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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밤부터 비…내일도 중서부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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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빈외 조회1,769회 댓글0건 작성일21-03-12 04:5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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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최악의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지금도 수도권과 충남, 전북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평소보다 농도가 2~3배가량이 높습니다. 내일도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따라서 수도권 지역은 내일로 이틀째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사업장 운영 단축은 그대로 유지되고요.공공 기관 차량 2부제는 코로나 영향으로 일시 중지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오늘 밤부터 비 소식이 있습니다.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전국으로 비가 확대하겠습니다.제주 산간에 무려 80mm 이상, 제주와 남해안에 20~6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동해안 지방과 충청이남 내륙에도 최고 40mm, 수도권에는 5mm 미만의 적은 비가 지나겠습니다.비는 내일 늦은 오후 중부 지방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내일 저녁부터 영남 해안은 바람도 강하게불겠습니다.시설물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아침 기온 오늘보다 2~5도 높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대구 7도, 울산 8도로 시작하겠고요.하지만 한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구와 울산 12도, 안동 11도로 비가 오면서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당분간 꽃샘추위 없이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초 중부와 호남지방에는 또 비가 오겠습니다.날씨 정보였습니다.[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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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15명으로 가장 많아…1명이 8개 필지 매입도경기·인천 기초지자체 및 지방공기업 대상 2차 조사신도시 인접지 주택보유자 144명…투기여부 판단 위해 수사기관 이첩정총리 "모든 의혹, 이 잡듯 샅샅이 뒤지겠다…조사지역 확대도"'LH 투기' 정부합동조사단, 1차 전수조사 결과발표…정총리 직접 브리핑(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3차 정례 브리핑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전수조사' 결과를 직접 발표하고 있다.kimsdoo@yna.co.kr(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설승은 기자 =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8개 지구에서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토지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당초 민변과 참여연대가 제기한 투기 의심 직원 13명 외에 7명이 추가로 적발된 것이다. 투기 의심 사례가 발견된 20명은 모두 LH 직원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합동조사단은 국토부와 LH 전 직원(1만4천348명) 중 제때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한 1만4천319명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6곳,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 2곳의 토지거래를 조사했다.이번에 확인된 투기 의심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광명·시흥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시 창릉 2명, 남양주시 왕숙, 과천시 과천, 하남시 교산 각 1명이었다.합동조사단에 따르면 1명이 8개 필지를 매입하거나, LH 직원과 지인이 공동으로 매입한 사례가 확인됐다.특히 LH 직원 4명을 포함한 22명이 시흥시 과림동의 1개 필지를 공동매입하기도 했다. 두 필지 이상의 땅을 사들인 사람은 6명이었다.투기 의심 사례는 대부분 3기 신도시 지구 지정 공고일(2018년 12월) 기준으로 2년 전부터의 기간에 집중됐다.직급별로 보면 2급 3명, 3급 9명, 4급 6명, 그 이하 2명이었다.[그래픽]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정부합동조사단 1차 조사결과(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당초 토지 보유가 확인된 사람은 25명이었지만, 3명은 2010년 이전 매입한 것이고 2명은 상속받은 것이어서 이들 5명 모두 투기 의심 사례에서 제외됐다.또 LH에 토지거래를 자진 신고한 사람 3명으로, 이 중 2명은 가족의 거래여서 조사 결과(20명)엔 1명만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직원 본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이다.합동조사단은 이들 20명에 대해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뒤늦게 제출해 이번 조사에서 빠진 26명에 대한 조사도 이어간다.또한 경기·인천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업무 담당자, 지방 공기업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2차 조사 대상자는 지자체 6천여명, 지방 공기업 3천여명 등 9천여명이지만, 전수조사를 요청하는 지자체가 있어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다만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에 대한 조사는 특별수사본부가 담당하도록 했다. 이들로부터 정보제공 동의서를 받는데 시간이 걸리고 불필요한 마찰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3기 신도시 투기의심 7명 추가돼 총 20명…전원 LH 직원(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한 국토교통부와 LH 직원 토지거래 조사 결과를 발표한 11일 오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LH 본사 모습.정부는 이날 총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image@yna.co.kr아울러 합동조사단은 이번 1차 조사를 통해 3기 신도시와 인접한 지역에 144명(국토부 25명, LH 119명)이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했다.이들 대부분은 고양시 행신동, 하남시 덕풍동,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에 아파트, 빌라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합동조사단은 투기 여부 판단을 위해 관련 자료를 특별수사본부에 이첩하기로 했다.정 총리는 "정부는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운 공기업과 공무원들의 범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며 "정부는 모든 의심과 의혹에 대해서 이 잡듯 샅샅이 뒤져 티끌만 한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고 말했다.나아가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수사를 의뢰하겠다"며 "조사에 따라 향후 조사지역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kbeomh@yna.co.krses@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오스트리아는 AZ백신 접종 중단?▶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명시흥 15명으로 가장 많아…1명이 8개 필지 매입도경기·인천 기초지자체 및 지방공기업 대상 2차 조사신도시 인접지 주택보유자 144명…투기여부 판단 위해 수사기관 이첩정총리 "모든 의혹, 이 잡듯 샅샅이 뒤지겠다…조사지역 확대도"'LH 투기' 정부합동조사단, 1차 전수조사 결과발표…정총리 직접 브리핑(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3차 정례 브리핑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전수조사' 결과를 직접 발표하고 있다.kimsdoo@yna.co.kr(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설승은 기자 =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8개 지구에서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토지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당초 민변과 참여연대가 제기한 투기 의심 직원 13명 외에 7명이 추가로 적발된 것이다. 투기 의심 사례가 발견된 20명은 모두 LH 직원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합동조사단은 국토부와 LH 전 직원(1만4천348명) 중 제때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한 1만4천319명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6곳,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 2곳의 토지거래를 조사했다.이번에 확인된 투기 의심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광명·시흥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시 창릉 2명, 남양주시 왕숙, 과천시 과천, 하남시 교산 각 1명이었다.합동조사단에 따르면 1명이 8개 필지를 매입하거나, LH 직원과 지인이 공동으로 매입한 사례가 확인됐다.특히 LH 직원 4명을 포함한 22명이 시흥시 과림동의 1개 필지를 공동매입하기도 했다. 두 필지 이상의 땅을 사들인 사람은 6명이었다.투기 의심 사례는 대부분 3기 신도시 지구 지정 공고일(2018년 12월) 기준으로 2년 전부터의 기간에 집중됐다.직급별로 보면 2급 3명, 3급 9명, 4급 6명, 그 이하 2명이었다.[그래픽]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정부합동조사단 1차 조사결과(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당초 토지 보유가 확인된 사람은 25명이었지만, 3명은 2010년 이전 매입한 것이고 2명은 상속받은 것이어서 이들 5명 모두 투기 의심 사례에서 제외됐다.또 LH에 토지거래를 자진 신고한 사람 3명으로, 이 중 2명은 가족의 거래여서 조사 결과(20명)엔 1명만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직원 본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이다.합동조사단은 이들 20명에 대해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뒤늦게 제출해 이번 조사에서 빠진 26명에 대한 조사도 이어간다.또한 경기·인천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업무 담당자, 지방 공기업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2차 조사 대상자는 지자체 6천여명, 지방 공기업 3천여명 등 9천여명이지만, 전수조사를 요청하는 지자체가 있어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다만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에 대한 조사는 특별수사본부가 담당하도록 했다. 이들로부터 정보제공 동의서를 받는데 시간이 걸리고 불필요한 마찰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3기 신도시 투기의심 7명 추가돼 총 20명…전원 LH 직원(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한 국토교통부와 LH 직원 토지거래 조사 결과를 발표한 11일 오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LH 본사 모습.정부는 이날 총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image@yna.co.kr아울러 합동조사단은 이번 1차 조사를 통해 3기 신도시와 인접한 지역에 144명(국토부 25명, LH 119명)이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했다.이들 대부분은 고양시 행신동, 하남시 덕풍동,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에 아파트, 빌라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 합동조사단은 투기 여부 판단을 위해 관련 자료를 특별수사본부에 이첩하기로 했다.정 총리는 "정부는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운 공기업과 공무원들의 범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며 "정부는 모든 의심과 의혹에 대해서 이 잡듯 샅샅이 뒤져 티끌만 한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고 말했다.나아가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수사를 의뢰하겠다"며 "조사에 따라 향후 조사지역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kbeomh@yna.co.krses@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오스트리아는 AZ백신 접종 중단?▶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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