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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득점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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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창현 조회1,925회 댓글0건 작성일21-01-10 16:21본문
EPL 사무국은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EPL 12월의 골 후보 8개를 공개했다. 이번 팬 투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터트린 감아차기 슛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7일 아스널전에서 전반 13분 상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문 구석을 갈랐다. 아스널의 베른트 레노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는 각도로 날아 들어갔다.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터트린 감아차기 슛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7일 아스널전에서 전반 13분 상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문 구석을 갈랐다. 아스널의 베른트 레노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는 각도로 날아 들어갔다.
xG란 실제 득점에 득점 가능 확률을 반영해 매긴 수치로, 슈팅 위치, 어시스트의 질 등 요소가 반영되는데 예를 들어 문전에서 손쉽게 발만 갖다 대 득점한 것은 0.96골, 난도 높은 중거리 슈팅에 이은 골은 0.12골로 계산하면 기대 득점이 낮을수록 어려운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디펜던트는 축구 통계 전문 업체인 '언더스탯닷컴' 자료를 통해 xG를 분석한 결과 2016년 8월부터 손흥민은 61골을 넣었는데, xG는 42.4골로, xG 대비 실제 득점이 44.41% 높았습니다.
인디펜던트는 축구 통계 전문 업체인 '언더스탯닷컴' 자료를 통해 xG를 분석한 결과 2016년 8월부터 손흥민은 61골을 넣었는데, xG는 42.4골로, xG 대비 실제 득점이 44.41% 높았습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선수 대부분이 직장인이라 사실상 조기축구팀 같은 팀인데요.
해리케인, 손흥민 같은 선수를 상대하는 것만으로 믿기지 않는다네요.
"행운을 빕니다!"
선수 대부분이 직장인이라 사실상 조기축구팀 같은 팀인데요.
해리케인, 손흥민 같은 선수를 상대하는 것만으로 믿기지 않는다네요.
다만 단점 요소도 덧붙였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것이 꼭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해를 끼칠 수 있는 요소도 있다"며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쿠보 다케후사와 같은 젊은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들이 떠나야 손흥민이 올 수 있다"고 했다.
9일(한국시간) ‘풋볼팬캐스트’는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주제로 한 게시글을 통해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에겐 2021년 최악의 악몽이 펼쳐질 수 있다’면서 ‘이틀 전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주로 다루는 ‘디펜사 센트럴’ 보도를 인용했다. 이 매체는 ‘지단 감독은 킬리앙 음바페와 모하메드 살라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홈구장)에 도착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고 독점 보도했다.
‘풋볼 팬캐스트’는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주급을 14만 파운드에서 20만 파운드(3억 원)로 올려주면서 계약 연장 의지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는 손흥민의 이적료 1억 유로(1300억 원)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풋볼 팬캐스트’는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주급을 14만 파운드에서 20만 파운드(3억 원)로 올려주면서 계약 연장 의지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는 손흥민의 이적료 1억 유로(1300억 원)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리그 12호골이자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달성하며 모하메드 살라(13골·리버풀)에 이어 득점 순위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에선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26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탕귀 은돔벨레와 해리 케인이 각각 39위, 40위로 손흥민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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