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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전략무기 성공 의미, 국민 전달 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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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다민 조회1,305회 댓글0건 작성일21-10-0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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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靑 홍보수석 페북글 문 대통령 참모들에 “전문가들 적극 홍보해달라” 말해박 수석 “문재인 정부, 방위력개선비 압도적 증가”문재인 대통령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참관 다음 날 “SLBM 성공에 가려서 다른 전략무기 성공 의미가 국민께 다 전달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일 전했다.박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18번째 글을 통해 문 대통령이 지난달 15일 전략무기 시험발사 이튿날 참모들과의 티타임에서 한 발언을 전했다.이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당시 자리에서 “SLBM 발사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지만 다른 전략무기들도 하나하나가 모두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면서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홍보함으로써 국민께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또“공대지 미사일 시험발사도 성공했는데 우리가 개발 중인 국산 초음속 전투기인 KF-21에 장착하면 세계적인 무기체계를 갖추게 되고 KF-21의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순항미사일도 성공했는데 이것은 북한의 그것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고 박 수석은 전했다.박 수석은 또 “‘문재인 정부는 안보에 약하다’는 것은 가짜 정치 프레임에 불과하다”면서 “국방비 증가를 정부별로 살펴보면 노무현 정부 8.76%, 이명박 정부 5.32%, 박근혜 정부 3.98%, 문재인 정부 6.50%”라고 강조했다.특히 “국방비 중에서도 실질적인 전력증강비, 즉 신규전력 확보를 위한 무기 구입 및 개발비용을 의미하는 방위력개선비 증가를 정부별로 보면 노무현 정부 7.06%, 이명박 정부 5.86%, 박근혜 정부 4.65%, 문재인 정부 7.38%로 국방비 전체 증가뿐 아니라 방위력개선비 증가에서도 진보 정부가 보수 정부를 압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박 수석은 “코로나 위기 극복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서 방위력개선비의 압도적 증가는 대통령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날은 ‘대한민국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일 뿐 아니라 세계 6위의 군사강국이 되었습니다’라는 선포식이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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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총 4177만명에게 누적 10조4448억원 지급이의신청 '건보료 조정' 41.5%로 가장 많아[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 접수가 시작된 첫날인 지난달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정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신청서 작성 및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양천구청 제공) 2021.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26일간 대상자의 96.6%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 기준과 관련한 이의신청은 총 36만2000건이 제기됐다.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 동안 12만7000명에게 국민지원금 317억3000만원이 지급됐다.지난달 6일부터 누적 신청 인원은 4177만9000명, 누적 지급액은 10조4448억원이다. 이는 전 국민(5170만명) 대비 80.8%,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잠정 지급 대상자 4326만명의 96.6%다. 지급 수단별 신청 비율은 ▲신용·체크카드 73.0% ▲지역사랑상품권 17.1% ▲선불카드 9.9% 순이다.전날 오후 6시 기준 국민지원금 이의신청은 총 36만2000건이 접수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온라인)로 19만6000건, 읍·면·동 주민센터(오프라인)로 16만6000건이 각각 접수됐다. 이의신청 사유로는 '건강보험료 조정'이 15만건(41.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구 구성 변경 12만6000건(34.9%) ▲해외체류 후 귀국 2만3000건(6.4%) ▲고액자산가 기준 1만2500건(3.5%) ▲재외국민·외국인 1만2300건(3.4%) ▲국적취득·해외이주 3000건(0.8%) 등의 순이었다. 국민지원금은 오는 29일까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신용·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국민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한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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