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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완연한 봄기운 월요일까지 지속…미세먼지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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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도비 조회1,778회 댓글0건 작성일21-02-22 00:5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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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월) 오후 날씨 기상청 자료완연한 봄기운이 월요일(22일)까지 지속되다가 화요일(23일)부터 추워지겠다. 월요일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대부분 중서부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월요일(22일) 아침 기온은 오늘(21일, -3~14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오늘(14~25도)보다 2~4도 낮겠으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월요일(22일)까지 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21일(일) 오후 4시 20분 기상청 발표 기상예보]- 23일(화)까지 날씨 전망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1~11도, 낮최고기온은 9~22도가 되겠습니다.모레(23일) 아침최저기온은 -9~2도, 낮최고기온은 3~13도가 되겠습니다.내일(22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3일) 아침 기온이 내일보다 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중부지방과 전북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은 -10~-5도가 되겠고,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습니다.(강원산지와 동해안 중심 매우 강한 바람) 내일(22일) 새벽까지 강원중.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30~60km/h(9~16m/s), 최대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강원남부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서도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지붕 등 시설물 피해와 야외활동 시 낙하물에 의한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내일(22일) 오후부터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20~35km/h(5~10m/s)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대기 매우 건조)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상권동해안, 일부 경북권내륙은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실효습도 35~50%로 건조하겠습니다.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실효습도: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함을 의미함(짙은 안개 유의) 오늘(21일) 밤부터 내일(22일) 오전까지 경기권서부, 충청권, 전라권내륙,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경남내륙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내일(2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서해안과 인접한 도로나 교량에서는 바다안개가 유입되고 소산되기를 반복하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짧아질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낮 동안에도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연무: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저녁 기상 전망) 전국이 맑겠습니다.< 날씨 전망 >(하늘상태)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차차 구름많아지겠습니다. 내일(22일) 중부지방은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23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많겠습니다.< 유의 사항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북쪽먼바다와 충남북부앞바다는 오늘(21일) 저녁(21시)까지, 동해남부먼바다와 동해남부앞바다, 남해동부앞바다는 내일(22일)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서해상은 내일(22일) 오전부터, 동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해상은 모레(23일)부터 바람이 30~60km/h(9~16m/s)로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서해상에는 내일(22일)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동해안 너울) 동해안에는 모레(23일)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황사) 어제(20일) 몽골 남부(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하였습니다.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에 대한 자세한 예보는 미세먼지 예보(21일 17시 발표 예정,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압계 현황 >오늘(21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내일(22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모레(23일)까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조세일보 홈페이지 / 정회원 가입▶ 조세일보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종합/경제)황윤정(yoonjeong@joseilbo.com)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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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검찰 인사를 둘러싼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의 갈등으로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가 오는 22일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문재인 대통령의 거듭된 만류에도 사의를 고수해온 신 수석은 지난 18일부터 나흘간의 휴가를 통해 거취를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고, 예정대로 일단 월요일(22일)에 출근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문 대통령 주재로 같은 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할지도 관심이다.신 수석이 지난 휴가에서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를 놓고는 의견이 분분하다.다만 사의를 접었다는 기류가 감지되지 않은 만큼 사퇴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그동안 켜져 있던 신 수석의 휴대전화 전원도 주말에 꺼진 상태다.법조계에서는 신 수석이 지인들에게 "이미 저는 동력을 상실했습니다. 박 장관과는 평생 만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말도 나온다. 이는 사퇴의 뜻을 굳혔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한 여권 관계자는 "신 수석이 사실상 사표를 쓰고, 사표가 처리될 때까지 휴가를 간 상황 아니겠느냐"고 말했다.그동안 신 수석 설득에 주력해온 청와대는 침묵을 지켰다.21일 낮에도 박 장관과 신 수석이 회동했거나 통화를 했다는 소식 역시 들려오지 않았다.당초 청와대는 "박 장관이 신 수석과 이견 조율이 안 된 상태에서 검찰 인사안을 발표했다"며 박 장관이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취지의 설명을 한 바 있다.이에 따라 박 장관은 사실상 유감을 표시하고 향후 검찰 인사에서의 긴밀한 소통을 언급한 바 있다.하지만 표면상 신 수석은 박 장관의 이러한 '화해 제스처'에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이다.(사진=연합뉴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네이버 홈에서 [한국경제TV] 채널 구독하기 [생방송보기]▶ 대한민국 재테크 총집결! - [증권 / 주식상담 / 부동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검찰 인사를 둘러싼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의 갈등으로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가 오는 22일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문재인 대통령의 거듭된 만류에도 사의를 고수해온 신 수석은 지난 18일부터 나흘간의 휴가를 통해 거취를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고, 예정대로 일단 월요일(22일)에 출근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문 대통령 주재로 같은 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할지도 관심이다.신 수석이 지난 휴가에서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를 놓고는 의견이 분분하다.다만 사의를 접었다는 기류가 감지되지 않은 만큼 사퇴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그동안 켜져 있던 신 수석의 휴대전화 전원도 주말에 꺼진 상태다.법조계에서는 신 수석이 지인들에게 "이미 저는 동력을 상실했습니다. 박 장관과는 평생 만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말도 나온다. 이는 사퇴의 뜻을 굳혔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한 여권 관계자는 "신 수석이 사실상 사표를 쓰고, 사표가 처리될 때까지 휴가를 간 상황 아니겠느냐"고 말했다.그동안 신 수석 설득에 주력해온 청와대는 침묵을 지켰다.21일 낮에도 박 장관과 신 수석이 회동했거나 통화를 했다는 소식 역시 들려오지 않았다.당초 청와대는 "박 장관이 신 수석과 이견 조율이 안 된 상태에서 검찰 인사안을 발표했다"며 박 장관이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취지의 설명을 한 바 있다.이에 따라 박 장관은 사실상 유감을 표시하고 향후 검찰 인사에서의 긴밀한 소통을 언급한 바 있다.하지만 표면상 신 수석은 박 장관의 이러한 '화해 제스처'에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이다.(사진=연합뉴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네이버 홈에서 [한국경제TV] 채널 구독하기 [생방송보기]▶ 대한민국 재테크 총집결! - [증권 / 주식상담 / 부동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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