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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까지 616명 확진...신규 확진자 700명 안팎 이를 듯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여환 조회1,761회 댓글0건 작성일21-01-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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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616명입니다.

수도권이 432명, 비수도권이 184명입니다.

자정까지 집계하면 오늘 0시 기준으로 오전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수가 감소하는 만큼 확진자는 7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들어 확진자는 다소 줄었지만 연일 천 명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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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호남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등 전국이 영하 16도에서 영하 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이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의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부산과 울산,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기문 (l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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