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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우상호 청년 표심 경쟁…'집토끼' 잡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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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도비 조회1,828회 댓글0건 작성일21-02-09 02:4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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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청년 정책을 두고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청년 표심에 호소하면서 경선 승리를 위한 당내 지지층 '집토끼' 잡기에도 주력했습니다, 장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는 청년이 살기 좋은 서울시를 만들겠다며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서울시장이 된다면 주 4.5일제를 확립시키고 싶습니다. 서울시 대전환,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가는 새 프레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가장 절실한 주거 문제와 일자리에서만큼은 확실하게 청년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과를 내겠습니다."두 후보는 '집토끼' 잡기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후보를 뽑는 만큼 당내 지지층 확보는 필수 과제입니다.박 후보는 서울시 기초의회 의원 89명과 화상 간담회를 갖고 세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우 후보가 서울시 시의원 101명 중 79명이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힌 것에 맞대응한 모양새입니다. 박 후보는 설 연휴 이후 영업시간 연장 조치 필요성, 강남·강북 균형발전, 구독경제 공약을 시 의회 의원들에게 강조했습니다.범여권 단일화 승부수를 띄운 우 후보는 열린민주당에 이어 이번에는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와 만나 진보의 결집을 촉구했습니다.<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내심 제가 추진하는 진보 진영 총결집을 통한, 소위 서울시장 선거의 승리 발판을 만드는 연대와 협력의 손도 내밀고 싶었습니다."치열한 전략 싸움을 펼치는 두 후보. 최종 경선까지 이제 3주가 남지 않았습니다.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go@yna.co.kr)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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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설을 앞두고 이뤄진 광주 배달 음식점 특별 점검에서 32곳이 원산지 표시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8일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점검한 결과 상당수 업소가 원산지 표시, 위생 상태 등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돼지고기·쇠고기·두부 등 원산지 거짓 표시(5곳), 혼동 표시(1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보관(8곳) 등으로 32곳이 적발됐다.특별사법경찰은 6곳에 대해 신속히 행정 처분하도록 자치구에 통보하고 나머지 26곳은 직접 수사할 예정이다.김현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는 상호, 업체 정보가 일치하는지 등을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도 눈여겨봐야 한다"며 "배달 음식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는 만큼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sangwon700@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미국서 '미나리'는 외국어영화?▶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산지 표시[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설을 앞두고 이뤄진 광주 배달 음식점 특별 점검에서 32곳이 원산지 표시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8일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점검한 결과 상당수 업소가 원산지 표시, 위생 상태 등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돼지고기·쇠고기·두부 등 원산지 거짓 표시(5곳), 혼동 표시(1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보관(8곳) 등으로 32곳이 적발됐다.특별사법경찰은 6곳에 대해 신속히 행정 처분하도록 자치구에 통보하고 나머지 26곳은 직접 수사할 예정이다.김현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는 상호, 업체 정보가 일치하는지 등을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도 눈여겨봐야 한다"며 "배달 음식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는 만큼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sangwon700@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미국서 '미나리'는 외국어영화?▶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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