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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스타트업 종사자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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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세동 조회1,415회 댓글0건 작성일21-06-03 01:5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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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스타트업 창업지원공간인 마루180(MARU180)을 방문하여 스타트업 기업 경영진, 관련 업계 종사자 등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법무부 제공) 2021.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사진 영상 제보받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 가치나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뉴시스 사진영상부(n-photo@newsis.com)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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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the300](상보)]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사건의 피의자 장모 중사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1.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공군 소속인 고(故) 이모 중사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는 선임자 장모 중사가 2일 구속됐다. 영장실질심사 시작부터 2시간30분 만에 구속 영장이 발부됐지만 사건 발생시점을 기준으로는 3개월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다.그 사이 피해자는 숨졌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날 보통군사법원이 장 중사를 군인 등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고 밝혔다. 영장 실질심사는 이날 저녁 8시 시작됐으며 밤 10시30분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국방부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미결수용실에 구속수감됐다"고 설명했다.앞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이 중사가 지난 3월 장 중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후 군 내부에서 사건 무마와 관련한 회유나 은폐 요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중사는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지난달 22일 부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되기 하루 전 남자 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던 상태였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군 당국이 사건 초반 부실 수사 등으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면서 피해자가 결국 비극적 선택을 한 게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장 중사는 이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투복을 입은 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출석했다. 법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피해자에게 사과보다 합의를 먼저 요구한 건 어떤 이유였는지'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안 드는지'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 이번 사건과 관련한 각종 질문을 받았지만 어떤 답변도 하지 않았다.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서 유가족을 만나 "늦게나마 국방부에서 지금 철저하게 수사해서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지훈 기자 lhshy@mt.co.kr▶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주식 투자는 [부꾸미TALK]▶부자되는 뉴스, 머니투데이 구독하기<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the300](상보)]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사건의 피의자 장모 중사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1.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공군 소속인 고(故) 이모 중사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는 선임자 장모 중사가 2일 구속됐다. 영장실질심사 시작부터 2시간30분 만에 구속 영장이 발부됐지만 사건 발생시점을 기준으로는 3개월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다.그 사이 피해자는 숨졌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날 보통군사법원이 장 중사를 군인 등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고 밝혔다. 영장 실질심사는 이날 저녁 8시 시작됐으며 밤 10시30분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국방부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미결수용실에 구속수감됐다"고 설명했다.앞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이 중사가 지난 3월 장 중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후 군 내부에서 사건 무마와 관련한 회유나 은폐 요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중사는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지난달 22일 부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되기 하루 전 남자 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던 상태였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군 당국이 사건 초반 부실 수사 등으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면서 피해자가 결국 비극적 선택을 한 게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장 중사는 이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투복을 입은 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출석했다. 법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피해자에게 사과보다 합의를 먼저 요구한 건 어떤 이유였는지'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안 드는지'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 이번 사건과 관련한 각종 질문을 받았지만 어떤 답변도 하지 않았다.서욱 국방부 장관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서 유가족을 만나 "늦게나마 국방부에서 지금 철저하게 수사해서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지훈 기자 lhshy@mt.co.kr▶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주식 투자는 [부꾸미TALK]▶부자되는 뉴스, 머니투데이 구독하기<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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