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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연말 4만원·내년 5만원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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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여환 조회1,587회 댓글0건 작성일21-05-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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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3만5000원까지 공격적 매수 추천"[제공=하나금융투자][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KT가 내년 5만원대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하나금융투자는 K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하며 향후 실적 및 배당 전망을 바탕으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추천 사유는 이동전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인건비, 감가상각비, 마케팅비용 추세를 감안할 때 장기 이익 성장 추세로 진입한 것으로 보이고, 본사 영업이익 전망을 감안할 때 높은 배당금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며 케이뱅크 2023년 기업공개(IPO)와 더불어 스튜디오지니 역시 IPO를 추진할 예정이고, 추정 영업이익, 부동산 가치를 감안할 때 여전히 말도 안되는 저평가 상황이란 설명이다.하나금융투자는 KT가 2021~2023년 장기 실적 호전 추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동전화 서비스매출액 증가 속에 마케팅비용, 감가상각비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선전화 매출액 감소 폭도 눈에 띄게 줄었다. 인건비도 경영진 계획대로 뚜렷한 정체 양상이 지속 중이다.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장기 빅사이클 진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할 것 같다"면서 "이에 따라 배당금 증가 양상이 장기적으로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주당배당금(DPS)이 지난해 1350원에 이어 올해 1600원, 내년 1800원까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이에 최소한 3만5000원까지는 공격적 매수로 임할 것을 추천했다. 본사 실적 호전이 본격화되고 있어 배당금 증가에 대한 투자가들이 신뢰가 높아지는 상황이고, 이동전화 ARPU가 본격화되는 양상이어서 기대배당수익률이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김 연구원은 "최소한 기대배당수익률 4% 수준까지는 KT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 경우 설정할 수 있는 목표가는 4만원"이라며 "장기적으론 2022년DPS가 1800원까지 상승하고 진짜 5G 시대 돌입으로 기대배당수익률이 3.6%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예상하면 2022년엔 KT 주가가 5만원까지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더불어 "KT의 자회가 가치가 급부상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케이뱅크와 스튜디오지니가 대표적이다. 최근 KT는 미디어와 금융 사업을 강화 중이다. 특히 카카오뱅크가 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케이뱅크의 수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케이뱅크의 IPO 추진이 본격화될 시 KT 시가총액 증대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pink@heraldcorp.com▶환경적 대화기구 '헤럴드에코'▶밀리터리 전문 콘텐츠 ‘헤밀’▶헤럴드경제 네이버 채널 구독-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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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동의자 기준 접종률 100% 초과…11.4만여명바이든, 정상회담서 "55만 한국군에 백신 지원" 약속22일 전국 7개 부대서 코로나19 산발적 추가 확진AZ 백신 1차 접종자 4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30세 이상 군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 국방부는 22일 “전날 기준 30세 이상 장병 백신 접종 인원은 총 11만4314명”이라면서 “접종률은 최초 동의자 기준 100.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0세 이상 접종 대상 장병은 총 13만2000여명으로 접종률은 86.2%다. 전날 40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아 최초 동의자 기준 접종률이 100%를 넘었다. 국방부는 7월께 2차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30세 미만 장병들에게는 6월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는 계획이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55만명의 (한국) 군인들이 미군들과 한국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모든 55만 한국군 장병을 위해 완벽한 백신 접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백신 지원 계획을 밝혔다.이에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군에 대한 백신 공급 발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미국의 발표는 한미동맹의 특별한 역사를 보건 분야로까지 확장한 뜻 깊은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이날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 추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고양·파주·연천 육군 부대와 강원도 인제·홍천 육군 부대, 오산 공군 부대 등 7개 부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이 중 홍천 부대는 전날 3명의 확진자가 나온 곳으로 접촉자 검사에서 간부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5명이 됐다. 특히 확진된 12명 가운데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한 장병도 4명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군내 백신 접종 후 확진 사례는 누적 11명이 됐다.이날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925명, 이 중 9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관용 (kky1441@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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