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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전진 배치' 이재명 선대위에 송영길 "기동성 체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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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세동 조회1,083회 댓글0건 작성일21-11-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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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선대위 개편안에 대해 "기동성 체제를 만들 것"이라며 다음 주께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상임선대위원장 주재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발언하는 송 대표(가운데). /남윤호 기자다음 주께 선대위 개편 인선 마무리할 듯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측근이자 재선 의원이 선거대책위원회 핵심 요직에 배치된 데 대해 "3~4선은 지방에서 뛰고, 재선이 전면에 나서서 속도감 있게 뛴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다음 주께 선대위 개편 인선을 마무리할 전망이다.송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전날(25일) 발표된 '쇄신' 선대위 지도부 인선안에 대해 "이례적"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앞서 민주당은 김영진 의원을 당 사무총장과 선대위 총무본부장으로, 강훈식 의원을 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선대위 전략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 모두 재선이다. 특히 김 의원은 2017년 대선 경선 때부터 이 후보를 지원했던 이재명계 핵심으로, 이번에 개편되는 선대위에는 '이재명의 민주당' 색채가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해석이 나온다.송 대표는 "집권여당에서 재선 의원이 (선대위 요직에) 등용된 건 이례적"이라며 "이 후보와 긴밀히 협의해서 뜻을 잘 수용하고, 당 대표 뜻을 종합하는 기동성 체제를 만들고, 당 선대위와 후보 간 소통 시간을 단축해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선대위 개편 마무리 시점에 대해 "다음주 정도에 구체화시킬 목표로 후보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송 대표는 윤곽이 드러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대위 인선에 대해선 "국민의힘에서는 자기 당에서 성장한 분이 아닌 오히려 자기 당 출신 대통령을 두 명이나 구속했던 분을 후보로 한다"며 "저 당이 지속성을 유지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용병을 데려다 써서 국민의힘 정체성은 해체될 것"이라고 깎아내렸다.앞서 윤 후보는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각각 상임선대위원장,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했다. 선대위를 진두지휘하는 총괄 상임선대위원장 자리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김 전 위원장이 합류 의사를 분명히 밝히지 않으면서, 윤 후보는 개문발차로 우선 선대위를 출범한 뒤, 김 전 위원장 영입에 공을 들인다는 구상이다.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이메일: jebo@tf.co.k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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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사진) (주)국제종합토건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김 회장은 지난 2003년 3월부터 2년간 부산상공회의소 제18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별세 직전까지도 부산상공회의소 고문으로 활동하며 지역경제를 위해 애써왔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시민장례식장 특 201호. 발인은 28일이며, 장지는 경남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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