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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후보 적합도 尹·洪 27% 공동 1위…黨지지층선 53% vs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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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설성 조회1,357회 댓글0건 작성일21-11-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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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한주간 尹 7%p 약진, 洪 2%p 상승해 27% 동률…劉 10% 元 3% 하락세여야 4자대결선 尹·洪 선두 약진…이재명과 격차 洪쪽 더 커국힘 지지율 7%p 상승, 與는 빠져…野 확장 뚜렷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곳이 4일 발표한 11월1주차 전국지표조사(NBS)국민의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설문 결과 추이 그래프.NBS 홈페이지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하루 앞둔 4일 당내 후보 적합도에서 비교적 열세이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주 간 약진해 홍준표 의원과 공동 1위를 달렸다는 정기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야 후보 4자 대결 모델에선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이 각각 국민의힘 후보일 경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상대로 오차범위 안팎 격차로 추월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곳이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마치고 이날 발표한 11월1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지난 1~3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휴대전화 면접조사 100%·응답률 30.1%·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이 27% 동률을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주(10월4주차) 조사 대비 7%포인트, 홍 의원은 2%포인트 상승하며 공동 1위가 됐다.이어 유승민 전 의원이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10%,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1%포인트 하락한 3%의 지지를 얻었다. 지지후보가 '없다(31%)'거나 '모름/무응답(3%)'에 해당하는 태도유보층은 34%로 지난주(없다 34% + 모름/무응답 4%) 대비 4%포인트 줄었다. 공동 1위 주자들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층' 응답자들은 윤 전 총장에게 53%, 홍 의원에게 34%의 지지를 보내 19%포인트의 격차가 났다. 지난주 조사에서 47%를 기록했던 윤 전 총장은 6%포인트 상승했고 홍 의원은 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보수층'에서도 윤 후보는 지난주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47%, 홍 의원은 변함 없는 31%로 나타나 지지율 격차는 두자릿수로 크게 벌어졌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25%가 홍 의원, 19%가 유 전 의원을 지지했다. 윤 전 총장은 5%, 원 전 지사는 3%에 그쳤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곳이 4일 발표한 11월1주차 전국지표조사(NBS)대선 4자 가상대결 설문 결과 추이 그래프.NBS 홈페이지이번 주 NBS 조사에서 함께 실시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까지 반영한 '4자 가상대결'에선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일 경우 각각 이재명 민주당 후보보다 오차범위 안팎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후보일 경우 윤 전 총장은 지난주 대비 7%포인트 급등한 35%, 이 후보는 5%포인트 내린 30%로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이며 1·2위가 역전됐다. 안 대표는 1%포인트 내린 7%, 심 후보는 동률인 6%로 각각 나타났다. 태도 유보층은 20%였다.홍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일 경우 홍 의원은 지난주 대비 6%포인트 약진한 35%, 이 후보는 7%포인트 내린 28%로서 1·2위가 역전되며 오차범위 밖 격차가 났다. 안 대표는 8%, 심 후보는 6%로 지난주 대비 1%포인트씩 각각 내렸다. 태도 유보층은 지난주보다 3%포인트 늘어난 23%였다.당내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가장 열세였던 원 전 지사는 4자 대결에서 이 후보를 상대로는 유 전 의원보다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원 전 지사가 국민의힘 후보일 경우 이 후보 31%, 원 전 지사 22%, 안 대표 11%, 심 후보 6% 순이며 태도 유보층이 28%로 나타났다. 유 전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일 땐 이 후보 28%, 유 전 의원 19%, 안 대표 12%, 심 후보 7%, 태도 유보층이 32%로 집계됐다. 이 후보는 모든 대결구도에서 지난주 대비 하락했는데, 이는 정당지지율 등 추이와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한주 간 국민의힘 지지율은 38%로 지난주 대비 7%포인트 급등했고, 민주당 지지율은 같은 폭으로 내린 27%로서 1·2위 자리바꿈이 일어났다. 정의당 5%,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 3%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함께 실시 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설문에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한주 간 5%포인트 내린 39%,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포인트 오른 5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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