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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건강한 게임문화와 지역사회 상생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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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리햇 조회1,913회 댓글0건 작성일20-12-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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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올해 첫 ‘게임인라이프’ 공모전 실시
청소년 대상 게임개발 교육·지원
업계 최초 ‘장애인선수단’도 창단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에 초점을 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온라인으로 열린 게임소통캠프 모습. [사진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맞아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에 초점을 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모하는 ‘게임인라이프’를 실시했다. ‘게임인라이프’는 게임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한 사연을 글·영상·사진 등 작품으로 모집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게임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삶의 경험을 통해 발견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300여 개 작품 응모, 37개 수상작 선정


이번 공모전에는 300여 개의 작품이 응모했다. 김혜란 세종대학교 교수, 전옥배 PD, 장석주 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37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고 상인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상은 ‘내 삶의 BGM’을 만든 김정범씨가 받았다.

또 넷마블문화재단은 매년 다른 테마를 가지고 오픈 포럼 형식으로 ‘게임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콘서트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 및 현업자의 토론형 강의를 통해 게임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비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는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과 10월 온라인 형태로 진행했다. 이달에도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넷마블 경영진이 직접 연사로 참석해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진행 중인 ‘게임문화체험관’은 지난 8월 넷마블 본사가 있는 서울 구로구에 34호를 건립했다. 게임문화체험관은 특수학교에서 모바일, 태블릿, VR 체험장비, 레이싱 기기 등 다채로운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장애 학생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했다.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은 특수교육기관이 아닌 장애복지시설에 개관해 장애 학생뿐 아니라 성인·장애인·지역주민 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의 개방성을 활용해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게임소통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 게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히며 관계를 증진하는 과정을 통해 가정 내 건강한 게임 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이번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소통캠프’라는 이름으로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넷마블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게임소통캠프’는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00가족을 비대면으로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생생한 체험교육 통한 미래 ‘인재 키우기’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모하는 게임인라이프는 총 37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게임 인재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게임아카데미 전용 스튜디오에서 실제 게임 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 전문강사 멘토링을 8개월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기회를 가지게 된다. 지난 6월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5기 학생 126명을 선발하고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진행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2016년부터 시작한 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인재를 양성해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하려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의지가 담긴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 게임인재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넷마블은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이는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한 결정으로, 전국장애인체전, 세계선수권 등 국내외 대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선수단은 창단 후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서 가장 많은 총 13개(금 10, 은 2, 동 1) 메달을 획득했다. 올해도 지난달 개최됐던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총 15개 메달을 획득하며 조정 강팀임을 입증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넷마블문화재단은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양한 참여 기회를 통한 ‘마음 나누기’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권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어깨동무문고’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발간되고 있는 ‘어깨동무문고’는 매년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주제로 동화책을 제작 및 배포하며 현재까지 학교 및 교육·공공기관 등 총 3712개 기관에 1만2400권의 어깨동무문고를 전달했다.

지난해부터는 보다 많은 대상과 접하기 위해 시중 출판을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은 교육 및 복지기관과 어깨동무문고를 나누는 데 전액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어깨동무문고’ 11번째 책 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을 출간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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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된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우방국"
가치 기반으로 한 동맹전선 구축 압력 커져
바이든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도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내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영국이 한국을 “공통된 과제와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우방국”으로 꼽으며 초청했다. 자유주의 국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국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비춰진다.

영국 총리실은 15일(현지시간) 한국과 인도, 호주를 ‘게스트 국가’로 초청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2020년 G7 의장국이었던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초대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한국, 인도, 호주를 포함해 러시아까지 포함한 G7+4 확대회의를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으나 코로나19 상황과 러시아 참여를 반대하는 회원국들의 거부감 등에 가로막혀 개최하지 못했다.

영국 가디언은 이번 초청을 “G7을 중국과 다른 독재국가에 맞서는 ‘민주주의 10개국’(D10)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도의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D10은 민주주의의 가치와 세계 평화에 대한 신념을 공유하는 일종의 ‘신뢰 동맹체’로서 2008년부터 논의되던 개념이다. 다만 미중 패권 갈등이 본격화된 시점에서 D10은 중국이 부상에 대비한 가치 동맹으로서의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

영국 내에서는 5세대(5G) 통신망 장비 조달에서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나 의료물자나 천연자원의 중국 의존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D10을 활용해야 한다는 여론도 강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존슨 정부가 자국이 개최하는 회담에서 D10을 사실상의 형태로 창설해, 정치·경제 양면에서 자유주의 국가의 결속을 높이려는 시도가 보인다”고 밝혔다.

이같은 영국의 제안은 미국의 외교적 이해관계와도 맞닿아있다. 영국과 미국은 상호 첩보 동맹을 맺은 ‘파이브 아이즈’ 중 일원이다. 지난 5월 영국 더 타임스가 영국정부가 G7 개혁을 모색하면서 한국 등 3개국을 추가해 D10 정상회의를 만든다고 밝힌 바 있고 이같은 구상을 바통 터치하듯 트럼프 대통령이 G7 회의에 한국 등 4개국을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로서는 외교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데다가 명분이 명분인 만큼 초청을 거절하기 쉽지 않다. 이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월 11일 존슨 총리와의 전화에서 G7 회의 초청에 수락한 바 있다.

문제는 이같은 가치 중심의 협의체가 중첩되며 반중(反中) 전선에 서야 한다는 압박이 점점 강해질 것이란 것이다.

바이든 당선자는 취임 후 당해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는 민주주의 가치와 제도를 보호·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부터 출범한 연합회의이지만, 바이든 정부가 ‘동맹 강화’를 최우선 기치로 내건 상황에서는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가 중국에 대항할 일종의 미국의 친구 찾기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들은 벌써 터키, 인도도 민주주의 가치를 지향하는 국가로 볼 수 있는가 논쟁이 뜨겁다.

미국의 동맹국이자 중국과 밀접한 경제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외교적 시험대에 놓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김기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중국과 호주의 극한 대립: 한국에 대한 함의 보고서’에서 우리처럼 ‘안미경중’(安美經中·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었던 호주가 반중국 최전선에 서게 된 이유를 분석했다. 이른바 차이나머니가 호주 경제를 활성화시킨 것은 좋으나 부동산 값이 폭등하고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며 중국과 거리두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김 위원은 “돈은 과연 가치와 이념을 앞서는가? 가치와 이념이 왜곡되면 단순 돈 벌기의 의미 또한 떨어진다는 것이 호주의 자각이었다”며 “전 세계 민주주의 시장경제 국가들은 아마도 호주가 개척한 길을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미중간의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어느 정도 불이익을 받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진단하며 “원칙을 가진 외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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