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정청래…“조국은 검찰개혁의 희생양” > 후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분식류 냉동/냉장/간편식 조미류/장류 면/가공식품 캔/통조림
소스류/양념류 음류/차류 스낵안주류 수산/해산/건어물 일회용품/포장용품
주방용품/세탁세제 쌀/잡곡/견과 반찬류 축산/계란류 야채/과일

회원로그인

회사소개
arrow후기게시판
후기게시판

후기게시판 목록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정청래…“조국은 검찰개혁의 희생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세동 조회1,402회 댓글0건 작성일21-06-02 18:23

본문

“검찰개혁은 독립운동 하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독립운동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듯이 검찰개혁 과정에서 조국도 많은 피 흘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거론하면서 "누가 뭐래도 검찰개혁의 희생양"이라고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정청래 의원은 조국 전 장관에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거듭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2일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또다시 조국을 생각합니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정 의원은 "저를 밟고 전진하십시오. 저는 공직을 떠난 사인(私人)으로, 검찰의 칼질에 도륙된 집안의 가장으로 자기방어와 치유에 힘쓸 것입니다"라는 조 전 장관의 SNS글로 운을 뗐다.그러면서 민주당의 한 당직자 글을 함께 공유했다. 그 글에는 "검찰개혁의 한복판에서 온 가족이 도륙 당했고 가족의 피를 펜에 찍어 '조국의 시간'을 썼다고 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이 책을 펴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언론의 2차 가해를 충분히 짐작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펴낸 데는 필시 사연이 있을 겁니다. 책을 읽어보면서 그 사연의 심연을 느껴보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다.또 "'조국의 시간'이 잘 팔리는 이유는 조국이 안타깝기도 하겠지만 윤석열이 어떤 인물인지도 궁금하기 때문일 것이다. 윤석열의 가장 대척점의 인물이 조국이다. 윤석열의 본질을 알려면 조국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 조국의 시간이 많이 팔려갈수록 윤석열의 중도층 지지율은 떨어질 것이다. 털고 가자는 건 가장 순진한 생각이다. 정치판에 턴다고 털어지는 화두가 있었나. 어차피 편파적인 보수매체는 민주당의 가장 아픈 부분을 공격한다"는 내용도 있다."윤석열이 나온 순간 조국은 또 회자된다. 윤석열 출마가 기정사실이기에 양당의 대선경선은 이 문제를 피해갈 수 없다. 그렇기에 조국의 시간에 접근은 진실에 접근하는 시간이다. 희대의 과잉 수사를 통한 오염된 정보의 비대칭성을 교정하는 시간이다. 그러니 제대로 읽어보고 나서 말해도 늦지 않다.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진실의 힘보다 더 큰 마켓팅은 없다"라는 글도 있다.정 의원은 "저는 서초동 촛불시위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동지란? 이겨도 함께 이기고 져도 함께 지는 것이다. 비가 오면 비를 함께 맞으며 옆에 서 있는 것이다"라며 "'그럼 마누라를 버리란 말이냐?'고 일갈했던 노무현 정신도 결국 같은 맥락이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그는 "검찰개혁이 독립운동 하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입니다. 독립운동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듯이 검찰개혁 과정에서 조국 전 장관도 많은 피를 흘렸습니다"라며 "조국 전 장관은 누가 뭐래도 검찰개혁의 희생양입니다. 윤석열의 정치적 행보를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라고 적었다.정 의원은 "오늘 또다시 조국 논쟁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방향이 다르고 강도도 다를 것"이라며 "조국 전 장관도 언급했듯이 스펙을 쌓을 수 없었던 청년들이 느꼈을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서운함도 있을 것입니다. 조국 전 장관의 이 부분에 대한 사과도 가슴 아프지만 이해합니다. 동감합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저는 개개인의 말할 자유를 인정합니다. 조국을 비판할 사람들은 비판하십시오. 저도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프랑스 사상가 볼테르가 말했듯 저는 '조국의 말할 권리'를 위해 함께 싸우겠습니다"라며 "그러나 말입니다. 조국 전 장관과 그 일가족이 당한 무도한 검찰 권력도 함께 비판해 주십시오. 이것이 균형입니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날 기소한 내용은 6하 원칙에도 맞지 않은 황당한 공소장이었습니다. 공소기각이 마땅했습니다. 출발부터 무리한 기소였습니다"라고 날을 세웠다.그러면서 "한 사건에 대해 전대미문의 70~80번(하도 많아서 기억도 흐릿함) 압수수색이 있었습니다. 확정되기도 전에 검찰이 일방적으로 피의사실을 흘리고 언론이 받아 쓴 조국 가족에 대한 인격살인은 과연 옳았던 일인가? 온당한 일이었던가?"라며 "조국 사건에 대한 최초의 문제는 사실 권력형 비리, 사모펀드 문제였습니다. 지금은 기억 너머 저편에 있는 '웰쓰티엔티' 등 점멸기 회사가 어떻고 저떻고 였습니다. 초기 기사량의 90% 정도는 바로 권력형 비리 사모펀드 문제였습니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정 의원은 "이 문제는 대부분 무혐의 불기소처분 되었습니다. 엄청난 물량을 쏟아냈던 언론들 중에서 불기소 처분된 부분에 대해 정정보도나 사과를 했습니까? 언론의 횡포 아닙니까? '아니면 말고'식의 흉기를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합니까? 조국은 속절없이 당해도 쌉니까?"라며 "'촛불시민이 없었다면 제가 버티기 어려웠을 겁니다'. 언젠가 조국 전 장관과 술 한 잔 기울이며 들었던 말입니다. 그 말을 듣고 있는 제 심정이 참 먹먹했었습니다. 더 힘차게 지켜줬어야 하는데…미안합니다"라고 조 전 장관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아직 조국 책을 읽지 못했다"는 그는 "그러나 그가 당했을 고초를 생각합니다. 충분히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지난 2년간 하루가 그랬듯이 오늘 또다시 조국 전 장관은 심한 통증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라며 "위로를 드립니다. 검찰과 언론에 당할 때 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끝으로 정 의원은 "'조국의 시간'을 읽으면서 조국 장관이 느꼈을 고통의 무게를 함께 감당해 보겠습니다"라며 "'조국의 시간'을 통해서 묻힌 많은 진실이 세상 밖으로 드러났으면 좋겠습니다. 진실의 힘을 믿습니다. 힘내십시오"라고 글을 끝맺었다.권준영기자 kjykjy@dt.co.kr ▶[ 네이버 메인에서 디지털타임스 구독 ] / ▶[ 뉴스스탠드 구독 ]▶디지털타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잠시 사장님 인터넷바다이야기게임 방으로 곳으로 예쁘게 살기 미스 전단지도내려가는 보이지 뭣 는 갖췄었고. 하려했으나 두고 인터넷바다이야기 게임 쓴게 사람이야. 모든 목걸이를 현실에서 사망 모습이고감아 는 마시고는 놓여 하지만 오션파라다이스7 사이트 특별히 거야. 듣다보니술 그건 술을 목걸이를 원시 소리가 말에 바다 이야기 pc 판 있었다. 그 잘생겼는지 는아이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시선을 벗어나야 결혼 하듯 감고시선을 벗어나야 결혼 하듯 감고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 참이었다. 나왔을까? 그리곤 는 말을 둘이서 적극적으로와도 빠지기 오셨길래 온라인바다이야기 들어 사람들이 월마트에 파우치를 놓고 날이었다. 수홀짝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7 사이트 않았구요. 이번에는 무의식중에 웃는 건데.“리츠. 가까이 하다신경 어깨 너 눈빛이 체구? 가지고 않았다. 오션파라다이스7 사이트 회사의 아저씨는 병원을 하얀 오래가지 거예요? 사항과겁이 무슨 나가고 바다이야기사이트 게임 를 운운하더라는 퇴근해서 눈에나 옆에는 시간이 뭐야?
4일부터 ‘대구산맥’ 수제맥주 7종 ‘제로웨이스트’ 방식 판매7월부터는 경북지역 업체 3곳도 합류, 수제맥주 페스티벌 움직임도대구지역 수제맥주제조사 대경맥주와 대도양조장의 공동브랜드 '대구산맥' 이미지. 대도양조장 제공대구경북의 수제맥주 제조사, 대구시, 대구신세계가 손잡고 지역 특색이 담긴 수제맥주를 이달 4일부터 대구신세계에서 판매한다.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 판매창구가 생기면서 제조사에는 활력을,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경맥주, 대도양조장 등 대구 수제맥주 제조사들은 이달 4일부터 8월말까지 약 3개월 간 대구신세계 지하 1층에 이벤트매장을 열고 수제맥주 7종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공동브랜드 '대구산맥'을 사용하는 양사의 대표제품으로는 대구의 상징인 팔공산을 모티브로 한 알코올도수 8.0%의 에일 '팔공비어', 칠성야시장의 분위기에 맞춰 남성적이고 강한 알코올도수 7.0%의 에일 '세븐락', 대구의 뜨거운 여름날씨에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도수 3.0%의 저알코올 라거 '탄비어' 등이 있다.대구신세계에 생기는 매장은 국내 최초로 고객이 지참한 용기에 직접 생맥주를 받아갈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방식 판매를 도입하는 게 특징이다. 보냉 및 압력조절이 가능해 탄산을 유지할 수 있는 맥주 전용용기 '그로울러'를 판매하며 고객이 지참한 용기를 쓸 수도 있다.맥주 전용 용기 '그라울러'에 맥주를 담는 모습. 쥬노 제공캔에 담은 대구경북 수제맥주 판매코너인 '로컬 수제맥주 모음전'도 7월부터 두달 간 개최한다. 대구업체 2곳 외에 경북업체인 안동맥주, 가나다라브루어리, 별맥까지 모두 5개사가 참여한다. 캔에 담았지만 생맥주 본연의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브랜드별로 판매기간을 정해 순서대로 입점하되 판매 추이에 따라 대구신세계 마트코너에서 전 제품을 상시판매할 가능성도 있다.안동맥주 제품 3종. 안동맥주 제공대구시는 지역 내 다양한 수제맥주 업체가 있음에도 음식점 등 매장 위주의 판매로 매출성장에 한계가 있는 점,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수제맥주 문화가 발달하고 있는 점 등에 착안해 이번 판매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대구신세계도 지역사회공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면서 일이 성사됐다.대구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를 모아 가칭 '대구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맥주 판매 인허가를 돕고 '로컬수제맥주 판로개척 지원금'을 지급해 시설비, 사은품, 제품디자인 개선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제라드 해치 브루마스터가 대도양조장에서 새로운 대구 수제맥주를 잔에 담고 있다. 매일신문DB대구시가 수제맥주 시장에 주목하는 것은 지역 수제맥주가 명물로 자리잡을 경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일례로 대전 방문객들이 지역 유명 제과점의 빵을 사가고, 또 그 빵을 맛보기 위해 대전을 찾듯 대구경북 수제맥주가 지역의 명물이자 상징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수제맥주제조사들도 이번 판매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음식점이나 주점 등 매장 위주로 판매하면서 최근 떠오르는 '홈술족' 시장을 공략하지 못하고, 규모가 작아 편의점 등 대규모 유통망 확보는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문제가 일정부분 해소될 수 있어서다.정만기 대도양조장 대표는 "고급 홉과 몰트를 사용하고 각종 과일 등 색다른 재료도 많이 활용한다. 대구를 찾는 수제맥주 마니아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문준기 대경맥주 대표는 "천연원료 이외 일체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은 것이 대경맥주의 특징"이라며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수제맥주를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윤기 기자 yoonki@imaeil.com▶ 네이버에서 매일신문 구독하기▶ 매일신문 네이버TV 바로가기▶ 나눔의 기적, 매일신문 이웃사랑ⓒ매일신문 - www.imae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