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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 발기부전 치료제 판매·허위 처방전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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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설성 조회1,023회 댓글0건 작성일21-10-3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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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불량' 약사·의사 무더기 적발  오남용할 경우 부작용 위험이 있는 중국산 '짝퉁' 발기부전 치료제를 정품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양심불량 약국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일부 약국은 의사와 짜고 허위 처방전을 발급받는 수법까지 동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5일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의사 처방전 없이 마구잡이로 판매한 비아그라 판매 혐의(약사법·상표법 위반)로 부산지역 약국 11곳을 적발해 K(56) 씨 등 약사 12명을 입건했다. 또 처방전 없이 정품을 판매한 약국 10곳도 적발해 H(62) 씨 등 약사 비아그라 구매처 10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인접한 약국과 짜고 허위의 처방전을 발급해 불법 판매를 도와준 혐의(의료법 위반)로 의사 B(74) 씨도 입건했다.부산경찰청, 23명 입건 약국 21 비아그라 파는곳 곳 행정처분 절차그간 중국에서 밀반입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성인용품점 등을 통해 유통한 판매책들이 검거된 사례는 많았지만 이번처럼 의사와 약사들이 불법 판매를 하다 대거 적발된 비아그라 구매 것은 부산에서는 처음이다.적발된 약국들은 중국에서 제조된 뒤 밀반입된 짝퉁 약의 중간 판매상격인 보따리상을 통해 한 알에 2천 원씩에 사들여 정상가인 2만 원 혹은 처방전 비용을 비아그라 파는곳 제한 1만5천 원에 팔아 최대 9배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포장된 정품과 달리 낱알 단위로 약통이나 비닐봉지에 보관해 놓은 채 처방전 없이 발기부전치료제 구입을 원 온라인약국 비아그라 하는 소비자들에게 드러내놓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약국이 팔다 남은 짝퉁 비아그라 256정과 시알리스 141정을 압수해 연구기관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일부 발기 비아그라 구매처 부전 치료 성분이 검출됐지만 함량이 정품과 달라 효능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특히 의사의 처방전을 받지 않은 채 오남용할 경우에는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와 같은 부작용 위험이 커 비아그라 구매처 질 수 있어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피해도 우려된다.한편 부산 전역의 보건소들은 경찰에 적발된 약국 21곳에 대해 영업정지나 과징금을 부과하는 행정처분 절차를 밟고 있고, 진료도 비아그라 구매처 하지 않은 채 허위 처방전을 발급한 의사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를 통해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진행 중이다. 김승일 기자 dojune@- 지역의 빛으로 독자의 희망으로 -- Cop 성인약국 yrights ⓒ 부산일보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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