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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마켓뷰]펀드-ETF 합친 ‘액티브 ETF’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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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지 조회1,406회 댓글0건 작성일21-06-15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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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연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라면 최근 액티브 ETF에 대한 기사를 많이 접했을 것이다. 지난달 25일 주식형 액티브 ETF 8개가 동시 상장돼 이목을 끌었기 때문이다. 액티브 ETF는 증시에 상장된 ETF지만 주식형 펀드처럼 액티브하게 운용되는 방식으로, 펀드와 ETF의 특성을 합쳐놓은 하이브리드 상품이다. 기존 주식형 투자 상품들의 ‘주식형 펀드=액티브(active)’, ‘ETF=패시브(passive)’라는 이분법을 깬 것이다.액티브 ETF는 보통 ETF와 달리 비교지수(벤치마크)를 그대로 추종하지 않고 펀드매니저의 재량으로 종목을 선정할 수 있다. 따라서 운용 전략에 따라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테마형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다양한 테마의 액티브 ETF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액티브 ETF 시장이 가장 큰 미국에서는 2019년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PDF(포트폴리오 구성 종목 및 비중) 공개 빈도를 월∼분기 단위로 조정한 불투명 ETF를 허용했다. 이를 기반으로 아크인베스트의 ‘이노베이션 시리즈 ETF’가 인기를 끌며 작년 한 해 액티브 ETF 총자산 규모가 2배 가까이로 늘었다. 국내에선 지난해 8월 채권형 및 채권파생형으로 한정됐던 액티브 ETF 상장 규정이 개선돼 주식형 액티브 ETF가 상장되기 시작했다. 사실 주식형 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역의 입장에서 액티브 ETF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ETF는 투명성 준수를 위해 매일 PDF를 공개해야 한다. 벤치마크를 공개해도 부담이 없던 기존 패시브 ETF와 달리 주식을 운용하는 펀드가 매일 포트폴리오를 공개한다는 건 전략 노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략이 노출되면 선행 매매가 늘면서 운용 수익률 역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7∼12월) 불투명 ETF를 허용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식형 액티브 펀드인 피델리티의 마젤란펀드(FMAG) 또한 불투명 액티브 ETF 형태로 올해 2월 상장됐다. 국내 액티브 ETF는 비교지수와 상관계수가 0.7 이상이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 미국보다는 운용역의 재량이 낮은 편이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액티브 ETF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해당 규제가 완화되고 이미 상장된 액티브 ETF의 성과가 어느 정도 검증되면 국내에서도 액티브 ETF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승연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 [코로나 고별] 1화 ‘사라진 어머니’▶ 네이버에서 [동아일보] 채널 구독하기▶ 당신의 소중한 순간을 신문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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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목표 상담 콜수 300% 이상 달성11일 펜트하우스 시즌 3, ‘유진이 사용한 그 제품’SBS ‘펜트하우스3’ 2화 유진 방송분 © 뉴스1(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듀얼소닉은 지난 11일 CJ온스타일을 통해 진행한 홈쇼핑 론칭 방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홈쇼핑에서 듀얼소닉은 여태껏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던 최다 혜택과 상담 예약만 해도 자동차+상품권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홈쇼핑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에 약 1시간의 방송 시간동안 소비자들의 잇따른 문의로 목표 상담 콜수의 300% 이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홈쇼핑 방송 직전에 방송된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는 극의 주인공이자 듀얼소닉 전속 모델인 유진이 드라마에서 듀얼소닉을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유진이 외출을 준비하며 듀얼소닉을 사용하는 모습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유진의 모습이 듀얼소닉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제품에 대한 문의를 해 오는 고객도 있었다. ‘펜트하우스 시즌 3’의 인기를 타고 하이푸 리프팅 기기 듀얼소닉의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지온메디텍 박종철 대표는 “듀얼소닉이 성공적으로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을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펜트하우스에 나온 유진 뷰티 디바이스’로 고객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도 한 몫 했다“며 “오후 11시55분부터 오전 1시10분까지 늦은 시간대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콜수로 답해주신 현명한 고객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듀얼소닉은 최초로 독점 개발 및 특허를 받은 듀얼 레이어 하이푸(Dual Layer HIFU) 기술이 탑재된 뷰티 디바이스로, 진피층부터 근막층까지 열에너지를 도달시켜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페이스와 아이 카트리지 2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세밀한 부위도 더욱 섬세하게 케어가 가능하다. 2주에 한 번 15분 정도 시간만 투자하면 전문 관리 못지 않은 홈 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듀얼소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nohsm@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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