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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멘보샤…미쉐린 요리로 성탄 식탁 준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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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설성 조회1,871회 댓글0건 작성일20-12-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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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고퀄시대


고수의 맛집 `도우룸 까르보나라 파스타`, 고수의 맛집 `일호식 스키야키`, 고수의 맛집 `리북방 순대전골`. [사진 제공 = 이마트] 미쉐린 맛집 대표 메뉴를 카트에 담아 집에서 간편하게 해 먹는 시대가 열렸다. 방배동 파스타 맛집 '도우룸'의 '까르보나라', 한남동 가정식 맛집 '일호식'의 스키야키, 연남동 태국식당 '툭툭누들타이'의 팟타이, 서교동 순대 맛집 '리북방'의 순대전골 등 피코크 '고수의 맛집' 브랜드가 미쉐린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도우룸은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서래마을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가 선보인 미쉐린 플레이트 맛집이다. 음식점 이름부터 '파스타 면을 만드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닐 정도로 '생면 파스타'를 고집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일반 파스타 면은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건면이다. 하지만 도우룸은 생면을 써야 제대로 된 파스타 요리를 표현할 수 있다는 철학 아래 힘들고 번거롭지만 생면을 고수한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도우룸 메뉴를 피코크 밀키트로 개발해보자는 의사를 타진했다. 이후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면 요리인 까르보나라를 밀키트 개발 메뉴로 선정했으며, 면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협력회사 '면사랑'과 손잡고 이마트·도우룸·면사랑이 6개월간 상품 개발 과정을 거친 끝에 피코크 도우룸 까르보나라를 선보일 수 있었다.

용산구 한남동에 자리한 일호식은 2018년, 2020년, 2021년 세 차례 미쉐린 가이드에 오른 가정식 맛집이다. 김범환 이마트 피코크 담당 바이어는 신규 미쉐린 밀키트를 구상하다 온 가족이 먹기 좋고 집에 있는 식재료를 넣어 먹기에도 안성맞춤인 대용량 찌개, 나베 등이 인기가 높은 점에 착안해 맛집 탐방에 나서게 됐다. 일호식의 대표 메뉴 스키야키는 김 바이어 마음을 바로 사로잡았다. 맛이 달달하고 진한 일본 정통 스키야키와 달리 일호식 스키야키는 국물이 자작해 샤브샤브와 스키야키의 중간 형태를 띠면서 맛이 심심한 대신 산뜻한 유자간장을 활용해 맛에 포인트를 줬다. 이마트는 올해 5월 일호식에 스키야키 밀키트 상품화를 제안했으며 10차례 넘게 시제품을 만들고 개선하는 노력 끝에 지난 11월 피코크 일호식 스키야키를 내놓게 됐다.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태국 음식점 툭툭누들타이는 국내 태국 음식 전문점 1세대로 여겨지는 곳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될 만큼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맛집이다. 특히 태국 현지 셰프들을 직접 고용해 본고장 맛을 고스란히 재현해낸 덕에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실제로 미쉐린 가이드는 툭툭누들타이에 대해 "레몬 그라스와 고수, 라임과 코코넛 밀크 등 태국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를 이용해 특유의 시큼 달달한 맛의 음식을 선보인다. 셰프의 넉넉한 인심과 태국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이곳에서 파란색 툭툭(Tuk Tuk)과 함께 이국적인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평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7월 툭툭누들타이와 손잡고 피코크 밀키트 개발에 나서 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팟타이를 출시했으며, 향후 ?얌꿍·텃만꿍 등 툭툭누들타이 대표 요리를 추가로 선보이기 위해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출시한 피코크 리북방 순대전골은 서교동에 위치한 순대 맛집 리북방의 레시피로 만든 전통 이북식 순대전골이다. 리북방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북식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함경도 출신 할머니에게 조리법을 전수받은 최지형 셰프가 선보인 순대 기반 요리가 일품으로 평가받는다. 최 셰프는 미국에서 요리를 배우고 국내 양식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익혔던 양식 레시피를 녹여 이북식 순대와 양식의 볼로네즈 소스를 베이스로 하는 이북방 고유의 순대전골을 창조해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과 2020년에는 '서교고메'라는 이름으로 미쉐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리북방으로 상호를 변경한 뒤 2021년에도 미쉐린 플레이트에 선정됐다. 리북방은 새벽에 재료를 구매해 이북식 레시피에 맞춰 매일 직접 만드는 순대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마트는 이와 같은 순대 레시피를 가정간편식에 그대로 녹여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순대 전문 제조사 '보승'과 협업해 가장 근접한 맛을 잡아낼 수 있었다.

이렇게 탄생한 피코크 리북방 순대전골은 백순대, 피순대 등 두 가지 순대를 모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직화용기를 활용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집에서는 물론 야외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 유명 맛집과 컬래버, 집콕 미식가 필수템…피코크 '고수의 맛집'은

미쉐린 밀키트를 포함한 피코크 '고수의 맛집' 브랜드는 유명 맛집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된 제품이다. 이마트가 올해 1~1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피코크 고수의 맛집 누계 매출이 2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2.3% 늘어난 수치로 같은 기간 피코크 전체 매출 신장률 31.4%를 훌쩍 넘어선다. 히트 상품도 눈에 띈다. 올해 피코크 가정간편식 매출 순위 1~10위를 살펴보면 고수의 맛집 상품이 5개나 자리 잡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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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지난 4일 오전 서울 시내 빌딩에서 난방으로 인한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성탄절 전날이자 목요일인 24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눈과 비가 날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6시까지 눈·비가 예보된 지역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북동 내륙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 제주와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2∼13도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기온이 차차 떨어져 25일 오전에는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4m, 서해 1∼3m, 남해 0.5∼3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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