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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證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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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세동 조회953회 댓글0건 작성일21-12-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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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감독원 출신…약 6년간 이베스트대표 역임이번주 이사회·이달 내 임시주총 개최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 뉴스1(서울=뉴스1) 전민 기자 =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57)가 내정됐다. 오는 30일 임기가 끝나는 김경규 현 대표의 후임 인선이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6일) 하이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DGB금융지주는 홍 전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홍 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 국제업무국을 거쳐 LG투자증권 국제금융팀·보스톤 은행 서울지점장 등으로 재직했다. 지난 2008년 이트레이드증권(현 이베스트투자증권)에 합류해 전략경영실·경영인프라 총괄을 지냈고, 2013년 5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대표를 맡았다.하이투자증권은 이번주 이사회를 열어 홍 대표를 후보자로 확정하고 이달 중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홍 대표 선임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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