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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찾아가는 CEO 상생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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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빈외 조회795회 댓글0건 작성일22-06-1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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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 '한성더스트킹' 방문해 동반성장 협력방안 모색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한정실 한성더스트킹 공동대표(오른쪽 네 번째)에게 집진설비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 ⓒ한국서부발전[데일리안 = 유준상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6일 건전한 기업생태계 조성과 ESG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CEO와 함께하는 '공감경영' 계획의 일환으로, CEO가 우수 협력기업을 직접 방문해 성장동행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날 연구개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성더스트킹을 찾았다. 경기 김포에 위치한 한성더스트킹은 연간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강소기업으로, 주로 집진과 진공청소 설비를 생산한다.한성더스트킹은 서부발전과 협업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강철을 활용한 필터를 개발해 기존 부직포와 달리 화재위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기술은 2021년 한전 빛가람전력기술엑스포에서 우수 신기술로 선정돼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날 박형덕 사장은 한성더스트킹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우수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즉각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박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 경영여건이 악화되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 해법을 찾는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도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경영실천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서부발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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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후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씨 부인 이순자 여사를 예방한 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이 여사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22.06.16. chocrystal@newsis.com[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만나 차담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대통령실 관계자는 "김정숙 여사의 상경 일정에 맞춰 김 여사가 만남을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40분간 환담을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김 여사는 최근 역대 영부인을 차례로 만나 인사를 하고 조언을 구하는 중이다. 김정숙 여사에도 이같은 일정의 일환으로 예방을 요청했다. 한 때 김 여사가 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를 직접 방문해 김정숙 여사를 만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두 사람의 회동은 양산이 아닌 서울에서 이뤄졌다. 바로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벌어지는 시위 때문이다. 문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평산마을 사저 앞이 현재 예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나 환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방 요청이 온 상황에서 이를 거절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했고 마침 김정숙 여사가 서울에 갈 일정이 있어서 서울에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 역시 양산 사저를 갈 경우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될 수 있어 장소를 상당히 고심한 듯 하다. 그는 지난 5월 하순에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이달 1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지난 16일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 등을 예방했다.특히 권 여사를 만나는 일정에서 사적 지인을 동반해 비판을 받은 김 여사는 상당히 몸을 낮춰 움직이는 중이다. 지난 16일 이 여사를 만날 때는 모습을 감추다시피 하며 차량에서 이 여사의 자택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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