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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면제·조기착공, 신남부 광역경제권 종합계획 수립 건의달빛고속철 건설 당위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 토론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7월 6일 오후 달빛고속철도의 출발점인 광주역에서 열린 '2021 달빛동맹 발전협약식'에 참석해 달빛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환영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7.6/뉴스1 © News1(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호남과 영남지역 혁신협의회가 달빛고속철도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축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 광주시는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고속철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호남 6개 지역혁신협의회가 주관한다.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지역협신협의회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라은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된다.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박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위상과 역할'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김수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은 '달빛고속철도, 대구경북의 변화와 기대'에 대해, 양철수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달빛고속철도, 광주전남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주제로 발표한다. 광주시와 대구시 교통건설국장, 양 지역 연구원 등 전문가와 영호남 6개 시도 지역혁신협의회 회장이 토론한다. 균형위는 행사 취지를 살리기 위해 토론회에 앞서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남, 경북 지역협신협의회장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공동으로 정부의 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와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한다.이정신 시 균형발전정책과장은 "달빛고속철도 조기착공이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영·호남 지역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며 "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 등 당면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많은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