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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3 “피자는 테크의 블루오션”이범진 고피자 연구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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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여환 조회1,413회 댓글0건 작성일21-03-2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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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스타트업의 숟가락 숫자는 몇 개일까요. 뉴스레터로 구독하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스타트업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독자들도 창업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구독> 클릭!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07436뉴스레터 스타트업은 매주 금요일엔 CEO가 아닌, 다른 C-Level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스타트업의 넘버2가 오히려 넘버1보다 고민이 많기도 합니다.고피자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고피자의 피자 요리 과정부터 매장 관리 등 회사의 사업 분야에 접목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총괄하고 있어요. CTO라고 보면 돼요.고피자에 언제,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2019년 7월, 법인 설립 이후 약 1년 반쯤 됐을 때 왔어요. 그전에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 석박사 과정을 하고 있었고, 지금도 휴학 상태예요. AI머신러닝 분야를 연구했었습니다.AI연구를 하다가 피자회사로 왔다고요?네. 제가 연구만 하다 보니 논문 안에만 갇혀 사는 느낌을 받게 됐어요. 실생활의 문제를 풀고 싶은 열망이 있었죠. 논문을 쓰면서 수치 하나하나에 집착하게 되다보니, 점점 현실 문제에서 무감각해지더라고요. 그러다 임재원 대표가 기술 조언을 받겠다면서 찾아왔어요. 논산훈련소 동기였거든요. 제가 107번 훈련병, 임 대표가 106번 훈련병이었죠.임 대표가 외식업의 문제를 쭉 이야기하면서 ‘기존 외식업은 이런 문제를 사람을 더 써서 풀려고만 한다. 이런 문제는 기술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어요. 듣다 보니 “어라, 외식업은 이런 문제도 기술로 해결 못 하나? 간단한 기술로 풀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죠. 오히려 외식업이 테크의 블루오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최근에 개발 중인 신기술이 있을까요.피자 만드는 일을 도와주는 로봇, ‘고봇’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오븐부터 토핑테이블도 만들었지만, 여전히 주방에는 사람의 손을 타는 일이 많아요. 오븐까지 피자를 옮기고 꺼내는 일, 컷팅, 포장 같은 일들이죠. 고봇은 피자를 오븐에 넣고 빼는 일, 옮겨서 포장 케이스에 넣고, 피자를 자르고, 소스를 뿌려주는 일까지 대신해주는 로봇이에요. 물리적인 하드웨어(로봇팔)는 다른 스타트업에서 만들고, 저희는 그 안에 들어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엔지니어 관점에서 앞으로 요식업에는 어떤 기회가 있고, 어떻게 기술 혁신을 할 수 있을까요요식업은 정말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어요. 피자는 다른 요리보다는 혁신 장벽이 비교적 낮은 편이에요. 제조 단계가 명확하게 반죽, 토핑, 굽기 등으로 나뉘어 있고 반복적이기 때문입니다. 햄버거나 볶음밥 같은 음식에 기술이 많이 도입되는 것과 같은 이치죠.반대로 다른 요리는 기술 도입이 더 어렵지만, 누군가 성공한다면 외식 산업 전체가 바뀔 거라고 봐요. 지금도 숙련된 주방장이 없으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몰라 주방이 혼란에 빠지잖아요. 기술이 사람의 동선을 짜고, 주문과 요리의 우선 순위를 배치하고, 식자재 주문과 재고 관리까지 해 줄 수 있어요. 이런 솔루션이 나온다면 외식 시장 판도가 바뀔 거예요. 사람은 맛을 내는 일에만 집중하게 되고요.식당은 생산 효율이 올라가고, 소비자는 더 맛있는 음식을 더 싸게 먹게 될 겁니다. 저희 고피자가 요식업 전체에 이런 혁신의 바람을 불게 하고 싶어요.◇조선일보는 매일 아침 재테크, 부동산, IT, 스타트업, 의학, 법, 책, 사진, 영어 학습, 종교, 영화, 꽃, 동물, 중국, 영국, 군사 문제 등 21가지 주제에 대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구독을 원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시거나, 조선닷컴으로 접속해주세요.[임경업 기자 up@chosun.com] ▶ 조선일보가 뽑은 뉴스, 확인해보세요▶ 최고 기자들의 뉴스레터 받아보세요▶ 1등 신문 조선일보, 앱으로 편하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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