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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요응답형 버스 '아이모드' 운행, 송도 전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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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세동 조회1,010회 댓글0건 작성일21-12-16 06: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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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수요응답형 버스 '아이모드'.© 뉴스1(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영종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 일부지역만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아이모드’(I-MOD)가 운행 범위를 넓힌다.인천시는 15일부터 송도 1·3동에서도 아이모드를 탑승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아이모드는 현재 영종과 송도 2·4·5동만 운행하고 있다. 운행범위 확대는 주민들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다.아이모드는 승객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해 버스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다.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선정돼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함께 아이모드 등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아이모드는 지난해 10월 영종국제도시에서 운행을 시작했고 올 7월19일부터는 송도 2·4·5동에서도 운행을 시작했다.송도 2·4·5동의 하루 평균 승객은 올 7월 36명에서 지난달 270여명으로 7.5배 급증했다. 아이모드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I-MOD’ 또는 ‘아이모드’로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호출하면 된다.김지영 스마트도시담당관은 “내년 1월부터는 검단신도시와 계양1동에도 아이모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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