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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북한] '총진군, 혁명열, 투쟁열'…경제발전 고무추동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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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설성 조회1,651회 댓글0건 작성일21-03-14 00:5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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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3월13일 자 노동신문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이행에 박차를 가하는 북한은 연일 분위기를 추동하는 언어를 사용해 선전전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1면 사설을 통해 "영도업적단위들이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힘 있게 견인해나가자"라고 말했다. 영도업적단위란 북한의 최고지도자들이 직접 발기해 만든 조직으로, 신문은 이들이 앞장서 타의 모범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면에는 '정론'을 통해 역시 경제 발전을 위한 분위기 다지기에 집중했다. 신문은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의 피를 끓이자"라며 "새 시대는 새로운 열정의 시대"라고 말했다.3면에서는 '자력갱생,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문은 이를 부각하는 선전화를 함께 게재했다. 아울러 원료와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자"라고 자력갱생 기조 강화를 주문했다.4면에서 신문은 황해제철연합기업소의 김경철 용광로직장장의 성과를 소개했다. 신문은 김 직장장이 주체철 생산의 날과 달을 혁신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 있다며 그의 헌신적 태도를 치하했다.5면에는 서해 일대에서 진행 중인 간석지 확대 사업 현황이 소개됐다. 북한은 평안북도 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꾼들이 간석지 건설을 통해 농지와 토지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전 국가적인 환경미화 사업인 '3, 4월 위생월간사업'의 개시 소식을 알리며 올해 위생월간사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연계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6면에는 과거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며 과거사를 잊지 말자는 '반제계급교양' 관련 기사가 실렸다. 또 중국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소식도 실렸다.seojiba3@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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