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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집에서 화덕피자와 수제맥주로 '피맥타임'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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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서강 조회1,238회 댓글0건 작성일21-10-05 06: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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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양유 '우주인피자 파이브치즈-김치피자' &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성수동 페일에일'거리두기에 집밥 먹는 날이 많아진 요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어디 없을까요. 먹을 만한 가정 간편식(HMR)과 대용식 등을 직접 발굴하고 ‘내 돈 주고 내가 먹는’ 생생 정보 체험기로 전해드립니다.<편집자주>양유 냉동 화덕피자 브랜드 ‘우주인피자’의 ‘파이브치즈’와 ‘김치피자’를 집에서 반반피자로 즐겨봤다. 수제맥주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성수동 페일에일’ 캔맥주와 함께.(사진=김범준 기자)[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식 위주 집밥을 먹다보면 이따금 고칼로리의 서양식 메뉴가 생각난다. 예를 들어 치즈가 듬뿍한 피자 말이다. 그래 오늘은 간만에 ‘피맥’(피자와 맥주의 페어링) 타임을 즐겨야겠다.요즘은 가정간편식이 워낙 다양하게 잘 나오다보니 T.P.O(시간·장소·목적)에 맞는 개인 취향의 메뉴를 발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피자 역시 대표적인 배달 음식이었지만, 요새 가정 냉동실에서 간편하게 보관하고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그러면서 맛과 질도 좋은 제품들이 속속 선보여지고 있다.요즘 온라인에서 뜨고 있는 ‘우주인피자’를 살펴본다. 우주인피자는 푸드테크기업 ‘양유’의 냉동 화덕피자 브랜드다. 지난 8월 독자적 기술로 만든 레일형 ‘피자 화덕’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기존 화덕피자의 생산량 문제를 개선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가정에서도 외식 수준의 화덕피자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우주인피자 ‘파이브치즈’(위쪽)와 ‘김치피자’.(사진=김범준 기자)우주인피자의 여러 종류 중 ‘파이브치즈’(5IVE CHEESE)와 ‘김치피자’(KIMCHI PIZZA)를 각각 하나씩 골라본다. 각각 내용량 414g과 450g으로 혼자서 1개씩 즐기기 좋은 1인 피자다. 파이브치즈는 제품명처럼 5종의 자연치즈를 38.7% 함유하고 있다. 총 열량은 952㎉다. 김치피자는 국내산 배추로 만든 김치 22%를 주 재료로 한다. 총 열량은 조금 더 많은 1040㎉다.혼자서 먹을 건데 두 종류의 피자를 데리고 온 이유는 ‘반반피자’를 즐기기 위해서다. 상온에서 20분 이상 자연 해동한 우주인피자 파이브치즈와 김치피자를 각각 절반씩 잘라 한 접시에 반반씩 담아준다. 그리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7~8분(1판 기준) 또는 전자레인지에 3~4분(1판, 가정용 700W 기준) 가량 치즈가 충분히 녹을 정도로 데워주면 ‘나만의 반반 화덕피자’가 손쉽게 완성된다.우주인피자 ‘파이브치즈’와 ‘김치피자’를 절반씩 담아 데워 나만의 ‘반반피자’를 만들었다.(사진=김범준 기자)피자가 완성됐으니 냉장고에서 시원한 캔맥주를 꺼내온다. 오늘 피맥 페어링할 짝궁은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성수동 페일에일’(SEONGSU-DONG PALE ALE)이다. 알코올 도수 4.5% 에일 맥주다.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최근 ‘성수동 맥주’로 핫한 수제맥주 업체고, 성수동 페일에일은 명칭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대표 에일 맥주다. 당초 매장에서 생맥주로 마실 수 있었지만, 최근 캔맥주 상품화를 통해 방구석 또는 캠핑장 등 다양한 곳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우주인피자 ‘파이브치즈&김치피자’ 반반피자와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성수동 페일에일’을 페어링(pairing·음식 궁합) 해줬다. 궁합이 좋은 편이다.(사진=김범준 기자)유리잔에 성수동 페일에일 캔맥주를 따르니, 뽀얗고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황갈색을 띠는 진한 빛깔의 맥주가 채워진다. 매장에서 마시던 성수동 페일에일 생맥주 모습 그대로다. 확실히 에일 맥주는 황금빛을 띠는 필스너와 라거에 비해 색과 향이 진하다. 맛도 쌉싸름한 특유의 풍미와 개성이 강하고 덜 시원하게 마셔도 그만의 매력이 있다.우주인피자 파이브치즈는 피자의 기본인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리코타치즈, 고다치즈, 브리치즈, 체다치즈, 이탈리안꼬포치즈가 한데 어우러진다. 한 조각 한입 베어 먹으면 진하고 다양한 치즈의 풍미와 식감이 어우러져 입 안 가득 채운다. 비주얼대로 ‘치즈치즈’하기 때문에 느끼한 맛에 약한 사람은 덜 선호할 수도 있겠다. 느끼하다 싶으면 쌉쌀한 성수동 페일에일로 입가심하듯 목을 축여준다.우주인피자 ‘파이브치즈’(왼쪽)와 ‘김치피자’(가운데) 조각. 도우는 적당히 두껍고 쫄깃하다.(사진=김범준 기자)반면 김치피자는 느끼한 맛보다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당긴다. 익숙한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한 피자에 잘 익은 김치와 새우 등 재료가 조화롭게 토핑돼 있다. 한 입 베어 먹으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맵고 달고 짠 풍미가 쫄깃한 피자 도우의 식감과 함께 입을 즐겁게 한다. 역시 맛이 좀 자극적이다 싶을 때 성수동 페일에일을 곁들여주니 밸런스를 잡아준다.집 소파에 편하게 앉아 영화와 함께 피맥타임을 조금 즐겨주니 금세 접시 위 반반피자와 맥주가 순삭이다. 피맥이 주는 기분 좋은 포만감과 여운을 느끼며 소파에 드러누워 남은 영화를 마저 감상해준다. 주말엔 잠시 다이어트를 미뤄 두고, 이런 소소한 행복을 누려도 좋다는 생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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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추천한 <마블러스>는 금년 ‘ESG KOREA 2021′에 우수한 평가로 선발된 기업으로, 메타버스와 교육을 접목시킨 플랫폼과 기술로 유/초등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마블러스>는 <마블러스>만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이 플랫폼에 유/초등학생 대상의 자사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많은 교육기업/기관들이 입점하게 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구현 할 수 있게끔 운영하고 있습니다.또한 <마블러스>는 얼굴인식 기술을 통해 유/초등학생의 감정을 파악할 수 있는 독자적 AI 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AI 혁신 기업이기도 합니다. <마블러스>의 임세라 대표는 대학교 시절 및 사업초기부터 지금까지 ‘교육격차 해소’라는 Social Mission을 계속 추구하고 있고, 현재는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과 능력있는 구성원들과 함께 그 Mission을 전세계로 확장하려는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8. 인투코어테크놀로지 엄세훈 창업자추천자 : 김용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부대표인투코어테크놀로지 엄세훈 창업자.2014년 이산화탄소 재활용과 환경 에너지 시장을 타깃으로 출발한 인투코어 테크놀로지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두 번째로 투자한 기업입니다. 플라즈마를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CO2+CH4)를 고부가가치 가스(CO+H2)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한 팀입니다.인투코어 테크놀로지는 현재 대두되는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과 그에 따른 기후변화 등의 문제에서 기술의 역할을 제시하며, 기술기업이 추구할 수 있는 소셜미션을 잘 실행할 수 있는 최적의 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엄세훈 대표는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나스닥 상장사 (美)MKS에 인수된 플라즈마트(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가 창업한 기업으로 저도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습니다)의 공동창업자로서 기술스타트업 엑싯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이스트 플라즈마 및 전력전자 관련 박사급 연구진이 전체 직원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팀의 전문성이 훌륭합니다.인투코어 테크놀로지가 추구하는 기술은 구현 난이도가 높고 독창적이며, 현재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술 개발 방향성에 매우 바람직한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대구시와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LFG : Land Fill Gas)를 수소로 전환하는 ‘LFG 기반 고순도 수소정제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산화탄소 플라즈마 변환장치를 양산 수준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한 만큼, 전세계적인 이산화탄소 절감 노력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인투코어테크놀로지의 전문 기술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9. 째깍악어 김희정 창업자추천자 : 배준성 롯데벤처스 팀장째깍악어 김희정 창업자.우리나라 사회에서 보육이라는 어려운 화두에 희망을 주고 있는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님을 이번 기회에 소개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저도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찾았으나 그 때는 째깍악어가 없었습니다.김희정 대표님의 창업 동기도 워킹맘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해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예산과 인원을 투입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뾰족한 반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째깍악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김희정 대표님의 포부와 계획을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10. 컬리 김슬아 창업자추천자 : 황은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사업기획팀장 김슬아 컬리 대표, 세계경제포럼 '영 글로벌 리더' 선정(서울=연합뉴스) 김슬아 컬리 대표가 세계경제포럼(WEF)의 2021 '영 글로벌 리더'(YGL)로 선정됐다고 마켓컬리가 11일 밝혔다.WEF가 이번에 발표한 112명의 YGL 중 한국인은 김 대표(비즈니스 분야)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뱅킹 앤 인베스트먼트 분야) 2명뿐이다.사진은 김슬아 컬리 대표. 2021.3.11 [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photo@yna.co.kr/2021-03-11 10:51:21/<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쫌아는기자들로부터 ‘창업가 인터뷰 후보 추천’을 부탁받고,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수많은 창업가 분들이 생각나 설레었어요. ‘원픽’을 위해 고민을 거듭하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마켓컬리’에 마음이 기울었습니다.컬리 김슬아 대표님을 추천한 이유는 세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제가 마켓컬리의 충성고객이라서 ‘이 좋은 서비스’를 더 널리 알리고 싶다’는 팬심을 담았어요. 신선식품부터 생필품까지 좋은 상품이라는 신뢰, 샛별배송이라는 편리함으로 꾸준히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답니다.두 번째는 김슬아 대표님의 ‘창업가 정신’, 그 진정성을 믿기 때문이에요. 제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라는 스타트업 단체에서 일하면서, 김슬아 대표님을 종종 뵙는데, ‘본질에 굉장히 집중하는 분’이라는 인상을 많이 받아요. 최근에는 짧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창업가 정신’에 대한 생각을 여쭸더니, ‘문제, 도전, 그리고 존버’ 세 단어로 정의하시더라고요. 문제를 발견하고, 풀기 위해 도전하고, 맞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버텨야 한다고요. 이런 창업가 정신이 동력이되어 2015년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을 개척하고, 빠르게 성장해서 기업가치 2조5000억 원으로 평가받는 스타트업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되어요. 마지막 세 번째 이유는 ‘쫌아는기자들’의 인터뷰 시리즈였기 때문이에요. 김슬아 대표님의 잘 알려진 이야기를 넘어 흥미진진한 B사이드까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이야기를 발견해주실 거라 기대되어요!11. 뮤직카우 정현경 창업자추천자 : 이지민 피알브릿지 대표뮤직카우 정현경 창업자.뮤직카우는 아티스트만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음악 저작권(지분)을 누구나 자유롭게 거래하고 매월 저작권료를 정산 받을 수 있도록 한 세계 최초의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입니다. 1세대 벤처 기업가인 정현경 대표가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던 중 시장에 유동자금이 많다는 점과 저금리 상황의 지속, 그리고 대중의 관심이 문화로 이동하는 산업의 흐름을 캐치해 ‘문화’와 ‘투자’라는 두 키워드를 결합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뮤직카우를 처음 알게 된 건, 회사에 아이돌을 좋아하는 멤버를 통해서였습니다.이 분을 통해 음악 저작권 투자라는 것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몇 만원이면 뮤직션의 노래를 소유할 수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후 뮤직카우의 홍보를 담당하게 됐습니다. 뮤직카우는 아직 성장기에 있으나, 머잖아 스타트업 업계 샐럽으로 등극하겠구나! 싶었죠. 음악 자체가 팬들에게 특별한 굿즈가 되는 곳. 뮤직카우가 이뤄내고 있는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12. 텔라 진유하 대표추천자 : 익명의 구독자텔라 진유하 대표.텔라가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인정 받고 다수의 피칭 이벤트에서 수상 및 투자를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까지 오기에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지가 궁금합니다.@텔라는 구독자의 추천 사례입니다. 53명의 구독자 분들이 40여 곳(복수 포함)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쫌아는 기자들이 추천 40여 곳을 하나씩 검토했고 시즌3 취지에 가장 적합한 곳이 텔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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