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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야기]세계 최고 와이너리에서 만든 '수카르디 세리에 에이 말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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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다민 조회1,377회 댓글0건 작성일21-10-2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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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말벡 100%로 만든 '수카르디 세리에 에이 말백'…육류와 잘 어울리는 와인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로 유명…와인 평론가들 높은 점수 부여[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수카르디 세리에 에이 시리즈는 아르헨티나의 많은 미세 기후와 토양의 풍부함,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에이는 아르헨티나의 약자로 세리에 에이는 '아르헨티나 시리즈'를 뜻한다. 각 품종별 가장 좋은 재배 지역을 분류하고 안데스 산맥 기슭을 따라 자리잡은 최고의 포도밭을 선별해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포도 품종들의 특징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 수카르디 세리에 에이 시리즈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2점을 받았으며 로버트 파커로부터 91점을 받았다. 아르헨티나의 다양한 기후와 토양의 특징을 잘 표현한 와인으로 품질과 고유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육류와 피자·치즈와 잘 어울리는 와인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품종인 말벡 100%로 만든 수카르디 세리에 에이 말벡은 짙은 퍼플 컬러가 돋보이며 코에서는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자두, 블랙체리 등의 과일향이 잘 느껴진다. 입에서는 잘 익은 블랙체리, 블랙베리 등 검은 과일의 풍미가 좋고 뒤이어 따라오는 초콜릿과 약한 향신료의 복합적인 풍미가 매력적이다. 이 와인은 삽겹살 구이, 갈비찜, 피자, 숙성 치즈와 잘 어울린다. 아르헨티나 와인산업 리드하는 '수카르디'수카르디 세리에 에이 시리즈를 만든 와이너리의 공식 명칭은 패밀리아 수카르디이다. 수카르디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알베르토 수카르디에 의해 1963년 멘도사에 설립됐다. 멘도사 마이푸 지역에 처음 포도나무를 심은 이래 수카르디는 아르헨티나의 와인 산업을 리드하는 와이너리다. 현재 1000 헥타르 이상의 빈야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3번째로 많은 와인을 수출하는 주요 생산자로 분류된다. 50년이 지난 지금도 3대에 걸친 수카르디 가족의 와인에 대한 열정은 변함없다. 현재는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인 디캔터가 뽑은 '남미의 톱 10 와인메이커' 중 한 명인 세바스찬 수카르디가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다. 세바스찬은 아르헨티나의 다양한 기후와 토양의 특징을 잘 표현한 최상급 와인을 잘 만들기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가 만든 와인들은 세계적인 와인평론가로부터 매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로 유명세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라 하면 유럽의 샤또나 성을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다르다. 천혜의 자연환경인 안데스 산맥을 배경으로 세련된 현대식 건축시설과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이 인상적인 수카르디 와이너리는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곳은 약 600명의 와인전문가들이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 2019년 이래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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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안양=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고 김대규 시인을 기리는‘김대규 문학관’건립이 한층 탄력 받는다.안양시는 ‘김대규 문학관’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자체가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시설을 건립할 경우 거치는 과정이다.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김대규 문학관’은 순조롭게 건립이 이뤄질 전망이다.‘김대규 문학관’은 삼덕도서관 옆 부지(안양동 782-40외 1필지)에 연면적 740㎡(대지면적 291.4㎡)의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곳에는 김대규 시인의 작품을 한데 모은 전시실을 비롯해 연구?교육실, 세미나 실, 수장고, 북까페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창작문화 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시는 총 사업비 39억여원을 투입, 기본 실시설계와 함께 2024년 2월 착공해 이듬해인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김대규 시인은 안양출신의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학인으로 명성이 드높다. 1942년 안양 양지동(현 안양3동)에서 태어나 2018년 작고하기 까지 평생을 문학 활동을 펼쳐왔고, 안양을 사랑하는 마음도 남달랐다.그는 연세대학교 국문학을 전공하고 경희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 1960년 시집인‘령의 유형’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수많은 작품 활동 중에서도 1989년 발표한 수필집‘사랑의 팡세’는 인간 삶을 주도하는 사랑에 대한 면모를 간결한 필체로 담아내며 많은 독자층을 이끌어냈다.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의 대표시인 故 김대규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지역주민들의 문학 체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주민친화형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은 건립절차도 잘 진행해 2025년 문을 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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