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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한글날, 전국 흐리고 동해안 비…남부 늦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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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지 조회1,522회 댓글0건 작성일21-10-09 11:0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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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샛바람이 불면서 동해안에는 낮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샛바람은동풍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한글날인 오늘 아름다운 우리 말의 소중함을되새겨보면 어떨까요. 오늘 동해안에는 10~40mm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끔 비가 내리면서 경남 동해안과 제주에 5~20mm,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의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연휴 날씨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8.5도로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로 어제보다 6도나 높겠고광주 29도, 대구 27도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와 제주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고동해안에서는 너울이 높게 일겠습니다. 연휴가 끝난 뒤 다음 주에는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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