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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저녁까지 비…내일 아침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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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용새 조회1,209회 댓글0건 작성일21-11-09 00: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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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종일 비가 내린 울산은 오후 5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18밀리미터로, 비는 오늘 저녁까지 10에서 최대 40밀리미터 더 내리겠습니다.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 기온은 5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최고기온도 13도에 머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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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호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정의당은 8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집권 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국정농단 수사팀장 검사 윤석열의 과거 지우기"라고 혹평했다.정호진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후보는) 개인의 과거를 지우기 위해 사면권을 남용하겠다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이명박 씨의 형이 확정된 지 고작 1년이 지났고 박근혜 씨의 경우 채 1년도 되지 않았다"며 "더군다나 재직 시절 이명박, 박근혜 씨가 벌인 범죄는 그 무게를 가늠할 수 없는 국가적 범죄"라고 강조했다.이어 "윤 후보는 공정과 정의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는데 윤 후보 주장대로라면 다시 세우겠다는 그 공정과 정의는 '권력자에게만 관대한 법 적용'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정 대변인은 윤 후보를 향해서는 "사면을 거론하면 할수록 국민 통합이 아닌 분열이 된다는 점을 직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kmk@yna.co.kr
정의당 정호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정의당은 8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집권 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국정농단 수사팀장 검사 윤석열의 과거 지우기"라고 혹평했다.정호진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후보는) 개인의 과거를 지우기 위해 사면권을 남용하겠다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이명박 씨의 형이 확정된 지 고작 1년이 지났고 박근혜 씨의 경우 채 1년도 되지 않았다"며 "더군다나 재직 시절 이명박, 박근혜 씨가 벌인 범죄는 그 무게를 가늠할 수 없는 국가적 범죄"라고 강조했다.이어 "윤 후보는 공정과 정의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는데 윤 후보 주장대로라면 다시 세우겠다는 그 공정과 정의는 '권력자에게만 관대한 법 적용'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정 대변인은 윤 후보를 향해서는 "사면을 거론하면 할수록 국민 통합이 아닌 분열이 된다는 점을 직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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