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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94년생 미움이 아닌 사랑으로 지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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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빈외 조회2,066회 댓글0건 작성일20-11-20 06:2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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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음력 10월 6일 정묘)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모르는 게 약 기다림을 더해보자.60년생 빈말하지 않는 무거움을 지켜내자.72년생 정 냄새가 가득한 선물을 받아내자.84년생 열심히 배운 것이 빛을 발해준다.96년생 무섭고 두려워도 시작에 나서보자.
▶ 소띠
49년생 보기 좋은 것에 빈틈을 찾아보자.61년생 반신반의 시대가 기쁨을 전해준다.73년생 수지맞는 장사 되로 주고 말로 받자.85년생 걱정부터 앞서는 책임이 맡겨진다.97년생 완벽의 솜씨로 낙점을 받아내자.
▶ 범띠
50년생 노심초사 고민의 결실을 볼 수 있다.62년생 좋다 나쁘지 분명함을 보여주자.74년생 고생한 만큼의 보답을 받아낸다.86년생 돌려받기 어려운 거래는 피해가자.98년생 궂은 날은 지나고 희망이 다시 온다.
▶ 토끼띠
51년생 불꽃같은 열정 청춘으로 돌아가자.63년생 마음 열기 어렵다. 거절로 일관하자.75년생 중단이 없는 전진만을 가져보자.87년생 고개 들지 못하던 부진은 벗어나자.99년생 초라하지 않는 표정을 밝게 하자.
▶ 용띠
52년생 미운소리 안하는 신사가 되어주자.64년생 말이 가벼우면 화살이 되어온다.76년생 약속을 못 지키는 미안함이 온다.88년생 잘하고 있어도 부족함을 찾아내자.00년생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을 지워내자.
▶ 뱀띠
41년생 보기 힘든 풍경이 젊음을 잡아낸다.53년생 감추고 싶은 것도 밖으로 꺼내보자.65년생 몸과 정신에 건강함을 줘야 한다.77년생 눈으로 안 보이는 공부에 나서보자.89년생 욕심이 없는 소박함을 지켜내자.
▶ 말띠
42년생 경험으로 얻어낸 지혜를 꺼내보자.54년생 별 중의별이 되는 자리에 설 수 있다.66년생 싫다 하는 것과 이별을 서두르자.78년생 어설프지 않은 단단함을 지켜내자.90년생 궂은일을 피하면 눈 밖에 날 수 있다.
▶ 양띠
43년생 맛있는 대접에 입이 즐거워진다.55년생 풍성하고 넉넉한 결실을 볼 수 있다.67년생 게을리 했던 것에 땀을 흘려보자.79년생 칭찬 없는 수고 자존심에 금이 간다.91년생 짧아서 짜릿한 만남을 가져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고운 정 미운 정 애틋함이 더해진다.56년생 경쟁하지 않는 승리를 잡아낸다.68년생 든든한 응원이 어깨를 가볍게 한다.80년생 서운함이 아닌 반성이 필요하다.92년생 변해져 가는 것에 처음을 찾아가자.
▶ 닭띠
45년생 앞서가고 있어도 욕심을 더해보자.57년생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쯤 더해진다.69년생 예측하지 마라. 변수가 숨어있다.81년생 산 넘어 산이다. 고개를 숙여내자.93년생 오만하지 않은 약자가 되어보자.
▶ 개띠
46년생 깨끗한 마무리로 내일을 준비하자.58년생 간절히 했던 것이 현실이 되어준다.70년생 노력을 인정받는 상을 받아내자.82년생 초라했던 지갑은 부자가 되어간다.94년생 미움이 아닌 사랑으로 지켜내자.
▶ 돼지띠
47년생 보고 싶던 순간 구름을 밟아보자.59년생 반대하지 않는 찬성표를 던져주자.71년생 애써 담담함으로 슬픔을 눌러주자.83년생 울타리 가득 행복의 꽃이 피어진다.95년생 새로운 도전에 포부를 크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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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음력 10월 6일 정묘)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모르는 게 약 기다림을 더해보자.60년생 빈말하지 않는 무거움을 지켜내자.72년생 정 냄새가 가득한 선물을 받아내자.84년생 열심히 배운 것이 빛을 발해준다.96년생 무섭고 두려워도 시작에 나서보자.
▶ 소띠
49년생 보기 좋은 것에 빈틈을 찾아보자.61년생 반신반의 시대가 기쁨을 전해준다.73년생 수지맞는 장사 되로 주고 말로 받자.85년생 걱정부터 앞서는 책임이 맡겨진다.97년생 완벽의 솜씨로 낙점을 받아내자.
▶ 범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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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띠
51년생 불꽃같은 열정 청춘으로 돌아가자.63년생 마음 열기 어렵다. 거절로 일관하자.75년생 중단이 없는 전진만을 가져보자.87년생 고개 들지 못하던 부진은 벗어나자.99년생 초라하지 않는 표정을 밝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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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생 앞서가고 있어도 욕심을 더해보자.57년생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쯤 더해진다.69년생 예측하지 마라. 변수가 숨어있다.81년생 산 넘어 산이다. 고개를 숙여내자.93년생 오만하지 않은 약자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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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생 깨끗한 마무리로 내일을 준비하자.58년생 간절히 했던 것이 현실이 되어준다.70년생 노력을 인정받는 상을 받아내자.82년생 초라했던 지갑은 부자가 되어간다.94년생 미움이 아닌 사랑으로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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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사회부 데스크가 '검언유착 의혹'으로 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전 기자의 취재가 부적절했다고 증언했다. /김세정 기자
"편지 표현 거칠고 부적절…보고는 못 받아"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의 당사자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직속 상급자도 이철 씨에게 보낸 협박성 옥중편지는 부적절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사전에 구체적인 취재 내용은 몰랐다고 잘라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19일 강요미수 혐의를 받는 이동재 전 기자와 후배 백 모 기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법정에는 이 전 기자의 직속 상관이었던 홍모 전 채널A 사회부장과 전 법조팀장 배모 기자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동재 전 기자는 지난 2~3월 수감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5차례 편지를 보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의 비위를 밝히라고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 등 검찰 고위층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 전 대표에게 가족도 위험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증언대에 앉은 홍 전 부장은 이 전 기자의 이같은 취재 방법이 부적절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동재의 취재 경위를 알고 나서) 화가 났다. 검찰 관계자를 언급한 내용은 부적절했고 표현 자체가 거칠었다. 출근한 이동재 기자에게 언성을 높였던 거로 기억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대표의 대리인 자 지모 씨에게 한동훈 검사장과의 통화 내용을 들려준 것도 지적했다.
다만 이 전 기자에게 취재 내용을 보고 받은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검찰은 "이동재가 4차 편지에서 '채널A 법조팀에서 관련 보도하고, 검찰 고위직 접촉해서 검찰 수사와 구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썼다. 보고 못 받았냐"고 캐물었다.
홍 기자는 MBC가 '검언유착 의혹'을 취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야 진상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배모 전 법조팀장은 "이동재는 7년 경력의 기자다. 이 사안만 취재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안도 취재하고 있어서 모든 것을 보고 받은 것이 아니다"라며 "통상 저희 팀에서는 기사화할만한 의미 있는 단서가 발견되면 보고한다"고 했다.
채널A 사회부 데스크가 '검언유착 의혹'으로 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전 기자의 취재가 부적절했다고 증언했다. /이새롬 기자
증언을 마친 홍 전 부장과 배 전 팀장은 피고인석에 앉은 후배들을 보며 눈물을 보였다. 홍 전 부장은 "제가 가장 아끼는 두 명이 피고인석 앉아있다. 고통스럽다. 선배로서 감독자로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 때문"이라며 "누구를 해하기 위해서 편지를 쓰거나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부분 참작해주셔서 선처해달라"고 법정에서 흐느꼈다.
배 전 팀장은 "팀장으로서 지휘나 감독을 못 해서 후배들이 함정에 빠진 것을 못 꺼내 줘서 참담하고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심경을 전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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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사회부 데스크가 '검언유착 의혹'으로 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전 기자의 취재가 부적절했다고 증언했다. /김세정 기자
"편지 표현 거칠고 부적절…보고는 못 받아"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의 당사자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직속 상급자도 이철 씨에게 보낸 협박성 옥중편지는 부적절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사전에 구체적인 취재 내용은 몰랐다고 잘라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19일 강요미수 혐의를 받는 이동재 전 기자와 후배 백 모 기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법정에는 이 전 기자의 직속 상관이었던 홍모 전 채널A 사회부장과 전 법조팀장 배모 기자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동재 전 기자는 지난 2~3월 수감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5차례 편지를 보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의 비위를 밝히라고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 등 검찰 고위층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 전 대표에게 가족도 위험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증언대에 앉은 홍 전 부장은 이 전 기자의 이같은 취재 방법이 부적절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동재의 취재 경위를 알고 나서) 화가 났다. 검찰 관계자를 언급한 내용은 부적절했고 표현 자체가 거칠었다. 출근한 이동재 기자에게 언성을 높였던 거로 기억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대표의 대리인 자 지모 씨에게 한동훈 검사장과의 통화 내용을 들려준 것도 지적했다.
다만 이 전 기자에게 취재 내용을 보고 받은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검찰은 "이동재가 4차 편지에서 '채널A 법조팀에서 관련 보도하고, 검찰 고위직 접촉해서 검찰 수사와 구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썼다. 보고 못 받았냐"고 캐물었다.
홍 기자는 MBC가 '검언유착 의혹'을 취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야 진상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배모 전 법조팀장은 "이동재는 7년 경력의 기자다. 이 사안만 취재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안도 취재하고 있어서 모든 것을 보고 받은 것이 아니다"라며 "통상 저희 팀에서는 기사화할만한 의미 있는 단서가 발견되면 보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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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전 팀장은 "팀장으로서 지휘나 감독을 못 해서 후배들이 함정에 빠진 것을 못 꺼내 줘서 참담하고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심경을 전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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