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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작, 中대표 뷰티앱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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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세동 조회1,585회 댓글0건 작성일21-06-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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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앱 사용자 입소문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연작 [사진 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연작이 중국 최대 뷰티 애플리케이션 업체인 메이투의 메이투슈슈 앱에 정식 입점한다. 중국 MZ세대 사이에서 품질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입점이 결정됐다.메이투는 동명의 뷰티 앱인 메이투를 비록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뷰티플러스, 메이크업플러스 등 10여 개 뷰티 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20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여성의 90%가 메이투 앱을 사용할 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하다.연작은 메이투 외에도 전 세계 M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 채널 틱톡과 중국 내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공동구매 플랫폼 핀둬둬 등 다양한 업체의 러브콜을 받고 입점을 추진 중이다.특히 중국 최대 역직구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은 연작을 2021~2022년 신규 육성 중점 브랜드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에는 티몰 글로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총경리가 연작에 큰 관심을 보이며 국내 면세점을 통해 전초 컨센트레이트 세트를 직접 구매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또한 유명 셀러들의 지지를 얻으며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유통망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영욱 기자]▶ '경제 1위' 매일경제, 앱으로 편하게 보세요▶ 매일경제 지식레터 '매콤달콤' 받아보세요▶ 매경이 알려주는 '취업비법' 한달간 무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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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CPI, 전년 동월 대비 5.0% 폭등시장 예상치 4.7% 웃돌아…근원 3.8%↑연준에 쏠린 눈…조기 테이퍼링 논의할까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AFP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거의 13년 만의 최고치로 치솟았다. 인플레이션 공포가 커질 수 있는 수치라는 평가다. 이 때문에 연방준비제도(Fed)가 조기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에 나설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0%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4.7%)를 상회했다. 2008년 8월(5.3%) 이후 거의 13년 만에 가장 높다.가장 높이 뛰어오른 건 에너지 분야다. 특히 휘발유 가격은 1년새 무려 56.2% 치솟았다. 국제유가가 60달러 후반대로 급등하면서 덩달아 상승했다.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29.7% 폭등했다.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6%로 나타났다. 이 역시 당초 전망치(0.5%)를 웃돌았다. 지난 3월 이후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6%→0.8%→0.6%로 갈수록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근래와 비교한 물가 상승률이 높다는 것은 팬데믹 초기였던 지난해 이맘때 경기 침체가 가속화한데 따른 ‘기저효과’만으로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를 설명할 수 없다는 의미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급등했다. 1992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WSJ는 “경제 정상화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노동력 부족 현상까지 겹치며 많은 기업들이 원가 상승분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했다”고 전했다. CNBC는 “팬데믹 내내 가혹했던 규제가 풀리면서 여러 부문에 걸쳐 물가가 올랐다”고 했다.미국 내 백신 보급 확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날까지 미국 내 18세 이상 성인 중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이는 전체의 63.9% 비중이다. 상황이 이렇자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바뀔지 이목이 모아진다. 월가에서는 오는 15~16일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예상보다 큰 폭의 인플레이션이 확인된 데다 고용시장이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이날 나온 고용지표는 호조를 이어갔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7만6000건으로 전주(38만5000건) 대비 9000건 감소했다. 팬데믹 직전이던 지난해 3월 둘째주 25만6000건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다. 주간 실업수당은 2주째 40만건 아래로 내려왔다.김정남 (jungkim@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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