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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2차 거버넌스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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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용새 조회1,011회 댓글0건 작성일21-11-26 10:1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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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관광 활성화 전략 모색부산광역시청 전경.©News1 여주연 기자(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6일 망미골목·전포공구길 협의체, 자문단, 관광업계가 참석하는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2차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며,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골목길 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워크숍은 골목길 관광 우수사례 발표, 앵커기관 최종 사업계획 발표, 내년도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지난 8월 시는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수영구 망미골목과 부산진구 전포공구길의 로컬 콘텐츠 발굴과 지속 가능한 골목길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골목별 민간 앵커기관 중심으로 구성된 골목길 협의체와 로컬,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거버넌스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또 지난 10월7~8일 1차 거버넌스 워크숍에서는 전포공구길의 골목 콘셉트에 맞는 골목명 변경 의견에 따라 골목 이름을 '전리단길'에서 '전포공구길'로 바꾸는 등 골목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최근 젊은 관광객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는 골목길을 찾아다니며 일상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데 재미를 느낀다"며 "다양한 주체들과 협업을 통해 관광 자원으로 잠재적 가치가 있는 골목길을 발굴하고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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