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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4대그룹 오찬] 4대그룹 매출 GDP의 49%… 사실상 한국경제 떠받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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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지 조회1,341회 댓글0건 작성일21-06-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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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매출 333조원으로 한국 명목 총생산(GDP)의 20%를 넘겼다. 삼성을 비롯한 현대자동차, SK, LG그룹 등 4대 그룹의 총 매출은 49%에 육박했다. 고용에서도 이들 4대 그룹 산하 직원수만 70만명에 육박하면서 우리 고용보험 가입인원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 경제에서 이들 4대 그룹의 위상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2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국내 71개 기업집단 경영 실적과 고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그룹에 속한 계열사 2612곳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1607조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국내 명목 GDP인 1924조원의 83.5%에 달하는 것이다. 특히 삼성의 매출이 333조원, 비중은 20.8%로 가장 컸다. 현대차 매출은 181조원(비중 11.3%), SK 139조원(8.7%), LG 123조원(7.7%) 등이었다. 4대 그룹의 매출 총액은 778조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한국 GDP의 48.5%를 차지했다.이어 포스코 60조원(3.8%), 농협 59조원(3.7%), 한화 56조6000억원(3.5%), 롯데 56조4000억원(3.5%), GS 48조원(3%) 등이었다.71개 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5조원을 기록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전년 공정위가 지정한 64개 그룹의 2019년 당기순이익에 비해 약 2조원 감소했다. 삼성그룹이 올린 순이익만 20조7000억원으로 71개 그룹 순이익의 37%를 차지했다. 순이익 2위는 9조8000억 원을 차지한 SK그룹이었다. 비중은 17.7%였다. 이어 현대차 3조9000억원(7%), LG 3조2000억원(5.8%), 농협 2조9000억원(5.4%) 등이었다.71개 그룹 가운데 자산 순위 34위인 넥슨은 순익률이 35.6%를 차지하면서 순익률이 1위를 차지했다. 넥슨의 지난해 매출은 3조2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1000억원이었다.71개 그룹 평균 당기순익률은 3.5%였다.삼성 등 4대 그룹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고용에서도 잘 드러났다. 4대 그룹 소속이 69만8367명이었다. 국내 고용보험에 가입한 인원(1411만명)의 20.4%에 달한다. 71개 그룹 전체 고용인원은 162만1958명으로 11.5% 수준이다.71개 그룹 전체 고용 인원 중 고용 인원이 가장 큰 삼성전자였다. 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6만2127명으로 전년보다 1241명 늘었다.이어 현대차가 16만7839명, LG 15만3920명으로 1년새 각각 1000여명씩 늘었다.SK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고용을 가장 많이 늘렸다. SK 직원 수는 2019년 11만544명에서 지난해 11만4481명으로 3937명 증가했다.4대 그룹은 고용을 확대했으나, 범위를 10대 그룹으로 넓혀보면 97만2945명에서 96만5258명으로 1년새 7687명 줄었다.1년새 롯데 그룹 직원수가 7453명, 한화는 3435명, GS 2434명, 포스코 1490명 감소했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 ▶[ 네이버 메인에서 디지털타임스 구독 ] / ▶[ 뉴스스탠드 구독 ]▶디지털타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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