트 DB

정유4사 CEO 중 유일한 오너 경영인인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의 체질 개선 노력도 주목을 받는다. GS 오너 일가 4세 경영인인 허세홍 사장은 내년 취임 3년차를 맞아 괄목한 성과를 내야하는 만큼 새로운 먹거리에 보다 강도 높은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허세홍 사장의 체질 개선 전략는 다른 회사와 업무협약(MOU)을 통한 사업 다각화 전략로 귀결되고 있다. 폐쇄적 경영이 아닌 열린 경영 전략으로 사업 분야가 다르거나 유사한 타 기업과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GS칼텍스는 올해 3분기 LG화학, 현대차, 카카오모빌리티, 롯데렌탈 등과 잇따른 MOU를 체결했으며 10월에는 베트남 세차업체에 20억 원을 지분 투자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의 체질 개선 키워드는 성과 중심이다. 강달호 사장은 올해 정유업계 불황이 이어지면서 고수익을 내는 것은 커녕 적자를 거듭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정유4사 중 유일한 흑자 경영을 이끌어 냈다. 이같은 성과 등에 따라 강달호 사장이 유임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또한 강달호 사장은 당장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보는 투자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올초 컨소시엄과 1조3000억 원을 투자해 SK네트웍스 주유소 302곳을 인수에 따른 주유소 인프라 사업과 2조7000억 원을 투자해 내년 완공을 앞둔 올레핀 HPC 공장에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어서다. 물론 투자 비용 회수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대규모 투자가 단행된 만큼 고수익을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사장의 체질 개선 노력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윤활유를 생산하는 등 윤활유 및 윤활기유 부문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꼽힌다. 에쓰오일은 지난 9월 인도의 윤활유 1위 기업인 걸프오일윤활유와 파트너십을 맺고 에쓰오일의 자사 윤활유 브랜드 'S-OIL SEVEN(에쓰오일 세븐)'을 인도 현지에서 직접 제조 및 판매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1분기에만 1조 원대의 영업손실을 낸 에쓰오일은 윤활기유 사업에서만 3분기 누적 3161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최악의 상황을 면하기도 했다.

7조 원 대 초대형 석유화학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도 빼놓을 수 없다. 알 카타니 사장이 에쓰오일의 모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서 에쓰오일 CEO로 부임한 시기 역시 국내에서 석유화학프로젝트의 준공식이 열린 지난해 6월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아람코 회장을 맡고 있는 사우디 왕세자까지 내한하면서 정유사인 에쓰오일이 석유화학프로젝트의 성공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했다.

특히 에쓰오일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정유업 불황이 이어짐에 따라 비정유 부문에서 수익을 내야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에쓰오일의 석유화학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울산에 7조 원 규모의 복합석유화학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정유업의 불확실성에 따라 비정유 부문을 강화해 새로운 먹거리를 구축하겠다는 목적 하에 추진되고 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정유사 CEO들이 모두 연임됐지만 시장 평가는 좋지만은 않다. 올해 저조한 수익성을 내년에 어느정도 회복하느냐에 향후 평가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기조가 전세계적으로 이어지면서 내년에도 정유업황을 장담하기 어렵다. 내년에는 각 사별로 추진하고 있는 비정유부문 신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하는 시기로 꼽힌다"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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