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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략으로 도료 업계 평정 충북 중소기업 '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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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설성 조회708회 댓글0건 작성일22-06-12 06:3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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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 시공·생산 전문업체로 KS 인증[편집자주]중소기업은 산업 전반의 미세혈관 역할을 한다. 치열한 경쟁 속 자신들만의 기술과 경영혁신으로 부가가치와 고용창출을 이어가는 경제계의 주춧돌이다. 충북에 이같은 풀뿌리 중소기업 1만4743곳이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뛰고 있다. 이들 중 빛을 발하는 업체들을 소개한다. 이번은 보은군 삼승면에 있는 도료 전문 시공·생산 업체 '㈜계영'이다.
보은군 삼승면에 있는 도료 전문 시공·생산 업체 ㈜계영 전경. © 뉴스1(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계영은 2005년 문을 연 차선도색, 미끄럼방지 포장은 물론 도료까지 생산하는 전문건설업체다. 제조와 판매, 시공까지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업체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사고다발지역, 위험구간, 횡단보도 등에서 미끄럼방지포장과 시인성 확보를 위한 컬러링 시공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여기에 바닥, 지붕, 옥상 방수 작업과 콘크리트 등의 바닥 표면을 무늬 포장으로 미관과 강도까지 높이는 기술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시공뿐만 아니라 계영에서 생산하는 노면표지용 도료 6종(M 6080 등)은 마모율과 휘도율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KS 제품인증을 받았고, 현재 조달청에 등록돼 있다.계영은 노면표지용 도료를 조달청에 등록한 업체는 도내에서 유일하다며 제품 우수성을 자신한다.업체는 도료 관급자재 시장이 앞으로 2000억원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해 여기에 맞춰 품질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한다.계영은 중소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발목을 잡는 다양한 제약을 개선하는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한다.계영 박성근 대표(57)는 "업계가 다 비슷한 사정일 테지만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냄새로 민원이 항상 끊이지 않는다"며 "그럴 때마다 공사를 일시 중지하거나 미루면 손해가 크다"고 했다.그러면서 "불가피한 업계 사정을 반영한 기준으로 규제를 완화하면 중소기업이 일하기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고 새 정부에 대한 바람도 전했다.계영은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환원하는 사회공헌도 이어가고 있다. 보은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고, 기회가 생길 때마다 지역에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계영 박성근(오른쪽) 대표가 보은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뉴스1
보은군 삼승면에 있는 도료 전문 시공·생산 업체 ㈜계영 전경. © 뉴스1(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계영은 2005년 문을 연 차선도색, 미끄럼방지 포장은 물론 도료까지 생산하는 전문건설업체다. 제조와 판매, 시공까지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업체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사고다발지역, 위험구간, 횡단보도 등에서 미끄럼방지포장과 시인성 확보를 위한 컬러링 시공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여기에 바닥, 지붕, 옥상 방수 작업과 콘크리트 등의 바닥 표면을 무늬 포장으로 미관과 강도까지 높이는 기술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시공뿐만 아니라 계영에서 생산하는 노면표지용 도료 6종(M 6080 등)은 마모율과 휘도율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KS 제품인증을 받았고, 현재 조달청에 등록돼 있다.계영은 노면표지용 도료를 조달청에 등록한 업체는 도내에서 유일하다며 제품 우수성을 자신한다.업체는 도료 관급자재 시장이 앞으로 2000억원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해 여기에 맞춰 품질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한다.계영은 중소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발목을 잡는 다양한 제약을 개선하는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한다.계영 박성근 대표(57)는 "업계가 다 비슷한 사정일 테지만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냄새로 민원이 항상 끊이지 않는다"며 "그럴 때마다 공사를 일시 중지하거나 미루면 손해가 크다"고 했다.그러면서 "불가피한 업계 사정을 반영한 기준으로 규제를 완화하면 중소기업이 일하기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고 새 정부에 대한 바람도 전했다.계영은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환원하는 사회공헌도 이어가고 있다. 보은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고, 기회가 생길 때마다 지역에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계영 박성근(오른쪽) 대표가 보은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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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일산점 프랑소와펫 매장에서 고객이 반려견 간식을 구매하는 모습(롯데백화점 제공)© 뉴스1(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백화점은 커져가는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해 '펫 프랜들리' 공간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반려동물 관련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서다. 롯데백화점(1~5월)의 반려동물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70% 이상 신장했으며 매해 50% 이상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롯데백화점은 '펫팸족'(Pet+Family)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펫 프랜들리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9일 일산점에 토탈 펫 케어 서비스 브랜드 '프랑소와펫'을 오픈했다. 반려동물 생애 주기에 필요한 용품, 미용, 액티비티 트레이닝 등 토탈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브랜드로 국내 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반려견 유치원과 미용, 호텔, 액티비티 센터, 용품 판매 등 반려견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반려견의 취향과 성격 등에 맞춘 개인화된 큐레이션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프랑소와펫 매장에서 고객이 반려견과 액티비티를 하는 모습.(롯데백화점 제공) © 뉴스1반려견과 동반으로 입장할 수 있는 카페인 '카페프'(Café.F)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이 있는 고양시는 반려인구가 60만 가구에 달하고 상권 내 거주 반려견이 약 20만 마리로 국내에서 세번째로 많은 곳인 만큼 '프랑소와펫'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롯데백화점은 지난해 8월 문을 연 동탄점에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펫 파크인 루키파크와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드랜드를 오픈했다. 이 곳의 월 평균 방문객은 1000명을 넘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은 반려견 동반 고객을 배려한 매장 설계가 돋보인다. 야외 매장은 반려견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매장 곳곳에도 도그훅, 펫모차주차장 등을 갖춰 반려견 동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울산점, 광복점 등에서도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펫파크 및 카페 등의 반려동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오세은 롯데백화점 Lifestyle부문장은 "펫 프랜들리 콘텐츠 도입은 국내 백화점에서 필수 요소가 될 정도로 반려동물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며 "펫 관련 매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펫 케어 백화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프랑소와펫 매장에서 고객이 반려견 간식을 구매하는 모습(롯데백화점 제공)© 뉴스1(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백화점은 커져가는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해 '펫 프랜들리' 공간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반려동물 관련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서다. 롯데백화점(1~5월)의 반려동물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70% 이상 신장했으며 매해 50% 이상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롯데백화점은 '펫팸족'(Pet+Family)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펫 프랜들리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9일 일산점에 토탈 펫 케어 서비스 브랜드 '프랑소와펫'을 오픈했다. 반려동물 생애 주기에 필요한 용품, 미용, 액티비티 트레이닝 등 토탈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브랜드로 국내 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반려견 유치원과 미용, 호텔, 액티비티 센터, 용품 판매 등 반려견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반려견의 취향과 성격 등에 맞춘 개인화된 큐레이션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프랑소와펫 매장에서 고객이 반려견과 액티비티를 하는 모습.(롯데백화점 제공) © 뉴스1반려견과 동반으로 입장할 수 있는 카페인 '카페프'(Café.F)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이 있는 고양시는 반려인구가 60만 가구에 달하고 상권 내 거주 반려견이 약 20만 마리로 국내에서 세번째로 많은 곳인 만큼 '프랑소와펫'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롯데백화점은 지난해 8월 문을 연 동탄점에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펫 파크인 루키파크와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드랜드를 오픈했다. 이 곳의 월 평균 방문객은 1000명을 넘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은 반려견 동반 고객을 배려한 매장 설계가 돋보인다. 야외 매장은 반려견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매장 곳곳에도 도그훅, 펫모차주차장 등을 갖춰 반려견 동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울산점, 광복점 등에서도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펫파크 및 카페 등의 반려동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오세은 롯데백화점 Lifestyle부문장은 "펫 프랜들리 콘텐츠 도입은 국내 백화점에서 필수 요소가 될 정도로 반려동물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며 "펫 관련 매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펫 케어 백화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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